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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2부 주세요 더 줘요~~~~!!!!!
이정운님 믿고 봅니다!
이런 작품도 쓰셔서 새로웠어요
구작인가바요.. 그치만 전 이정운님 유치한것도 취향이라 어찌저찌 읽음
전체 줄거리는 숙지했고 베댓권유로 2권부터 봤거든요.근데 첫씬이 나와서 재밌어야하는데...도망쳤다가 잡히는거 좋아하는데... 왜 재미가없죠?ㅠ ㅠ여주는 왜 도망칠생각만...후...3권 망설이다가 하차합니다.3권 재밌게보신분 있으시면 뽐뿌좀 넣어주세요. 저는 코즈믹호러 너무 재밌게봤는데 이건 늘어지네요.
좀 늘어지네요... 1권 진도가 안나감 . 리뷰보니 2권도 비슷한것같아서 찜찜
2권으로 끝냈으면 괜찮았을 것 같아요. 3권까지 가니깐 늘어지는 느낌이에요.
뭔가 정말.. 이정운 답다 라는 말이 나오는 글
그 덫은 치명적이지만 비살상이라는 괴상한 물건입니다~ ㅎㅎㅎ
읽을까 말까 정말 고민했던 작품, 현생도 고민거리가 많은데 굳이 취미생활에서 심력 쓰는거 싫어서 보통 이런 고민이 생기면 안 보는 편입니다만... 일단 고민의 이유는 두 가지였습니다. 1. 이정운 작가님의 전작, 전생에 지은 죄가 많아서를 진짜 재밌게 읽었습니다. 물론 소재가 제 취향이었어서 더 그런 것도 있지만요. 이 리디판에서 필력이 보증된 작가님 만나는게 쉽지가 않아요... 정확히 말하자면,, 본인과 스타일? 컬러가 맞게 글을 잘 쓰는 작가님이요. 2. 소개글이 너무도 간략... 대체 무엇이지 싶을 정도로 키워드도 없음?!? 이게 뭔데 대체 그래서? 이런 느낌. 결국 리뷰를 약간 보고야 말았습니다... 내 루틴대로라면 본인 완독 전에는 남 리뷰 잘 안 보는데...ㅠ 왜냐하면 세상에 오만가지의 사람이 있듯, 글 취향 역시 오만가지의 취향이 있어서 별점 3점 후반대여도 내가 충분히 재밌게 읽었던 게 있었고, 4점 중반대였는데도 난 도저히 안 읽혔던 작품도 있었기 때문에...(물론 3점대 중반 밑으로 내려가면 그냥 거릅니다...) 리뷰 먼저 읽고나면 선입견이 생겨서 찝찝하더라고요 휴...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된 게 대체로 상위 공감수 리뷰가 약간 부정적이더라고요. 흠... 나 이대로 이렇게 여론에 휩쓸려?! ㅋㅋㅋㅋㅋㅋㅋ그런데 반골기질도 없는주제에 갑자기 나도 모르게 욱해서 1권 결제해버렸구요... 그대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여기부터 본 리뷰! (장황한 리뷰를 남겨서 죄송합니다. 글 솜씨가 좋지가 못해서...ㅎ) (보통 결말에 대한 스포를 하지는 않지만 약간의 스토리 라인을 유추할만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오우... 상상했던 장르가 아닌데?! 현대물인듯 싶으면서 로판스럽기도 하고, 약간 장르가 오싹한데 스릴러라기보단 피폐스러운 미스테리?로맨스?? 저도 이 부분을 정의 내리는 데 한참 걸렸고 심지어 다 읽은 지금도 약간 모호하긴 합니다. 그리고 다른 리뷰에서 지적한 어찌보면 장황해보이는 서술과 묘사가 오히려 제겐 답이었습니다. 평소에 급한 성향 탓에 글을 읽을 때에도 후다닥 넘기고 쑥쑥 읽어버리는 편인데 이건 그냥 저도 모르게 호흡이 늦어지고 천천히 몰입하게 되는 magic. 여주의 심리가 정신없다고 느껴질 수 있겠지만,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란 걸 심도 있는 심리 묘사에서 더욱 체감하였으니 말입니다. 오히려 저도 함께 같이 혼란스러워지는 부분이 굿 포인트였습니다. 이런 장르의 단점 아닌 단점인 부분! 이런 장르는 앉은 자리에서 한 번에 다 읽어야 한다는 점...? 아니, 꼭 그래야만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저는 궁금해서 일상생활이 편치가 않아서...ㅎ 이거... 뒷내용이 계속 궁금해져서 못 끊고 한 번에 읽었어요. 뒷내용이 궁금해진다는 것은 일단, 막론하고 독서 중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다 읽기도 전에 이 부분에서 별점 4를 주고 시작했습니다. 일단 읽기 시작하면 1권에서는, 여주의 꿈 속 내용과 현실이 어떻게 연결되는 것일지, 대체 남주의 심리는 무엇일까? 이런 궁금증이 밀려들어옵니다. 단언컨대, 이 두 가지가 이 소설의 가장 큰 줄기입니다. 앞서 언급했듯 여주의 심리 묘사는 너무 정신없다고 했죠? 그게,,,, 오히려 남주의 심리가 하나도 언급되지 않아서 그랬나봅니다. 그게 킥이고요. 무슨 생각을 하는 거지? 유연에게는 아무런 관심도 없다는 양, 언제나 이목이 향하는 곳은 이연... 여주의 판단으로 묘사되긴 했지만, 이연을 담은 눈에는 애정이 가득 흘러넘치고 있다고 한다... 눈은 다른 여자를 향하면서 행동의 이면에는 꼭 유연에게 무언가 있다는 듯 미묘하고? ?????? 이 물음표가 이 글을 계속 계속 읽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줍니다. 여주의 심리는 구구절절 표출되지만 남주의 것은 꽁꽁 싸매져있죠. 또한 '꿈'이라는 장치가 주는 임팩트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장면 전환이 이루어지는 부분에서도 지루함이 전혀 없더라고요. 여주 유연은 꿈 속 자신의 모습에 본인을 일체화? 거의 동일시 하고 있습니다. 감정 역시요. 꿈이라고 생각하는 정도가 아니죠. 전생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만큼 생생해서였을까요? 이 부분도 읽다보면 이해가 될테니 계속 계속 나아가세요.(응원) 과연 이 경계심과 긴장감이 애정, 더 나아가 사랑으로 이어질 수 있는건가? 이거 로맨스 소설인데? 그런데 여주의 행동이 점점 이상하게 느껴져요. 불쾌하고 불편하고 정말 그러기만 한 게 맞아..? 관심이 상당해보이는데? 여러분도 인물들의 행동, 심리를 끊임없이 파고 또 파보세요. 쟤 왜 저러는거야? 음...?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다 지나가고, 또 합쳐지게 되면 비로소 이 글을 완독함에 있어 더욱 의미가 있어지거든요. 다시 제 생각으로 돌아가보면... 대체 이연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거지? 콩가루 가족사정을 고려하더라도 저 정도로 나올 인물성인가? 과연 저 광적인 모습이 오로지 '부'에 홀려서 나오는건지, 기괴하기까지 한데, 제가 집중한 부분은 아무튼 쉽게 쓰이고 말 캐릭터는 아니라는 점이었죠. 와우...! 이런 디테일이?! 뒤통수가 얼얼해지고 눈이 확 뜨이는 그런 스토리 전개...! 인물간의 관계성과 심리 그게 참 지독할 정도로 치밀한 글입니다. 처음에는 이해가 안되는 행동들도 결국에는 다 설득이 됐으니까 말입니다... 그냥 겉핥기식으로 읽기보다는 행동 하나하나의 의미를 의심하고 생각해보는게 재미를 배로 만들어줍니다. 여주가 끊임없이 가설을 떠올리고 혼자 추측해보는 과정에서, 독자들은 그것보다 더 골몰하게 됩니다. 심지어 2권 중반부까지도요. 오늘 마음이 평화로울때 이걸 읽기 시작한 건 참 잘한 일입니다. 만약 정신이 어지럽고 피곤한 날 이걸 읽기 시작했다면 아마 읽다가 덮어버렸을지도요. "꿈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진다." 여기까지는 읽으셔야합니다. 밖의 날씨가 정말 뜨겁습니다. 그래서 에어컨이 과하게 나오는 카페에 들어와서 이걸 읽었고요. 그런데 진짜 소름이 돋아서, 더이상 안되겠어서, 밖으로 나가야겠다 생각은 했는데... 결국 끝을 보고 싶어서 다 읽고 카페를 떠났습니다. 몸살이라도 난듯 온몸이 뻐근하더군요. 오랜만이에요. 소설 하나 읽고 약간 멍한 건... 피폐물의 경계에 있다...?라고 생각한 초반의 제 생각은 약간 틀렸습니다. 진짜 이건 피폐가 맞습니다. 다만 생각보다 불쾌하지 않은 피폐였는데, 아마 취향 차이가 여기서 갈릴 수도 있겠네요. 음 정리하자면, 한 명은 호기심광, 한 명은 통제광. 확신의 N 여주가 버겁다면 이 글, 아마 불호이실 수도 있겠어요. 이 글 대부분이 여주의 심리, 그러니까 상상과 걱정 뭐 이런 거로 가득 차있기때문입니다. 궁금증도 많고 오지랖도 있는편입니다. 사이가 그닥 좋지 않다면서 끊임없이 이연을 말리려고 노력하는 모습에서 그렇게 느꼈습니다. 질투는 전혀 아닌 것 같은데도 왜 저렇게까지 하지? 저게 순도 100%의 오지랖이라면 약간 피곤한 성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호기심... 왜 사서 일을 만들지? 이런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물론 이런 성격의 인물이 스토리가 전개되도록 만들어준다는 것을 이제는 터득하나 n년차 리디러지만...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마음으론 아직도 짜증은 납니다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주의 성격이 생각보다 유약하지만은 않아서, 또 무언가를 계속 해보려고 하는 인물이라서, 이 모든 이야기가 결국에 이어질 수 있었다~라고 생각합니다. 아, 이 글의 제목이 '컨트롤 프릭'이었어도 좋았겠다는 주제넘는 생각도 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이, 정말 기나긴 계획이 정말로 확신의 J남주가 짜 놓은 질척하고 음습한 덫, 늪이라고 생각하면 말입니다. 서술형으로 끝나는 제목보다는 조금 더 임팩트 있지 않았을까? 싶긴 했지만 뭐, 출판사와 작가님이 요즘 추세대로 어련히 잘 정했겠지만요 :) '광애' 부제는 이 정도가 좋을까요? 정말 미친 사랑이네요. 오랜만이에요. 리디의 집착남을 수도 없이 접했지만 이건 좀 다른 결의... 리엄 섀넌, 진짜 역대급 남주네요. 오래 오래 기억할 것 같아요. 리디를 참 오래했는데 너무 많은 권수의 출판물을 접하다 보니 완독하더라도 금방 잊어버리거든요 주인공의 이름같은건요.. 아쉬운 점은 떡밥 회수가 덜 됐다는 점...? 제가 꼼꼼히 읽는다고 읽었는데 놓친 것인지... 1. 그래서 대가가 뭐였는지(진짜 나만 놓친건가요!? 그렇다고 다시 읽고 싶진 않음ㅠ 이 여운 못잃는다구요...) 2. 광증같은 사랑이 유전때문만인건지, 그리고 광증 해소되는 부분도 약간 허탈? 3. 여주의 사랑(?) 깨닫는 속도라고 해야되나, 아무튼 둘이 연결되는 부분의 설득력 조금 더 있었으면,,, 너무 초반부에 불쾌해 했다고 해야하나 부정적 감정은 계속해서 어필했던지라... 외전에서 몇 개는 풀어주시려나요...?!? 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 재밌게 읽었습니다. 색다른 관계성에 색다른 전개 구도. 장면 전환 역시 꽤나 유려함. 물릴대로 물린 클리셰 덩어리가 아니었다는 점에서 이미 후한 점수 4점을 주고 시작했다가 다 읽고 만족하며 5점으로 끝맺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진리를 되새기고 갑니다. 역시 소설은 사바사! 사람 바이 사람. 독바독, 독자 by 독자네요! 글을 읽는 다는건 허기짐과 동시에 포만감을 함께 얻어가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무언가 만족스럽게 채워진 느낌이 들면서도 에너지 소비가 커서 허기지네요. 저는 추천의 글을 썼지만 분명 어느 분은 만족하지 못하시고 돌아가실 수도 있지요. 이것 역시 읽어보기 전까지는 알 수 없는 영역이라 리디가 더 재밌는 거 아닐까요? 예측이 쉬우면 무슨 재미가 있겠어요. <그의 구혼에는 덫이 있다> 저는 추천의 글을 남기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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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구혼에는 덫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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