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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에게 잡아먹히다 상세페이지

짐승에게 잡아먹히다

  • 관심 79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300원
전권
정가
9,900원
판매가
9,9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9.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3315781
ECN
-
소장하기
  • 0 0원

  • 짐승에게 잡아먹히다 3권 (완결)
    짐승에게 잡아먹히다 3권 (완결)
    • 등록일 2024.09.24.
    • 글자수 약 13.1만 자
    • 3,300

  • 짐승에게 잡아먹히다 2권
    짐승에게 잡아먹히다 2권
    • 등록일 2024.09.24.
    • 글자수 약 10.2만 자
    • 3,300

  • 짐승에게 잡아먹히다 1권
    짐승에게 잡아먹히다 1권
    • 등록일 2024.09.26.
    • 글자수 약 9.4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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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풍, 로맨스판타지, 19+
* 작품 키워드: 정략결혼, 몸정>마음정, 인외존재, 소유욕/독점욕/질투, 나쁜남자, 절륜남, 후회남, 엉뚱녀, 계략녀, 절륜녀, 오해, 씬중심, 고수위, 더티토크, 하드코어, SM
* 남자주인공: 레이넌
- 늑대 수인종인 아르칸의 차기 가주. 본체가 다른 늑대 수인들 보다 배는 크고 다루는 페로몬의 양도 방대하다. 첫상대가 프레이아로 원래라면 알아차릴 일 없던 본인의 사디스트 성향에 눈을 뜬다. 더 없이 인간을 혐오하며 처음엔 정치적인 목적으로 자신과 결혼하게 된 프레이아를 역겹게 여긴다. 그러나 훗날 결국 제 과거의 상처를 치유해주고 곁을 한결같이 지켜주는 프레이아에게 빠져 일평생 한사람만 사랑하는 종족의 특성에 따라 허우적거린다.
* 여자주인공: 프레이아 에스틴 윌 제네비에브
- 테르도나 제국의 다섯 남매 중 셋째로 유일한 공주. 애지중지 부족함 없이 자라서 무언가를 크게 갈망하는 일이 없이 낙천적이고 긍정적이다. 비밀이 있다면 그 누구보다 고통을 사랑하는 마조히스트라는 것.

* 이럴 때 보세요: 낙천적이고 사랑스러운 마조히스트 여주인공과 그런 그녀에게 자신도 모른채 농락당하고 있는 남자주인공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솔직히 말해봐. 내게 가장 안쪽까지 박히면서 엉덩이 맞는 거 좋아하지? 질질 싸고 있잖아.”
헉…어떻게 알았지?
조롱하기 위한 말인 건 알지만 프레이아가 애처롭게 눈물을 흘리다 말고 순간 찔끔했다.
짐승에게 잡아먹히다

작품 정보

*본 작품에는 SM, 노골적 언어 표현 등 호불호 강한 소재가 등장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제국과 늑대 일족인 아르칸이 근 몇백 년 만에 간신히 맺은 평화협정이 깨질 위기에 놓였다.
그들이 이 평화를 이어가기 위해 바란 것은 단 하나.
테르도나의 유일한 황녀이자 완벽한 공주로 칭송되는 프레이아.

“제가 가도록 할게요. 테르도나를 위한 일이잖아요.”

사정을 아는 이들은 제국을 위해 희생하는 공주님을 보며 눈물을 흘렸지만,
사실 아무도 모르는 비밀이 하나 있다면…….

“아르칸에 가면…… 다들 날 싫어하겠지?”
“너무 그런 걱정은 마시고…….”
“싫어해 줬으면, 괴롭히고 날 막 대해줬으면.”

그건 그녀가 고통을 끔찍하리 만큼 사랑하는 마조히스트라는 거다.

* * *

알 수 있었다.
레이넌은 그녀를 끔찍하게 혐오하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동시에 눈물을 머금은 채 바닥을 기며 덜덜 떨고 있는 제게 발정하고 있다는 것을!

“아…… 아으…….”

온몸이 짜릿할 만큼 뜨거운 시선에 그가 허락만 한다면 당장에라도 목을 조르며 엉덩이를 때려 달라 빌고 싶을 정도였다.
하지만 그랬다가는 이 결혼이 빠르게 끝나버리겠지?

“공주님께서는 결혼식을 치른 날 밤에 어떻게 하고 있었는지도 배우지 못했나 봐?”

대신 프레이아가 투명한 물방울을 고의적으로 툭 떨구며 애처롭게 물었다.

“어, 어떻게 하면 되나요?”

터져 나오는 가는 미성에 레이넌이 손등으로 툭툭 그녀의 볼을 두들겼다.

“네 손으로 벗어, 속옷까지 남김없이.”
“그…… 그런 걸 어떻게-”
“십 초 주겠어. 일 초 늦을 때마다 엉덩이를 한 대 맞을 테니 빠르게 움직이게 좋을걸?”

그 순간 프레이아는 속으로 환호성을 내질렀다.
역시 이 남자와의 결혼은 22년의 인생 중 가장 잘한 일이었다.

작가 프로필

은화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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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짐승에게 잡아먹히다 (은화영)

리뷰

4.4

구매자 별점
11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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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탕은 안할 각. 스토리 전개가 매우 허무함. 씬들도 매번똑같아서 그닥..

    pap***
    2025.06.29
  • 프레이아.. 너만 행복하다면 뭔들.. 흡.. 결혼잘했네..부럽다..

    sum***
    2025.05.28
  • 하드한데 여주가 그런취향이라 백프로 즐겨서 딱좋음ㅋㅋㅋㅋ 남주가 늑대수인... 최고...

    tak***
    2025.05.06
  • 수위는 센데 주인공 둘이 매력이 없어서 그닥 꼴리진 않음

    asd***
    2025.01.25
  • 여주가 해맑은 변태고 남주랑 잘 어울려요

    plu***
    2025.01.13
  • 남주 입장에서는 피폐물인데 여주 입장에서는 로맨틱코미디여서 전개가 매우 흥겹습니다.

    bla***
    2025.01.09
  • 평점에 낚임ㅠㅜ 평점 왜이리 높은지 이해가 안되네요 sm물이라 섹텐 기대했는데 그런거 1도 없고요 씬은 많은데 딱히 깊이도 없고 찰지지도 않고 개노잼. 그냥 쳐맞고 여주는 원래 아픈걸 좋아해~라는식으로 서술하면 끝인가요?;; 하드코어 강압물 좋아하는데 이건 걍 보는내내 눈살찌푸려지기만 함... 꼴포가 하나도없어요. 그나마 여주가 해맑은게 귀여워서 끝까지 보긴함

    jud***
    2024.12.22
  • 아주 잘 봤습니다 ㅎㅎ 변태들끼리 행쇼

    bio***
    2024.11.13
  • 스토리는 재밌어요 대가리 꽃밭 여준데 답답한 캐릭터는 아니고 그저 밤일 한정 꽃밭입니다

    91s***
    2024.11.07
  • 아가들 궁금하네요 ㅋㅋ

    ban***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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