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5.15 출간
- EPUB
- 약 4만 자
- 1.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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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로맨스 가이드
* 남자 주인공: 시에른 드 몽트뢰 공작. 문란하다고 소문 난 공작 가문의 후계자. 하루에도 몇 명씩 여자들이 저택을 드나든다는 소문에 비해, 시리게 푸른 눈빛은 어딘가 버석하고 지쳐 있다.
* 여자 주인공: 테레제 블랑슈. 돌아가신 모친에게 물려받은 세탁소를 운영한다. 문란한 몽트뢰 공작과 얽혀 곤란한 상황에 처하는데…… 이상하게도 그의 소문이 진실이 아닌 것만 같다.
* 이럴 때 보세요: 혼자 상처를 짊어지려던 철벽 남주가 여주를 만나 헤어나오지 못하는 작품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내가 원하는 건 그쪽이야.”
‘그쪽’이 필히 세탁소를 뜻하는 걸 알면서도, 저는 뺨을 붉히고 말았어요.
작품 정보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블랑슈 세탁소를 운영하는 테레제.
문란하다고 소문 난 몽트뢰 공작의
체액이 잔뜩 묻은 셔츠를 돌려 보내는데……
그 뒤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
그 공작이 블랑슈 세탁소를 찾는 이유는 뭘까?
당시 테레제가 남긴 편지와 일기를 살펴보자.
* * *
저는 왜 그리 세탁이 중요하냐고 묻고 싶었어요.
물론 세탁에도 기술이 있는 건 맞아요.
어머니가 알려주신 방법을 따라올 세탁소가 없는 것도 맞지요.
하지만 공작님께서는 왜 세탁 담당 사용인을 따로 두고 있지 않을까요?
왜 굳이 마을 세탁소까지 하인을 보내 세탁물을 맡기는 걸까요?
그리고…… 대체 왜, 제 눈엔 공작님이
그토록 문란한 소문의 주인공처럼 보이지 않는 걸까요?
작가 프로필
- 그 공작이 블랑슈 세탁소를 찾는 이유 (헤체떼)
- 죄악과 구원 사이에서 (헤체떼)
- 봉쇄수도원에 핀 안개꽃 (헤체떼)
- 연공의 연인 (헤체떼)
- 연공의 연인 (헤체떼)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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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없었네요...
rid***2025.05.23가볍게 읽을만한 술술템이에요
lil***2025.05.23잔잔하고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빌런이 있긴 한데 크게 고구마는 아니었어요
syw***2025.05.21독특한 소재와 편지, 일기 형식의 글이라 짧지만 알찼어요
ald***2025.05.21편지와 일기형식의 글은 첨이라 새로웠어요 글이 넘 짧아서 아쉽네요
dbs***2025.05.18너무재있게 읽었어요^^ 편지처럼 주고받고 달달해요ㅎㅎ
min***2025.05.18공작의 비밀을 뭘까 하고 보게 됐어요
pbm***2025.05.17-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mon***2025.05.16
서신과 일기형식, 마지막은 어린 아이 시점으로 전개되는 방식이라니. 짧은데 진짜 있을 건 다 있고요. 갈등도 유발되었다 해소되고 뭔가 속이 꽌 찬 제철 꽃게같은 글입니다. :]
jkl***2025.05.15리뷰 뭐지... 나만 노잼인가?
wat***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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