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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온 님 보내옵나니 상세페이지

셜온 님 보내옵나니

  • 관심 8
담소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원
전권
정가
6,400원
판매가
6,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2.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3695166
ECN
-
소장하기
  • 0 0원

  • 셜온 님 보내옵나니 2권 (완결)
    셜온 님 보내옵나니 2권 (완결)
    • 등록일 2024.02.08.
    • 글자수 약 11.7만 자
    • 3,200

  • 셜온 님 보내옵나니 1권
    셜온 님 보내옵나니 1권
    • 등록일 2024.02.08.
    • 글자수 약 9.3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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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동양풍, 가상시대물
*작품 키워드: 초월적존재, 왕족/귀족, 오해, 복수, 운명적사랑, 애증, 애잔물, 절륜남, 집착남, 후회남, 상처녀, 사이다녀, 직진녀, 뇌섹녀
*남자주인공: 타야 - 셜온을 위해서라면 1000년의 세월을 마모시킬 수 있을 정도로 셜온을 연모한 이무기. 그러나 셜온에게 자신의 여의주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그간 셜온이 보였던 모습이 모두 농간이었다 생각하게 된다.
*여자주인공: 유셜온 - 비국 제일의 권세가인 현령 유씨 가의 독녀. 혼사를 무르고서라도 연정을 나눈 타야와 함께하고자 했으나, 갑작스레 이유를 알 수 없이 돌변한 타야의 태도에 큰 상처를 받는다.
*이럴 때 보세요: 운명처럼 엮인 남녀가 오해를 풀며 시련을 극복하는 진득한 사랑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바닥 밑에 바닥, 또 그 밑에 더 깊은 바닥으로 떨어진다 해도 가장 아래에는 언제나 내가 있을 터이니 낭자는 나를 밟고 일어서게.”
셜온 님 보내옵나니

작품 정보

한낱 낭인에게 마음을 주지 않았더라면, 이런 고통은 겪지 않아도 됐을까?
그 낭인이 이무기가 아니었더라면, 인간이기만 했다면, 이런 아픔은 겪지 않아도 됐을까?

* * *

“낭인…….”

타야는 본능적으로 뒷걸음질하는 셜온의 머리채를 순식간에 잡아 올렸다.

“닥치거라. 네 입을 찢어 버리기 전에.”
“윽!”

순식간에 침구 위로 엎어지며 아슬아슬하게 셜온의 밀지를 가리던 천이 펄럭였다.
타야는 그 틈을 놓치지 않았다. 단숨에 셜온의 다리를 잡아 벌려 거침없이 음부에 손가락 세 개를 쳐박았다.

“이러면 아니되…… 아!”
“닥치라 하였다. 지금 그 입 다물지 않으면 네 보지를 찢어 버릴 테니.”

눈 깜짝할 새 옷을 가리던 천이 벗겨지고 셜온은 완전한 나신이 되었다.
그녀의 가슴을 움켜쥔 타야는 아프도록 유방을 짓물렀다. 커다란 손 안에서 새하얀 살덩이가 거세게 너울거렸다.

“이 가슴 속에 흑심을 품었었구나. 이 천박한 가슴 속에 나를 배반하고 죽일 살의를 품었었구나!”

그날 타야는 셜온의 모든 것을 취했다.
그녀의 육신부터 정신까지, 어느 것도 타야의 것이 되지 않은 것이 없었다.

작가 프로필

하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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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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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새서 보기좋은 소설. 감정흐름이 매끄럽다.

    ser***
    202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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