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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현대 소설 모음집: 꺼래이 상세페이지

한국 근현대 소설 모음집: 꺼래이작품 소개

<한국 근현대 소설 모음집: 꺼래이> 색다른 읽기의 즐거움, 한국 근현대 소설.
1934년 <신여성>에 발표된 백신애의 단편소설. ‘꺼래이’는 ‘고려’를 러시아식으로 발음한 것으로 러시아인이 조선인을 낮추어 부르는 말이었다. 작가는 1927년 초가을 원산에서 배를 타고 웅기를 거쳐 블라디보스톡으로 밀항하다가 검거되어 한 달가량 고생을 하고 추방된 경험이 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식민지 조선을 떠나 소비에트 러시아로 방랑하는 꺼래이들의 고통과, 고통 받는 이들의 민족을 넘어선 연대를 그린 작품이다.


저자 프로필

백신애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08년 5월 19일 - 1939년 6월 25일
  • 경력 자인공립보통학교 교원
    영천공립보통학교 교원
  • 데뷔 192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나의 어머니

2020.12.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백신애(白信愛, 1908~1939)는 경상북도에서 첫 번째로 부임한 여성 교사였으나 조선여성동우회 영천지회를 조직한 사실이 탄로나 권고사직을 당했다. 이때 상경한 이후 활발한 항일운동과 여성운동을 펼쳐 전국 순회강연을 다녔다. 백신애는 192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박계화(朴啓華)라는 필명으로 「나의 어머니」를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본격적으로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한 것은 경산군 반야월의 과수원에 기거하기 시작한 1934년부터로, 이때 체험한 가난한 농촌민들의 생활이 「복선이」(1934), 「채색교(彩色橋)」(1934), 「적빈(赤貧)」(1934), 「악부자(顎富者)」(1935), 「빈곤」(1936) 등의 바탕이 되었다. 작품 세계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 「꺼래이」(1934)에서는 식민지 조국을 떠나 만주와 시베리아에서 방황하는 실향민들을 그렸고, 유고작인 「아름다운 노을」(2004)에서는 어린 소년을 사랑하는 화가를 통해 여성의 애욕을 그려냈다.


저자 소개

백신애(白信愛)
1908~1939. 경상북도 영천(永川) 출생. 어려서는 한문과 여학교 강의록으로 공부하였고, 뒤에 대구사범학교 강습과를 졸업하였다. 영천공립보통학교 교원에 이어 자인공립보통학교 교원으로 근무하다 여성동우회(女性同友會), 여자청년동맹(女子靑年同盟) 등에 가입하여 활동한 것이 탄로나 해임당하였다. 이 무렵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에 다녀왔다. 1929년 <조선일보>에 박계화 (朴啓華)라는 필명으로 <나의 어머니>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저서에 <꺼래이>(1934), <적빈 赤貧>(193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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