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0.1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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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도망치듯 혼자 떠난 이탈리아 신혼여행지에서 한 남자를 만나고 그에게 남편 역할을 부탁한다.
잘생긴 얼굴에 무감한 표정, 정중한 태도에 냉소적인 말투를 지닌 미스터리한 남자 차지오.
“오늘 밤… 내 남편이 되어 줄래요?”
“그럼, 당신 이름을 알려줘.”
하지만 세영은 그와 마지막 밤을 보내는 순간까지 자신의 진짜 이름을 숨긴다.
모든 걸 추억으로 남기고 도망치듯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투아제 코리아 신임 지사장 차지오입니다.”
이탈리아 본사에서 새로 부임한 대표와 사원으로 재회하게 되는 두 사람.
지오의 냉정히 선을 긋는 태도와 그렇지 못한 뜨거운 눈빛은 세영을 헷갈리게 만드는데…
이탈리아에선 하룻밤 남편으로 간택했지만 한국에선 회사 대표로 모시게 생긴 남자와,
알 듯 말 듯 본심을 숨기며 애태우는 갑을 반전 사내 밀당 로맨스!
작가 프로필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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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이좋아서 구매했는데 너무 후회 중입니다...ㅠㅠ 여주의 매력이 안 느껴져요. 분명 전남친 팀장 승급까지 시켜준 능력이면 유능할텐데 일만 하면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으니...발암캐한테 질질 끌려다니는 것도 너무 별로고 대체로 소설 자체가 짧게 끝낼 수 있는걸 억지로 길게 늘려서 작성한 느낌이에요. 여태까지 한 구매 중에서 제일 후회됩니다...
cla***2023.08.19너무 사랑스러운.. 아름다운.. 드라마로 만들고 싶은 소설이였습니다. 잘읽었습니다.^^
cha***2023.02.22환상에 빠질수밖에 없는~ 이런 남주 만나보고 싶다는 허무맹랑한 생각이 들만큼 좋습니다
zza***2023.02.09여주가초반부터 조금답답했는데 남주가 넘 멋있어서 잼나게 봤네요~
qoq***2023.02.03재밌어서 죽 읽고는 있지만 갈수록 전개도 없고 지루하네요 중간에 그만 봐야할지 인내하고 조금 더 읽어 보겠습니다.
han***2023.01.31차지오 볼수록 너무 매력있어요! 이쯤 되면 파혼하게 된게 천만 다행이네요. 이렇게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었으니까요~ 달달하니 외전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day***2023.01.30가볍게 읽기 좋아요. 외전까지 잘 읽었습니다.
sal***2023.01.29재밌게 봐서 외전 기다리고 있었는데 올라와서 좋네요.
iyh***2023.01.28아.. 웬만해서 리뷰 안다는데 이건 누가봐도 답답하고 전개가 느리다고 할 것 같아요 요즘 자극적인 소설들이 많아 전개가 느리다고 하는 게 아니고요, 진짜 60화가 다 되도록 여주남주가 제대로 소통 안해요. 무슨 게임 캐릭터 on off 마냥 회사 다니고 다음 일 터지기 전까지 개인 연락이나 만남은 일체 없어요. 섭남 등장으로 질투해서 드디어 이어지나 했더니, 그것도 그냥 두루뭉술 끝나고 섭남은 반짝 사라져요. 그럴거면 섭남도 왜 나왔는지 모르겠어요. 오랜만에 남주여주 성격 캐릭터나 설정이 다 매력적인데 스토리가 그걸 못 끌어가는 거 같아요. 진짜 의리로 완결 확인하려고 60화까지 결제하다가 너무 지쳐서 그만 보게 돼요 ㅠㅠ 아무 스킨십이나 달달한 말도 없고 원나잇으로 시작한 사람들 맞나 싶고요. 전남친으로 인한 사내 치정. 딱 그 얘기가 그냥 90프로인 거 같아요 여주 답답하다는 의견도 많았는데, 저는 그것도 여주의 배경을 감안해서 읽었어요. 오랜만에 느리게 잔잔한 감정선 느껴보면서 읽어보자 해서 불평 없이 쭉 달렸는데요. 그래도 어느 정도 진도는 나가야죠..... 너무 질질끄니 막상 정~~~~말로 고백하는 순간이 급발진으로 느껴지고 무미건조해요 ㅠㅠ 캐릭터 매력 보고 싶어서 인내하고 계속 결제했으나, 처음에 말도 안되는 우연들로 시작한 불같음은 어디가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지 않고 꼬아서 생각하기 + 아무말 안해서 일 터지게 만들기 + 안그러다가 후반부에 갑자기 ‘완벽한 저 남자가 나같이 평범한 여자를 진심으로 좋아할 리 없어‘ 전개들로 질질 끄는 게 많이 아쉽습니다 ㅠㅠ
kjh***2023.01.27따뜻합니다 외전도♡
sqs***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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