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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꿉친구의 술버릇 상세페이지

소꿉친구의 술버릇

  • 관심 5
소장
전자책 정가
2,600원
판매가
2,600원
출간 정보
  • 2024.07.1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5만 자
  •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3854594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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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로맨스 판타지, 서양풍

* 작품 키워드: #서양풍 #왕족/귀족 #오해 #친구>연인 #첫사랑 #몸정>맘정
#다정남 #순정남 #순진남 #평범녀 #짝사랑녀 #순정녀

* 남자주인공: 루시안 데클런 - 데클런 백작가의 외동. 연애에 깊은 감흥 없이 느긋하게 살아왔다. 눈치가 빠른 편은 아니라서 그런지 자기 감정에 둔감하다.

* 여자주인공: 일리아나 레일린 - 레일린 자작가의 첫째. 축제날 술의 힘에 빌려 루시안에게 고백을 결심했을 정도로 과감한 부분이 있으나 본질은 소심하여 고백에 실패했다.

* 이럴 때 보세요: 남주인공을 짝사랑하는 여주인공이 그의 술버릇에 휘말려 수난을 겪는 가벼운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어차피 이 일도 기억 못할 거지?”
소꿉친구의 술버릇

작품 소개

소꿉친구와 하룻밤을 보내버렸다.
서로 감정이 없었으면 모를까, 일리아나는 소꿉친구인 루시안을 좋아했기에 일리아나에게 있어서는 사심으로 가득 찬 하룻밤이었다. 도망치듯 모른 척 하고 싶었지만 직접 집으로 찾아온 루시안 덕분에 피하지 못하리라 생각했는데.

“기억… 못 해?”
“부끄럽게도, 응.”

기억을 못한댄다. 거기다가,

“내 버릇, 고쳐줄 거지?”
술버릇을 고쳐달라고 하기까지.
이 짝사랑의 행방은 대체 어디로 가려는 걸까. 그런 불안이 들었지만 일리아나는 끝내 루시안의 제안을 거절하지 못했다.
짝사랑하는 사람의 패배였다.

* * *

“우리가, 키스했어?”
기억 안나는데……. 곤란한 눈빛을 숨기지 못하는 루시안의 태도가 마음을 울렁였다.
이미 다 떨어졌다고 생각했는데 더 추락할 곳이 남아있었나.
“아, 아니, 그게…….”
올랐던 취기가 확 식었다. 잊어달라고 하지도 못할 말의 범람에 손끝이 떨렸다.
단어를 찾아 헤매는 일리아나를 보던 눈길이 얇아졌다. 평소 이상으로 돌아가지 않는 머리를 굴리던 일리아나는, 곧 뺨에 닿는 온기에 몸을 굳혔다.
느긋하게 매만지는 손길이 뜨거웠다.
“다시 해볼까.”
“뭐, 뭘…?”
“내가 기억 못 하는 거.”

작가 프로필

주식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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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꿉친구의 술버릇 (주식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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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구매자 별점
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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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가 진짜 간도 쓸개도 배알도 자존심도 없이 질질 끌려다니고, 남주는 아랫분 말씀처럼 고생 하나도 없이 룰루랄라 여주 놀려먹고 이용하는 것 같아서 좀 불쾌할 정도였어요.

    m2r***
    2024.07.16
  • 끝까지 여주가 너무 을이에요 원래 더 좋아하는 사람이 을이지만.. 남주는 끝까지 맘고생 하나 없이 해피엔딩이네요 여주가 좀 안쓰러워요

    cat***
    2024.07.1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yuk***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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