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1.1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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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성장 #집착공 #존댓말공 #수한정다정공 #울보수 #베타였수 #헤테로였수
이석주(수) : 22세. 삼수에 거쳐 입학한 대학생. 베타로 살았으나 입학과 동시에 오메가로 발현하여 오랜 짝사랑을 포기한다.
지하철에서 처음 본 박샘에게 호의를 갖게 되었지만, 말실수로 인해 미움받는다고 여긴다.
박샘(공) : 20세. 강한 페로몬을 지닌 알파 중에서도 페로몬 피스 보유자로 오메가로 보일 만큼 아름다운 외양을 지녔다. 상처를 자가 치유하는 등 힘의 능력치가 남달라 아픈 유년 시절을 보냈으며, 자신의 구원이나 다름없는 이석주에게 광적으로 집착한다. 이석주가 오메가로 적응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하고 아끼며 도움을 준다.
* 이럴 때 보세요 : 짙은 사랑과 헌신, 광적인 집착과 함께 달달하고 가슴 시린 사랑의 감성이 그리워질 때.
* 공감 글귀 : ‘왜 너는 다정하게 굴수록 깊은 수렁 같을까.’
작품 정보
낯선 형질에 적응하기도 바쁜데 속을 통 모르겠는 박샘과 팀과제를 하게 되었다.
겨울 초입. 눈보라가 치는 날, 단둘이 산장에 발이 묶이고.
"난 너를 이용하는 걸지도 몰라."
"네. 이용해 주세요."
불도저처럼 접근하는 박샘을 뿌리칠 수 없었다.
"네가 상처받을지도 몰라."
"그건 영광이에요."
눈을 휘며 웃는 그가 너무 아름다웠다.
"너 휴대폰에 나 뭐라고 저장했어?"
"화 안 낸다고 약속하면 알려줄게요."
"안 낼게."
"젤리젤리. 하트."
"야."
"호. 화 안낸다고 약속했어요."
작가 프로필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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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yrd***2025.06.23
잼나다. 재밌음.재미나요
sab***2025.02.09생각보다 재밌어요♡♡♡
ade***2025.02.04공 말투가 좀 특이하네요 그놈의 큐티 젤리랑 아기 오메가 ㅋㅋ 오타도 좀 있고요 근데 공이 수를 많이 좋아하는 듯 해서 그건 마음에 들어요
789***2025.02.04수가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다 속담의 가장 좋은 예를 보여줍니다.
fou***2025.01.312권까지는 벨테기를 극복할 책이다 했는데 ,,, 후반로 갈수록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이렇게 권수가 많아도 되나 , 완결도 읽다가 뭐지 뭐지 그러다가 마무리되네요,,,,
tmd***2025.01.25-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ori***2025.01.22
뭔가 잘 읽히는거 같았는데 막판에 뭔 일인지 이해가 안가요 수 행동도 뭔지 모르겠고 5권 거의 다 넘기고 외전 읽었습니다;
eed***2025.01.22아직 초반이라 그런지 수가 답답하고 공은 이해가 안가네유 계속 읽겠읍니댜
kjs***2025.01.21오래간만에 추천할 만한 글을 발견하게 되어 기쁩니다. 리뷰를 정말 안 남기지만 널리 알려도 마땅한 글이기에 리뷰를 남겨요. 제 기준으로 확고한 별 다섯개 도장을 쾅쾅 찍기에는 조금 부족하다 느꼈지만 그래도 샘과 젤리의 귀여움에 별 5개...! 우리 샘이 귀엽고 이쁘고 짱세고 쎄하고 쌀밥을 고봉으로 챙겨주고픈 머슴같은 면도 있고 아무튼 맛... 아니 멋진, 보호자(연하)공입니다. 공어매인 저를 수할매로 만든 며늘아가 젤리. 평범한 베타에서 늦게 오메가로 발현한 아가입니다. 공 옆에서만 아기오메가 자아 90 : 상남자 베타 자아 10이고 그외 인물에는 베타자아가 더 큰 아기오메가계의 상남자입니다. (제 짝을 지키려고 열심히 동서분주하는데 말라뮤트급 왕큰 대형견을 지키려고 쪼매난 말티즈가 끙끙 기를 쓰는 것같아서 너무 귀여웠어요ㅜ) 이 글은 구성 요소는 오메가버스40+초능력30+성장15+육아15와 작가님의 며느님도 모르는 비법양념으로 끓인 퓨전 찌개입니다. 맛보면 200퍼센트의 극강의 달달함을 느낄수 있어요. 야하기는 을마나 맛나게요👍 (너무 달면 심심할까봐 작가님이 땡초같은 악역을 심심할 때 한번씩 서비스로 넣어 주십니다) 글을 읽으며 불호는 수가 공을 늑대라하는 게 반복해서 자주 등장하는데 그게 제게는공=늑대라 강제 주입하는 것같아서 좀 식었어요.. 다른 불호는 이 글의 빌런입니다. 주인공들의 가장 큰 갈등을 가져오는 역할이자 가장 많은 비중을 찾이하는 빌런임에도 너무, 너무 ×밥이라 식어요. 엑스트라가 비중있는 조연(메인빌런)역을 맡은 거 같아서 납득이 안갔다고 할까요. 그외는 호가 훨씬 많았습니다! 수보다 키작공이 점점 문짝공으로 커지고 수는 반대로 점점 처연+미인+한품수가 되어갑니다. 연하공이 수를 애기처럼 부둥부둥하고(포대기+젖병이 등장합니다) 수는 공에게 선생님이라 불러요(ㅅㅅ할때) 가장 큰 호는 이가 썩을 정도로 달고 야해요. 아주 맛나게 야해요. 소설의 99프로가 둘이서 염병천병 천년사랑하는 거라 좋았어요(1프로의 빌런) 그외 샘과 젤리의 매력에 대해 어필하고 싶은데 말주변이 없어ㅜ 여기서 줄입니다. 나머지는 한입만 잡숴보세요. 숨은 맛집입니다. ((제일 꼴렸던게 샘이가 석주에게 처음 '야.'라고 화낸 게 존꼴이었ㅠㅠㅠ))
dbf***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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