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캥거루> 영문판.
1923년에 출간된 데이비드 로렌스의 장편소설.
1922년 로렌스가 3개월간 호주에 체류하며 쓴 자전적 소설이다.
1920년대 초, 영국 작가 ‘리처드 소머스(Richard Somers)’는 독일인 아내와 함께 호주 뉴 사우스 웨일즈(New South Wales)로 여행을 떠난다. 그저 평화로울 것만 같던 그곳 역시 제1차세계대전의 잔영이 짙게 드리워져 있는데…
작가 소개
데이비드 로렌스 (David Herbert Lawrence)
1885~1930. 영국의 소설가. 영국 노팅엄셔 이스트우드(Eastwood) 출생.
노팅엄대학 사범부를 졸업한 후 1909년부터 3년간 런던 교외 크로이든의 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1912년 대학시절 은사의 아내이자 여섯 살 연상이었던 독일 여인 프리다 위클리와 사랑에 빠져 독일, 이탈리아 등지를 전전했는데, <아들과 연인 Sons and Lovers>(1913)은 이때에 쓴 것이다. 1914년에 영국으로 돌아온 로렌스와 프리다는 정식으로 결혼하였다. 1915년에는 <무지개 The Rainbow>를 발표했는데 성(性) 묘사가 문제되어 곧 발매 금지를 당했다. <The Rainbow>에서 취급된 남녀관계의 윤리 문제는, 다음해에 완성하여 1920년에 예약 한정판으로 낸 <Women in Love>에서 더 철저히 파헤쳤다. <Aaron’s Rod>(1922) <Kangaroo>(1923) <The Plumed Serpent>(1926) 등의 장편에는 예언자적인 독특한 세계관이 담겨 있으며, 만년에 피렌체에서 완성한 <Lady Chatterley’s Lover>(1928)는 <The Rainbow >나 <Women in Love>에서 충분히 나타내지 못하였던 그의 성철학(性哲學)을 펼친 작품이며, 외설시비로 오랜 재판을 겪은 후 미국에서는 1959년에, 영국에서는 1960년에야 비로소 완본 출판이 허용되었다. 이 밖에도 많은 중편 및 단편소설, 시집, 여행기, 평론집, 서간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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