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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몇 권을 읽었을 땐 실망했습니다. 부처나 불교에 대한 진지한 접근을 기대했거든요. 그러다 중반부에 이 만화가 원래 소년지에 연재된 소년만화임을 깨달았습니다 (작가가 후기에서 직접 언급합니다). 이렇게 보면 이 만화는 부처를 소재로 했을 뿐, 한 구도자를 둘러싼 고대 인도의 대서사시로 보는 게 맞습니다. 시점을 달리 하자 그제야 이 작품의 만화적 완성도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완독한 지금 망설임 없이 별 다섯 개를 남깁니다.
양자 얽힘, 엔트로피와 에너지의 순환, 일견 고요한 우주나 태양마저 피해갈 수 없는 무상이라는 물리학적 진실. 원인과 결과에 의해 빚어진 세상 속에, 인간이 자연의 한 조각으로서 바르게 살아가기 위해 택해야 하는 길이란. 자비로움을 베풀고 또 자비를 구하는 삶이다. 이 모든 깨달음을 저 오래 전 고대에 이미 얻어버린, 인류사 유래 없는 천재적 사상가의 삶을 흥미로운 픽션과 함께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걸작.
작가가 밝힌대로 픽션이지만 정말 재밌고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불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한번쯤 볼만 한 작품 같습니다. 불새도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데즈카 오사무 다운 만화인듯
부처님의 일생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세트구매 했는데요. 전부터 데즈카 걸작선 중 하나라는 평을 많이 들어서 기대도 많았지만 개인적으로 불새 vs 붓다 꼽으라면 저는 불새 쪽이에요. 하지만 불교를 전혀 모르고 붓다라는 인물에 대한 지식도 없다시피 한 상태에서 그저 만화로만 읽었는데도 저는 딱히 어렵다는 느낌 없이 술술 읽을 수 있었습니다. 평점을 낮게 주신 분들은 불교의 실제 가르침과 실존 인물로서의 붓다가 이 만화와 완전히 딴판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실제로 작중에서 <신>이라는 개념에 굉장히 집착하고, 붓다가 죽을 때까지도 계속 고뇌합니다. 제가 불교를 아는 사람이었다면 이런 것들이 읽을때 불편할 수 있겠지만 (내가 아는 붓다는 이러지않아! 같은..) 만화로서는 깨달음을 주고 메시지를 주는 작품이라 굉장히 유의미했어요. (여담이지만 모태 카톨릭인 저는 오히려 작중 붓다의 행보가 불교의 붓다보단 예수와 더 유사하지 않나 싶었습니다.) 내가 현재 가진 것에 감사하고 지금까지의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작품이었습니다. 그나저나 이런 작품을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더구나 세인트 영멘 같이 읽을때 더 재밌는 책이라며) 세트할인하는 리디의 센스에 웃고 갑니다 ㅋㅋㅋㅋㅋ
재밌음 타타라는 인물이 흥미로움
괜히 슬퍼요. 저에겐
상당히 재밌게 그리고 신과 예지, 악마가 나오지만 판타지스럽지 않고 상당히 사실적으로 내용을 풀어가서 불교에 이렇게 사실적이고 과학적?인 내용들이 있나 하고 보다가 마지막 작가의 말에서 많은 부분이 허구란 말을 보고 약 간 허탈했다 어찌됐던 수작인것은 틀림없는듯
그냥저냥 읽을만 했네요. 성인이 읽기엔 음... 애들 교육용이라기엔 좀 올드하단느낌도 있고. 데즈카오사무 네임밸류값때문에 억지로 읽긴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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