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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상세페이지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 관심 82
소장
종이책 정가
17,000원
전자책 정가
30%↓
11,900원
판매가
11,900원
출간 정보
  • 2022.10.31 전자책 출간
  • 2022.07.3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1.1만 자
  • 22.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7671715
ECN
-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작품 정보

본 도서는 책2004년 첫 출간 이후 누적 110쇄를 돌파하고,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며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롱 스테디셀러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누군가에겐 추억으로, 누군가에겐 현재진행형으로, 오랫동안 곁을 지켜온 이 이야기가 작가의 공들인 수정 작업을 거쳐 전면개정판으로 재출간되었다.
라디오 작가 공진솔은 평소 ‘연연하지 말자’가 인생 모토. 마음이 심란할 때 연필 몇 자루를 깎는 소소한 취미를 가졌고 세상과 사랑에 큰 기대없이 살아가려고 애쓰지만, 개편을 맞아 새로운 피디 이건과 프로그램을 함께하면서 인생 목표에 차질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저 자신의 삶을 꾸리며 평온하게 살고 싶을 뿐이었는데. 그런 진솔의 울타리를 매번 부드럽게 노크하며 문밖으로 불러내는 듯한 건을 마냥 외면할 수가 없다.
30대 초중반, 적당히 쓸쓸하고 마음 한 자락 조용히 접어버린 이들이, 그럼에도 ‘다시 한번 사랑해보기로 하는’ 따스한 이야기. 서로의 청춘, 일터, 지나간 감정과 다시 찾아온 사랑의 마음을 행간을 따라 읽다보면, 어느새 기억 저편에 잊고 지내던 아날로그 감성을 되찾게 한다.

작가 소개

이도우 (지은이)
소설가. 라디오 작가와 카피라이터로 일하다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라디오 피디와 작가의 쓸쓸하고 저릿한 사랑을 담은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외가에서 함께 자라는 사촌 자매들의 애틋한 추억과 성장담을 그린 《잠옷을 입으렴》, 시골 낡은 기와집에 자리한 작은 서점 ‘굿나잇책방’에 모여 용서와 위로, 사랑을 이야기하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의 소설과 산문집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를 썼다. 작가 특유의 따뜻한 시선과 깊고 서정적인 문체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천천히 오래 아끼며 읽고 싶은 책’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소설 속 ‘굿나잇책방’을 현실로 데려오기 위해 독립출판 ‘수박설탕’을 시작했다.

리뷰

4.7

구매자 별점
6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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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한 로맨스 소설입니다. 원래 로맨스 싫어하는데, 이벤트 때문에 대여해서 읽었더니… 아무리 개정판이라지만 요즘 감성은 아닌 듯합니다. 로맨스 좋아하시면 재미있게 감상하실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mnz***
    2024.12.15
  • 답답하고 화나는 순간도 있었지만 과도하게 악독한 인물들이 없어서 편안하게 보았습니다 주인공들의 뒷얘기를 더 보고 싶어요

    red***
    2024.10.20
  • 이도우작가님 책은 처음 읽어보는데 추억이 마구 샘솟는 책이네요!! 큰 굴곡없이 흐르는 느낌이 넘 좋네요 지나간 세월이 아련하게 맘을 흔드네요! 작가님의 다른 책두 읽으려구요!!

    puy***
    2024.10.14
  • 꼭 보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리디에 있어서 얼른 구매 했어요. 넘 기대됩니다. ^^♡

    wat***
    2024.10.03
  • 이벤트를 통해 처음 접해본 책이었는데 잔잔하게 흘러가는 이야기가 참 좋았습니다. 과하게 힘을 주지 않은 문장이 모여 만들어 낸 진한 여운이 인상적이네요. 어쩐지 인사동을 거닐어 보고 싶기도 하고 오랜만에 라디오가 듣고 싶어지는 기분입니다. 앞으로도 몇 번이고 다시 읽게 될 것 같네요.

    hae***
    2024.09.20
  • 아날로그 감성이 가득한 추억과같은 이야기를 보니 설레기도하고 가슴아프기도 하네요. 참 예쁘고 서정적인 문장들이 많아 더 깊이 와 닿아요. 특히 시집속의 구절이라던 '네 사랑이 무사하기를 내 사랑도 무사하니까' 라는 말이요. 연휴에 좋은 책 감사합니다

    pat***
    2024.09.17
  • 좋은 책으로 연휴 잘보냈습니다.

    sto***
    2024.09.16
  • 최애 소설. 넘 좋다.

    lam***
    2023.11.12
  • 처음부터 끝까지 숨도 안쉬고 본 책입니다! 정말 재밌어요. 가슴 저린 사랑이야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합니다ㅎㅎ

    stn***
    2023.11.03
  • 잔잔하게 가슴 두드리는 사랑 이야기네요....애잔하게 불어오는 순풍처럼 이 글을 읽으며 마음도 한순간 그렇게 느꼈습니다~^^

    dia***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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