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e Aufzeichnungen des Malte Laurids Brigge (원어로 읽는 세계문학 56)
작품 정보
『말테의 수기』 독일어판.
1910년에 출간된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장편소설.
릴케의 파리 생활 체험을 바탕으로 인간과 삶의 본질을 탐구한 작품이다.
파리에서 삶을 헤쳐나가는 젊은 시인 '말테(Malte)'는 소외감과 실존적 불안에 시달리는데...
작가 소개
라이너 마리아 릴케 (Rainer Maria Rilke)
1875~1926. 오스트리아의 시인. 체코 프라하 출생.
철도회사에 근무하는 아버지와 고급관리의 딸인 어머니 사이에서 미숙아(未熟兒)로 태어났다. 9세 때 양친의 이혼으로 고독한 소년시절을 보냈다. 1886~1890년까지 아버지의 뜻에 따라 장크트푈텐의 육군실과학교를 마치고 메리시 바이스키르헨의 육군 고등실과학교에 적을 두었으나, 1891년에 신병을 이유로 중퇴하였다. 그 뒤 20세 때인 1895년 프라하대학 문학부에 입학하여 문학수업을 하였고, 뮌헨으로 옮겨 간 이듬해인 1897년 루 안드레아스 살로메를 알게 되어 깊은 영향을 받았는데, 1899년과 1900년 2회에 걸쳐서 루 안드레아스 살로메와 함께 러시아를 여행한 것이 시인으로서 릴케의 새로운 출발의 계기가 되었다. 1900년 8월 말 두 번째의 러시아 여행에서 돌아온 뒤 북부 독일의 브레멘 부근에 있는 예술인 마을 보르프스베데(Worpswede)로 화가인 그의 친구를 찾아갔다가 거기서 여류조각가 C.베스토프를 알게 되었고, 이듬해 두 사람은 결혼하였다. 1902년 8월, 파리로 가서 조각가 로댕의 비서가 되어 한집에 기거하면서 로댕 예술의 진수를 접하게 된 것이 그의 예술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제1차 세계대전 후인 1919년 6월, 스위스의 한 문학 단체의 초청을 받아 스위스로 갔다가 그대로 거기서 영주하였다. 만년에는 셰르 근처의 산중에 있는 뮈조트의 성관(城館)에서 고독한 생활을 하였다. 『두이노의 비가 Duineser Elegien』나 『오르페우스에게 부치는 소네트 Sonnette an Orpheus』 같은 대작이 여기에서 이루어졌다.
1926년 가을의 어느 날 그를 찾아온 이집트의 여자 친구를 위하여 장미꽃을 꺾다가 가시에 찔려 패혈증(敗血症)으로 고생하다가 그해 12월 29일 51세를 일기로 생을 마쳤다. 주요 저서에 『말테의 수기 The Notebooks of Malte Laurids Brigge』(1910)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Letters to a Young Poet』(192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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