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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피 흐르는 길 상세페이지

선지피 흐르는 길

  • 관심 81
소장
전자책 정가
3,300원
판매가
3,300원
출간 정보
  • 2025.02.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3만 자
  • 1.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1154219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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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시대물, 동양풍, 판타지물, 궁정물
* 키워드 : 황제공, 절륜공, 다정공, 순정공, 사랑꾼공, 미인수, 도망수, 임신수
* 인물 소개 :
성연화(공1) : 황룡의 피를 이은 황룡의 분신. 인간 세상을 구하고자 하늘에서 내려온 존재이며 황제로서 군림하고 있다. 700여 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계속해서 사람들의 악행과 배신을 겪으며 미쳐 버린 탓에 용암에 던져지지만, 이후 정신을 차려 용암에서 벗어난다. 그리고 자신의 아들인 안희와 마주하게 되나 그때는 알지 못했다. 자신이 처음으로 사랑한 인간이 제 아들이 될 것이라고는.
서함랑(공2) : 안희의 숨겨진 연인으로 궁궐에서 호위로 일하고 있다. 황제에게 죽임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자신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안희와 끝까지 함께하고자 한다.
성안희(수) : 황제 성연화의 수많은 자식 중 하나이자 유일하게 궁궐에서 살고 있는 황자. 소년 시절부터 제 아비가 직접 옆에서 기르고 가르쳤기에 그의 지성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한때 성연화에게서 도망쳤던 전적이 있지만 지금은 이름대로 황제의 '편안함'과 '기쁨'만을 위해 살아간다.
* 이럴 때 보세요 : 아들을 탐하는 황제와 그에게서 벗어나고자 하는 황자, 그리고 황자의 숨겨진 연인 간의 위험하고 배덕감 넘치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아가, 네가 가진 모든 것들은 전부, 아비인 짐이 허락을 하였기에 얻은 것이니… 도망치지 말거라. 그런 생각을 하지도 말아. 모두 헛된 일이다.”
선지피 흐르는 길

작품 소개

*본 도서에는 강압적 관계 및 자극적인 장면과 비도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아, 이 얼마나 극악무도한 일이던가.
자식의 도리는 물론이고 후궁의 도리마저 한 사람이 하고 있다니.


#동양풍 #금단의관계 #인외존재공 #집착공 #헌신공 #상처수 #도망수 #임신수

황제는 제 아들에게 정조대를 채웠다.
그를 기뻐하며 받아들이는 아들은 제 아버지인 황제만을 위해 존재한다.
이는 하늘이 허락한 패륜이었다.

황자 성안희는 한때 '의무'를 견디지 못하고 도망쳤지만, 지금은 저 스스로 부황에게 안기는 몸이 되었다.
정조대를 채워 달라 속살거렸고 먼저 입을 맞추는 일도 서슴지 않았다.
황제 성연화 또한 그를 지극히 사랑하여 애첩을 대하듯, 자식을 대하듯 했다.

추악한 패륜을 모두가 보았음에도 모른 척한다.
이는 신에게조차 허락받은 패륜이었으므로, 죄악임에도 죄악이 아니었고, 패륜임에도 패륜이 아니었다.

황룡이시여, 이 가련한 죄인들을 굽어살피소서.
황룡이시여, 이 나라를 영원한 태평성대로 이끄소서.
황룡이시여, 이 땅을 보살피사 당신의 지혜와 권능으로 나라를 보살펴 주소서.

작가 프로필

서글픈빻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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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3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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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렇게 순애일 수가 있나...? 인외의 찐사 ㅇㅈ합니다;

    a32***
    2025.06.08
  • 한동안 저처럼 금단의이하략태그에 충실하지 못했던 뒷북인간들아 제발 태그돌때 이작품을 발견하고 꼭 구매하도록해요 저처럼 뒤늦게보고 이마치지말고ㅠ 아니 진짜 이 별점수는 뭐죠? 아무리 찐근이라지만 세상이 이렇게 몰라줘도 되는거임? 물론 저도 뒤늦게보긴했지만 하 이럴순없어 ㄹ친충들아 많이 봐줘요 이작품을ㅠ단권에서 전개 빠르게 빼면서도 이만치 했으면 작가님은 할수잇는만큼 다 해준거임ㅠ 하 아무튼 자 여러분 곱게 빻아진 부자근친의 핵심이라 하면 뭡니까? 아버지는 오함마요 자식은 곱고 예쁜 도자기라는 구도 아니겠습니까? 아버지 성향따라 그 오함마질의 형태와 강도가 다른 그 맛을 즐기는거잖아요? 오함마질에 따라 심신이 각각 파괴되는 비율도 중요하고 현대물이면 현대물 시대극, 판타지 따라서도 갈리고 말이죠 그리고 바로 이작품 황제겸 인외겸인 아버지의 사랑의 터치, 아버지의 사랑의 오함마질이 진짜 예술임 아들 몸은 멀쩡한 편이고요 정신줄 파괴 아티스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들입장에선 시도때도없이 오함마질 당하는것같은데 아빠입장에선 적절한 타이밍에 한대 톡 치는거였던 이 인식의 차이를 님들도 느껴보세요 애가 도미노처럼 와르르 무너지고난다음 나오는 그림을 보고 와 예술이네하고 박수치고 책덮으면됨 이 아버지는 폭군, 노빠꾸 인면수심러, 광증보유자도 아님 원래 순하고 착한 인외였고 사람들하고 어울려 살면서 인간적인 정서를 공유하는 굿아빠였음 그런 애비가 어쩌다 아들한테 꽂혀가지고 어떻게 돌아버려서 이러는지 ㄹ친충들은 함 알아볼 필요가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sam***
    2025.05.1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ed***
    2025.03.04
  • 작가님이 이렇게 글을 잘 쓰시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시대물을 더 잘 쓰시는듯....최고 너무 좋아요 ㅠ 이런거 더 써주세요

    jhl***
    2025.03.03
  • 작가님이랑 제 취향이 같아서 행복해요

    bbb***
    2025.03.01
  • 물범(?)에 영업당해 리디 출간만 기다렸어요....

    roc***
    2025.02.24
  • 배덕감 돌았고..........진짜 한숨만 나옴......

    rid***
    2025.02.21
  • 배덕감이나 짜임새가 작가님 예전작인 ㅂㅈㅇ같은 퀄이 안나와서 항상 아쉬워요.

    two***
    2025.02.21
  • 씬은 짧아서 휙휙 넘겼지만 배덕함은 탑. 동양풍 피폐는 역시 근친물이죠 근친물에 나온 아버님 중 가장 짠해요 사연있는 외로운 분이여서 우리 연희가 평생 옆에서 애교 떨어줬음 싶네요

    hun***
    2025.02.21
  • 홍염도 좋았는데 이것도 좋네요 ^^ 동양풍 황실 가족의 사랑이야기는 언제나 즐거운거 같습니다… 아버님이 특히 도량이 넓으세요..!

    dms***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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