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녀님은 편히 죽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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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로맨스 판타지
*작품 키워드: 회귀/능력녀/여주중심
*남자 주인공: 신관이자 치료사. 언젠가는 신전을 벗어나서 자유롭게 사는 게 꿈. 어느 날 황녀 오필리아에게 독약을 만들어 달라는 제안을 받아 마지못해 받아들이게 되지만, 그녀와 가까워지면서 알게 되는 그녀의 진짜 모습에 자꾸 흔들리게 된다.

*여자 주인공: 무려 인생 5회 차의 주인공. 빙의자이면서 회귀자이기도 하다. 어떤 루트를 시도해도 결국 동생 에우트에 의한 고통스러운 사망 엔딩을 피할 수 없었다. 이쯤 되니 사는 건 포기하고, 잘 죽는 걸 목표로 삼기로 했다. 그래서 작전을 바꾸기로 했는데, 이상하게 의도하지 않았던 남자들까지 달라붙는다.

*공감 글귀: 이번에는 정말로, 온 진심을 다해서 ‘잘’ 죽고 싶었는데…….
주위 인물들이 나를 잘 죽게 내버려 두지 않는다!

황녀님은 편히 죽고 싶어!

작품 소개

‘황태자가 돌아왔다’의 악역 오필리아에 빙의했다.
다른 소설 주인공들처럼 잘 살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처음은 단두대 처형, 두 번째는 거열형, 세 번째는 음독자살,
네 번째는 옥좌에서 화살에 박힌 죽음.

그리고 다섯 번째 회귀.
원작을 따르지 않아도, 원작을 따라도 죽는다.

“독약을 만들어줘. 고통스럽지 않고, 서서히 죽는 약 말이야.”

그래서 이번에는 정말로, 온 진심을 다해서 ‘잘’ 죽고 싶었는데…….

“제가 황위에 올라간 뒤에는 떠나실 건가요?”
“저는 황녀 전하께서 어떻게든 살아남으셨으면 합니다.”
“불손하게 폐하가 어떤 분인지 알고 싶습니다.”

주위 인물들이 나를 잘 죽게 내버려 두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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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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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부터 남주가 선명하게 보이더니 급드리프트 물살 타면서 여주의 독함이 한풀 꺾여버리는 거 같아요. 죽는 것을 목표로 초연해서 매력을 가지던 여주가 살고싶다 하더니 갑자기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좀 흔한 분위기가 되어 버림. 전까진 정말 대존맛이었는데..
nei***
2023.04.20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poi***
2023.02.04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yyo***
2023.01.28
중반부부터 급격하게 맛이 없어짐
nan***
2022.12.29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eld***
2022.10.04
정말 몰입해서 한번에 끝까지 읽었네요!
spe***
2022.08.24
기대하지않고 읽었는데 재미있게 읽었어요.몰입도도좋고 풀어가는 내용들 하나하나가 지루하지않았어요.잘읽었습니다
ros***
2022.04.10
으으 ㅠㅠ 황제에 버금가는 권력자에 호신술은 암것도 모르는데 호위도 없이 돌아다는 여주인데... 철없는 설정도 아니고 ㅠㅠ 계속 위화감이 들어요
elo***
20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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