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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레타

  • 관심 86
총 5권
소장
단권
판매가
1,200 ~ 4,800원
전권
정가
15,900원
판매가
15,9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3.2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3166214
UCI
-
소장하기
  • 0 0원

  • 오페레타 (외전)
    오페레타 (외전)
    • 등록일 2025.03.27
    • 글자수 약 3.7만 자
    • 1,200

  • 오페레타 4권 (완결)
    오페레타 4권 (완결)
    • 등록일 2025.03.27
    • 글자수 약 14.8만 자
    • 4,800

  • 오페레타 3권
    오페레타 3권
    • 등록일 2025.03.27
    • 글자수 약 10.2만 자
    • 3,300

  • 오페레타 2권
    오페레타 2권
    • 등록일 2025.03.27
    • 글자수 약 9만 자
    • 3,300

  • 오페레타 1권
    오페레타 1권
    • 등록일 2025.04.01
    • 글자수 약 10.7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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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레타

작품 정보

망한 에이브럴 家의 기둥. 남은 것은 글재주뿐인 악다구니
소설 <후작 부인>의 비밀스러운 작가
조에 에이브럴.

음악가의 사생아이자 대부호의 손자.
아이젠하움 사社의 젊은 상속자
리오드 아이젠하움.

“좋아한다, 사랑한다 따위로 절절히 굴어 보았자 네 답은 영영 제자리를 맴돌 테니.”

거짓말이라도 좋으니, 날 사랑한다고 말해 봐.

/


“너도 갖고 싶은 게 있잖아. 그건 부탁하는 사람의 태도가 아니지.”

도발하는 여인은 사내의 타이를 거칠게 끌어당겼고,
사내는 손가락을 뻗어 여인의 턱선을 유린했다.

더운 숨과 눈동자가 닿자 여자는 비로소 소리 내어 웃었다. 이것 봐, 원하고 있잖아.

아주 오래된 사랑이었다. 그 눈에 섞인 것을 그리 불렀다.
갖지 못해 증폭된 욕망이 미치게 커져 꼭 서로를 닮아 있다.
너는, 알까?

“어디 한 번 안아달라고 빌어 봐, 아이젠.”

아무것도 모르는 네가 조금은 아팠으면 했다.

작가 프로필

옐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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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페레타 (옐레나)

리뷰

4.6

구매자 별점
2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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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아주아주 재밌어요!!!!

    sab***
    2025.10.14
  • 작은아씨들의 조와 로리의 다른 세계에서의 if이야기 같아요. 오마주라고 하기엔 너무 따오시지 않았나 싶긴 했는데 둘의 관계가 작은아씨들과는 전혀 달라지긴 해서 읽는데는 무리가 없고요.. 여러 고전 작품들과 음악, 미술에서 많은 영감을 받으신 것 같네요. 그래도 전반적으로는 예술과 로맨스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대공과의 숨겨진 이야기가 조금 꼭 오페레타를 통해야 되는건지는 의문이어서 납득은 어려웠고 '기실'이라는 단어가 너무 많이 반복되는 점은 아쉬웠습니다. 자존심만 지독하게 센 두 천재의 사랑 이야기니 자강두천 로맨스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이젠이 재회전 문란한 생활을 한 점은 솔직히 캐릭터 일관성이 없어 아쉽구요.

    nic***
    2025.10.0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coa***
    2025.08.16
  • 시간에 따른 서사와 관계의 변화가 맛있는 글입니다. 곁들어진 예술 정치 사회적 배경 또한 맛있습니다. 주인공들이 천천히 성장하며 시간과 공간, 관계가 변화합니다. 유년기를 정성스레 그리는 작품을 좋아하는데 더 이입해서 읽었어요. 그 시절 그 겨울 시리고 따뜻한 추억 느낌 좋았습니다

    yss***
    2025.06.01
  • 예술에 관한 이야기와 로맨스 그리고 역동적인 시대적 사회 상황을 맛나게 버무린 잘 쓰인 글이네요. 꿋꿋하고 용감한 여주가 멋지고 남주는 헤어진 동안 오해에서 비롯됐지만 꽤 문란했던 듯해 아쉽긴 하지만 나름 매력있었어요. 그런데 스토리 자체가 흥미롭기도 하지만 남녀주인공들의 연애사와는 별개로 대공와 대공비의 연애사가 넘 재밌을 듯해 특외나 연작으로 보고싶긴 하네요. 집착남의 정수인 남주와 쿨한 여주의 케미 넘치는 이야기가 될 듯해서요. 2부로 그들 두 부부들의 2세들이 얽히는 이야기도 엄청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탄탄한 필력에 작은 아씨들에 대한 오마주 같은 글이 정말 멋져요. 장편이지만 지루함 전혀 없이 너무 재밌었어요! 로판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새로운 작가님 알게 돼 정말 좋네요! 작가님의 건필과 다작 응원하겠습니다!

    mon***
    2025.05.06
  • 여주 남주 이름과 절인 라임, 낡은 피아노, 자매들 캐릭터, 무도회 등등 모티브를 작은아씨들에서 가져왔다고 작가님이 계속 알려주시는데 그것이 작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분위기는 유지하되 내용 전개는 흥미진진해서 좋았습니다. 작은아씨들에서 로리랑 조가 잘되길 바랬었는데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모짜르트나 유명한 6단어 소설, 채털리 부인의 사랑 등 기존의 것이 자주 차용된다는 것은 장점일 수도 단점일 수도 있겠네요.

    bla***
    2025.05.03
  • 흥미진진한 이야기입니다

    lil***
    2025.04.30
  • 간만에 만난 잘 쓴 글 근데 여기 계신 분들 나만 칼…..칼이 젤 좋아여?;ㅇ;

    rip***
    2025.04.05
  • 완독후 리뷰별점 수정해보겠습니더 기대됩니당

    dor***
    2025.04.03
  • 궁금해서 구매합니다

    tbw***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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