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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하고 묵혀놓았던 작품인데 더 빨리 꺼내보지 않았던 과거의 저 반성해야 겠어요. 저 역시 15년 넘게 응원하는 스포츠팀이 있어서인지 엄청 몰입하고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팀의 흥망성쇠와 선수의 영광과 몰락, 프로리그답게 어제의 팀이 내일의 적으로 만나는 이적시장, 팀내 선수들이나 감독 스태프 간의 갈등, 감독의 전술과 팀의 장악력, 어떤 집단보다 더 빠르게 변화하는 리그의 전술들, 그리고 팬들의 응원과 비판 비난, 이를 부추기는 언론들까지. 절절하게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뜨는 해가 있다면 저물어 가는 해가 있는 것처럼 최고의 팀과 선수도 절대적이고 영원한 강자는 없는거겠죠. 그게 스포츠의 묘미니까요. 새롭게 떠오르는 선수들의 열정과 집념에 몰입해서 읽는 한편 저물어가는 선수들의 이야기도 감명깊었습니다. 내 팀의 에이스, 헌신적인 선수, 오랜시간 팀을 지켜온 터줏대감이었던 든든한 선수가 팀을 떠나야 하는 시점에서 어떤 마무리를 짓고 어떻게 변화 할 것인가. 그런의미에서 기존의 강자들과 고인물 선수들의 서사도 좋았습니다. 어느 팀 어느 선수 하나 사랑스럽지 않은 서사가 없어요. 작중 현실에 없는 스포츠를 생동감 있게 풀어낸 작가님의 창의성과 필력에 감탄했지만 특히 좋았던건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경기임을 계속 상기시켜 주었다는 점이 긴 소설을 함께한 원동력이 아닐까 싶어요. BoM이라는 가상의 스포츠임에도 필드에서 선수들과 함께하는 탄식과 함성이 그러했고 유지우와 다른 선수들이 화답하는 팬들에 대한 애정이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저 팀을 응원하고 싶다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하네요. 종종 생각나는 글일 것 같습니다. 연휴 내내 달렸지만 후회없는 시간이었어요. 자신이 원하는 바를 위해 열정과 최선을 다 하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을 만나서 행복한 시간이었네요. 좋은 글 주신 작가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D
힘들게 쓰셨을텐데 죄송하게도 저는..별루..ㅜ
이 아이들 응원 그거 어떻게 안하는건데 모든 팀들의 서사도 모든 선수들의 열정도 너무너무 사랑하지만 지우의 진심은 언제나 절 울려요ㅜㅜㅜ 외전 잘 봤으니까 2부도 내주세요 제발 10권 더 내주세요 작가니뮤ㅠㅠㅠㅠㅜㅜㅜㅜ
나는 죽고 다시 태어나 오르카스와 한 몸이 된다............
최고최고최고최고 영원히AT오르카스를사랑할결심 영원히에이스유지우를응원할결심
작가님 살려주십쇼 저 지금 한새슬 이로운 서사에 거하게 치여서 정신 못차리고 있습니다 제발 외전 더 내주셔야 합니다 얘네 그냥 일상 대화라도 좋으니까ㅜㅜ 물론 언제나 팬인 오르카스 이야기도 더 궁금하구요...
민치영이 너무 좋은데 어떡해요;; 민치영이 지우 옆의 파트너로서 쭉 남았다면 IF가 너무 보고싶음;; 조합 자체가 망사랑삘 나서 미쳐요;
진짜 너무 인생작이고 문장 하나하나 지우뽕차고 오르카스 너무 사랑하고 다른 팀 선수들도 개같이 멋있고 근데 답답해서 죽을 거 같아요 시원시원한 스포츠물 기대하면 보지 마세요 아니면 다른팀 응원하셈 오르카스 잡으면 진지하게 탈덕하고 싶다가 꿀밤때리고싶다가 뽕찼다가 롤코탐 우리 팀은 대체 왜 이럴까? 깊생하게 됨 한경기 한경기가 너무 힘듦 읽다가 과몰입 너무 심해져서 짜증나서 잠깐 화면 끈 경험 다수 걍 ㄹㅇ 현실에 존재하는 팀 응원하는 거 같음 쉽지않다진쯔... 웹소에서까지 스포츠팀 걱정하고 싶지 않았는데 지금 외전 2권 중반까지 읽다가 빡쳐서 리뷰쓰러옴 지금 현 상태 진지하게 오르카스 탈빠하고 싶고 이 소설에서 하차하고 싶은데 이미 오르카스한테 묶여서 못함 ㅅㄱ 아 진짜 대가리 깨질 거 같아요 아!!!! 오르카스와 나는 남이다!!!!! 하지만 사랑하시죠!!!!!! 네!!!!!! 첫권 유지우 마지막권 유지우 생각하면 눈물밖에 안난다 내새끼 행복만해라
이거 그냥 재밌는 스포츠물이 아니라 사람을 과몰입하게 만드는 성장물이라서 더 좋았음 ㅠㅠ (´;ω;`) 지우가 천재인데도 하나도 시원하게만 안 가고 계속 부딪히고 흔들리는 게 너무 아파서, 어느 순간 경기보다도 지우 자체를 응원하게 되더라. 그리고 이 작품은 조연을 진짜 허투루 안 써서 더 미침… 한 팀만 붙잡는 게 아니라 여기저기 다 정들게 만들어서 읽고 나면 머릿속에 남는 사람이 한둘이 아님. 로맨스는 확실히 진한 편은 아닌데, 그걸 감안해도 이야기의 힘이 너무 세서 다 보고 나면 외전 더 내놓으라고 붙잡고 싶어지는 타입이었음 (´。• 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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