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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현대 소설 모음집 17 상세페이지

책 소개

<한국 근현대 소설 모음집 17> 색다른 읽기의 즐거움, 한국 근현대 소설.

[도정(道程)]
1946년 <문학>에 발표된 지하련의 단편소설. 급작스럽게 찾아온 해방 후의 혼란스러운 풍경을 지식인의 관점에서 묘사한 작품이다. 사회주의자인 ‘석재’는 해방 이후 재건된 당에서 당 간부 자리에 있는 기회주의자 ‘기철’을 만나 갈등을 겪게 되는데…

[병풍(屛風)에 그린 닭이]
1939년 <여성>에 발표된 계용묵의 단편소설. 결혼한 지 십 년이 되도록 아이를 낳지 못하는 ‘박 씨’는 남편이 첩에 빠져 자신을 멀리하자 무당을 찾아가 복을 빌고 밤늦게 돌아왔다가 소박맞고 쫓겨나는데…

[북국사신(北國私信)]
1930년에 발표한 이효석의 단편소설. ‘나’는 소비에트 연방에 상륙한 지 이 주일이 지나 고국에 있는 R군에게 편지를 쓴다. 대강 이 도시의 인상과 풍물 그리고 아름다운 여인 사ㅡ샤의 키스를 받고 사랑을 얻게 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사생아(私生兒)]
1936년 <사해공론>에 발표된 윤기정의 단편소설.
‘경애’는 애비가 다른, 민적 상에 오르지 못하는 사생아를 이미 하나, 그리고 머지않아 또 하나의 출산을 앞두고, ‘눈물겨운 비극을 빚어내는 애미로서 자식에게 대하여 차마 못할 노릇을 시키는 망쇠년이 되고 말았구나’ 하고 자책하며 소리 높여 운다. 가난과 싸우며 희망찬 사회 건설을 위하여 혼신의 힘을 쏟아 온 ‘경애’는 문득, ‘나는 오직 과도기의 한낱 희생양에 불과한 가엾은 여성이 되고 말았구나’ 하는 안타까운 심회에 못 이겨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데...

[상륙]
1930년 <대중공론>에 발표된 이효석의 단편소설. <노령근해>, <상륙>, <북국사신>과 연작을 이룬다. 주인공 ‘그’는 동해안의 항구를 떠나 기선의 석탄고 속에서 사흘 동안 고생한 끝에 소비에트 연방에 도착하여 새로운 세계를 맞게 되는데…

[얼어죽은 모나리자]
채만식의 단편소설. 열여덟 살의 아리따운 처녀 ‘오목’은 작년 초가을까지도 조석이며 바느질을 다 저 혼자 말아서 해치우고 그리고도 낮으로는 들일이며 밤으로 가마니치기, 신 삼기, 또 장 안날이면 어머니의 떡방아까지 거들어 주곤 했었는데, 눈이 멀고 난 뒤로는 꼼짝도 못하고 방구석에 처박혀 짚신이나 삼고 있다. 어느 날, 오목의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앞마을에 사는 바람둥이 총각 ‘금출’이가 오목에게 흑심을 품고 찾아오는데...

[여이발사]
1923년 <백조>에 발표된 나도향의 단편소설. 이발관에서의 에피소드를 익살스럽게 그려냈다.

[인간산문]
이효석의 단편소설. ‘미례’는 ‘문오’ 아닌 남편을 사랑하여야 할 처지에 있고, 문오는 그 남편을 배반하지 못할 사정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례와 문오는 남편의 그림자 속에 숨어 금단의 과실을 즐기고 있다. 신경쇠약증에 걸릴 지경에 이른 문오는 학교의 연구실을 나와 지방 어느 회사에 직업을 얻어 가게 되는데...

[자기를 찾기 전]
1924년 <개벽>에 발표된 나도향의 단편소설. 장질부사가 맹위를 떨치는 어느 겨울, 방앗간에서 쌀 고르는 일을 하고 일당을 받는 ‘수님’은 실로 딱한 처지에 놓여 있다. 남편은 집을 나가 종적을 감췄고, 갓난아기는 몸이 불덩이같이 되어서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 끼니거리도 잇지 못하는 형편에 약값을 댈 길이 없어 수님은 목사님이 와서 기도해 주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는데...

[자화상]
1936년 <조선문학>에 발표된 윤기정의 단편소설.
친구의 주선으로 열린 ‘나’의 개인미술전람회에 어느 날 묘령의 여인이 나타난다. 그녀는 절대로 팔지 않겠다는 ‘나’의 자화상을 웃돈을 얹어주고서라도 사고 싶다고 끈질기게 조르는데…


저자 프로필

지하련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12년 7월 11일 - 1960년
  • 학력 쇼와여자고등학교
  • 데뷔 1940년 소설 '결별'

2015.02.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지하련(池河連)
1912~미상. 경상남도 거창 출생. 본명은 이현욱(李現郁). 일본 도쿄 쇼와여자교등보통학교 졸업. 도쿄경제전문학교 수학. 천석지기 집안의 여러 남매 중에 고명딸로서 어릴 적엔 마산에서 성장했다고 알려진다. 1935년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임화(林和)와 결혼하였다. 1940년 <문장>지에 <결별>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광복 직후 임화와 함께 조선문학가동맹에 가담하였고, 1947년 임화와 함께 월북하였다. 임화는 1953년 8월 미국의 스파이라는 누명을 쓰고 북한 당국에 의해 처형되었고, 그 후 지하련의 행적은 알 수 없다.
저서에 <체향초(滯鄕抄)(1941), <가을>(1941), <산길>(1942), <춘추>(1942), <도정(道程)>(1946), <광나루>(1947) 등이 있다.


계용묵(桂鎔默)
1904~1961. 평안남도 선천 출생.
1925년 <조선 문단>에 <상환>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한때 조선일보 출판부에서 일했으며, 1943년에는 천황 불경죄로 2개월간 수감되었다. 광복 직후에 좌우익 문단의 대립 속에서 중간적 입장을 고수하며 정비석과 함께 잡지 <조선>을 창간하였다.
저서에 <병풍에 그린 닭이> <백치 아다다> <별을 헨다> 등이 있다.


이효석(李孝石)
1907~1942. 강원도 평창 출생. 1928년 <도시와 유령>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적인 문체와 서정적인 분위기의 작가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도시와 유령> <마작철학> <깨뜨려지는 홍등> 은 도시 빈민층과 노동자, 그리고 기생의 삶을 통하여 사회적 모순을 고발하는 작품이다. 3부작 <노령근해> <상륙> <북국사신>에서는 관능적이며 성적인 인간 본능을 폭로하기도 했다.
저서에 <메밀꽃 필 무렵> <돈> <석류> <화분> 등이 있다.


윤기정(尹基鼎)
1903~미상. 서울 출생. 1922년 9월에 결성된 염군사에서 활동하였으며 1924년 서울청년회에 소속되어 최승일(崔承一), 송영(宋影), 박영희(朴英熙) 등과 더불어 염군사와 파스큘라(PASCULA: 1923년경에 발족된 프롤레타리아문학단체)를 단일조직으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였다. 1925년 조선 프로예맹의 서기국장과 중앙위원을 역임하였고 1927년 카프(KAPF: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동맹)의 아나키스트와의 논쟁에 참여하였다. 1931년과 1934년에는 두 차례의 카프 검거사건으로 검거되었다가 각각 기소유예와 집행유예로 석방되었다. 광복 후 송영, 한설야(韓雪野), 이기영(李箕永) 주도의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동맹의 서기장으로 활동하다가 월북하였다.
저서에 <새살림>(1927), <미치는 사람>(1927), <자화상>(1936), <사생아>(1936), <적멸 寂滅>(1936), <거울을 꺼리는 사나이>(1937), <아씨와 안잠이>(1937), <천재 天災>(1937) 등이 있다.


채만식(蔡萬植)
1902~1950. 조선일보사, 동아일보사, 개벽사 등의 기자로 활동했고, 1936년 이후에는 직장을 그만두고 창작에만 전념하였다. 1924년 단편 <조선문단>에 <새길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그의 작품 세계는 당시의 현실 반영과 비판에 집중되어 있다. 식민지 치하에서의 궁핍한 농민, 지식인의 고뇌, 도시 하층민의 몰락, 광복 후의 혼란상 등을 실감나게 그렸다. 저서에 <인형의 집을 나와서> <탁류> <천하태평춘> <레디메이드 인생> <치숙> 등이 있다.


나도향(羅稻香)
1902~1926. 서울 출생.
1922년 현진건, 홍사용, 이상화, 박종화, 박영희 등과 함께 <백조> 동인으로 참여하여 창간호에 <젊은이의 시절>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윤리와 물질적 탐욕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간의 모습을 통해 당대 현실과 사회를 예리하게 묘사하였다.
저서에 <벙어리 삼룡이> <물레방아> <뽕> 등이 있다.

목차

도정(道程)
병풍(屛風)에 그린 닭이
북국사신(北國私信)
사생아(私生兒)
상륙
얼어죽은 모나리자
여이발사
인간산문(人間散文)
자기를 찾기 전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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