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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상세페이지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 관심 75
소장
종이책 정가
17,000원
전자책 정가
30%↓
11,900원
판매가
11,900원
출간 정보
  • 2024.01.19 전자책 출간
  • 2023.11.22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7.2만 자
  • 23.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7671753
ECN
-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작품 정보

2018년 첫 출간 이후 꾸준히 스테디셀러 자리를 지키며 수십만 독자들에게 사랑 받아온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가 독립출판 수박설탕에서 견고하고 소장 가치 높은 양장본으로 재단장해 돌아왔다.
소설의 배경인 강원도 시골 마을 북현리. 작은 독립서점 ‘굿나잇책방’을 운영하는 주인공 ‘임은섭’은 온화하고 진중한 성품이지만, 남몰래 고독과 성장통을 안고 살아온 인물. 어느 겨울, 서울 생활을 접고 어린 시절 자랐던 북현리로 돌아온 이웃집 동창 ‘목해원’은 그에게 잊고 지냈던 설렘을 선사한다.
굿나잇책방에 모이는 다양한 인물들은 나이와 세대를 초월해, 그들이 읽는 책과 함께하는 겨울 풍경, 크고 작은 사건 속에 서로를 위로하며 변화시키는데… 오랫동안 베일 속에 숨겨졌던 비밀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한겨울 평화롭고 다정했던 눈송이는 거칠게 몰아치는 눈보라로 변한다.
많은 독자들이 ‘읽고 또 읽어도 질리지 않는 인생 책’으로 손꼽았던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jtbc 드라마로 제작 방영되었고,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되어 해외 출간되기도 했다.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길목, 책방 난롯가에서 향긋하게 퍼지는 귤 냄새 같은 이야기와 다시 만나는 시간.

작가 소개

이도우 (지은이)
소설가. 라디오 작가와 카피라이터로 일하다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라디오 피디와 작가의 쓸쓸하고 저릿한 사랑을 담은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외가에서 함께 자라는 사촌 자매들의 애틋한 추억과 성장담을 그린 《잠옷을 입으렴》, 시골 낡은 기와집에 자리한 작은 서점 ‘굿나잇책방’에 모여 용서와 위로, 사랑을 이야기하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의 소설과 산문집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를 썼다. 작가 특유의 따뜻한 시선과 깊고 서정적인 문체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천천히 오래 아끼며 읽고 싶은 책’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소설 속 ‘굿나잇책방’을 현실로 데려오기 위해 독립출판 ‘수박설탕’을 시작했다.

리뷰

4.9

구매자 별점
4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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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워드에 취저 당해서 초반 진입장벽없이 즐겁게 읽었어요 ><

    b51***
    2024.12.01
  • 작품의 배경이 무척 아름답고, 문장 역시 배경만큼 아름다운 책이었어요.

    ali***
    2024.11.30
  • 기대없이 읽어봤는데 재밌게 잘 봤어요. 이 추운 날씨에 따뜻한 글 추천드려요.

    poi***
    2024.11.3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ri***
    2024.11.30
  • "굿나잇 클럽" 모임이 꼭 성사되기를 바라는 1인이 여기도 있어요

    jiy***
    2024.11.30
  • 기대없이 봐야겠다는 생각이 순식간에 사라짐

    dri***
    2024.11.28
  • 눈이 와서 펼쳤습니다. 매년 겨울이 오면 이 책이 생각날 것 같아요. 잔잔하지만 그 안의 감정들은 마냥 잔잔하지않고 느리지만 차분히 전개되는 소설입니다. 누구나 해원과 은섭의 감정에 공감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외로움과 따스함에 위로를 받았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언제나 평안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대도 언제든 찾아와주길 바라봅니다. 제가 강원도 어딘가에 살고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갈 곳이 없으면 우리집으로 와도 좋아 ㅇㅈ아. 네가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번 겨울이 추워도 눈비가 내려도 마음은 따뜻한 날씨이기를.

    rid***
    2024.11.28
  • 은섭이 너무 좋다.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의 관계를 통해 느낄 수 있는 섬세한 감정들이 좋습니다. 특히 은섭이가 너무 따뜻하고 다정해서 해원의 기분이 어떨지 실제로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dis***
    2024.11.24
  • 봄은 봄이군요. 이상기온이라도 봄은 오고, 따뜻한 볕이 곁에 옵니다. 조용하고 조곤조곤 이어지는 이야기가 참 좋았습니다. 마지막 키스에 대한 맹세에 마음이 따스해졌어요. 이런저런 일들에도 굳건한 둘의 모습이 보기좋았습니다

    pat***
    2024.11.22
  • 난로를 켜고 옹기종기 모여앉은 독서모임, 어린소년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너무나 사랑스러운 모습들. 눈앞에 아른거린다. 그 모습들이. 나도 난로를 쪼이며 그들과 함께 있고싶네요.

    wis***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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