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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상징 사전 1 상세페이지

여성 상징 사전 1

모양

  • 관심 1
소장
종이책 정가
16,8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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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원
판매가
12,000원
출간 정보
  • 2025.07.24 전자책 출간
  • 2024.12.13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5만 자
  • 33.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8850270
ECN
-
여성 상징 사전 1

작품 정보

페미니스트 연구자의 금광이자 일반 독자들의 기쁨 창고

이 책은 1988년 초판이 출간된 바버라 G. 워커의 방대하고 전설적인 저작 Woman’s Dictionary of Symbols and Sacred Objects를 주제별로 총 4권으로 나누어 번역한 책으로 이번에 1, 2권을 먼저 출간한 것이다. 1권은 원형, 선형, 삼각형, 사각형, 다각형 등의 모양을 다루고 있고, 2권은 신성한 사물들, 일상적인 물건들, 의례들, 신적인 존재들, 초자연적인 존재들을 다룬다. (3, 4권은 2025년 상반기에 출간될 예정으로 3권은 자연, 인체, 동물, 곤충 등의 내용을 다루고 4권은 꽃, 나무, 풀 등의 식물과 광물을 다루고 있다.) 또 이 책은 또 다른 주요 저작인 『여성 신화 사전(Woman’s Encyclopedia of Myths and Secrets)』와도 연결되는 책으로 『여성 신화 사전』은 2026년에 번역, 출간될 예정이다.
저자는 이 책을 쓰기 위해 25년간 모든 언어권의 민담과 설화, 신화, 전설을 수집하고 연구했다. 하나하나의 항목마다 지난 수천 년 동안 가부장제가 왜곡해온 여성적 종교의 운명이 기록되어 있다. 바버라 워커가 제공한 자유롭고 합리적인 시각을 통해, 우리는 현재의 지배적인 종교와 문화적 전통 속에 녹아 있는 믿음이나 계율의 논리들을 비판적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이런 관점에서 보면 별 뜻 없는 것처럼 보이는 관습의 의미가 하나하나가 다 포착된다. 이 책은 출간 당시 수많은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고 저자에게 다양한 상을 안겨주었으며 30년 동안 여러 차례 개정되고 전세계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었다. 한국에서는 100쇄 이상 찍으며 아직도 읽히고 있는 『흑설 공주 이야기』로 잘 알려진 바버라 워커의 주요 저작이 이제야 한국어로 번역, 소개되는 것은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상징의 의미와 효과에 대한 관심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시기라는 점에서 오히려 시의적절한 측면도 있다.
미국에서 초판이 출간되었을 때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페미니스트 연구자의 금광이자 일반 독자들의 기쁨 창고”라고 소개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엄청난 학자적 노력으로 쌓아 올린 거대한 산이자, 방대하고 엄선된 최고의 기록물”이라고 썼다. 이런 찬사들은 과장이 아니다. 이 책은 당신이 역사, 인류학, 비교종교학, 토속종교 등의 분야를 독자적으로 파고들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며, 가부장적 종교 제도와의 투쟁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아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온갖 방법론이 총체적으로 활용된 이 매력적인 책은 모든 신화와 전설, 문화를 지탱하고 있는 여성적 근원, 토대를 강조한다. 이 방대한 책의 거의 모든 부분이 애호가들과 전문적인 독자들 모두에게 커다란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다.

* 여성과 관련된 상징의 역사를 망하라는 이 매력적인 안내서의 구성
1. 독특하지만 핵심을 꿰뚫는 21개의 섹션으로 구성
2. 매 섹션 앞에 독창적이고 깊이 있는 별도의 해설(각 장의 서문)
3. 753개의 방대한 표제어(항목)와 찾기 쉬운 상호참조 표시
4. 저자가 직접 그린 636개의 독특하고 강렬한 일러스트레이션

“물론 이 책에 관심을 가져야 할 분들이 종교인들뿐인 것은 아닙니다. 이 책은 인류의 마음(정신)의 기원과 역사에 대해 지적인 호기심을 지닌 모든 독자들에게도 무척 유용합니다. 우리 안에 여전히 살아 있는 고대인들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도록 도와주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보다 신화와 상징을 재료로 수많은 이야기와 이미지들을 만들어내야 하는 모든 예술가들과 창작자들이 이 책에서 영감을 듬뿍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특정한 상징이 어떤 맥락에서 사용될 때 우리의 무의식이 반응하는지(기뻐하는지) 이해한다면, 우리는 상징의 힘을 더 잘 활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감정들, 인류의 모든 마음의 역사가 그 안에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편집자의 소개글」 중에서)

작가 소개

1930년생. 세계적으로 저명한 여성학자. 작가. 신화, 민담 전문가. 세계 종교 연구자. 치유자. 댄서. 타로이스트. 뜨개질 패턴 연구자. 워커는 펜실베이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Pennsylvania)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한 후 워싱턴 DC의 《워싱턴 스타》에서 기자로 일했다. 동시에 지역에서 학대받는 여성과 임신한 10대 청소년들을 상담하는 핫라인 활동을 지속했다. 1970~1980년대 내내 개인적으로 비교종교학과 페미니즘을 공부했다. 모리스 미술관 광물학회 회원이자 뉴저지 지구과학협회의 트레일사이드 광물 클럽의 회원으로 활동했고, 40여 종의 책을 썼다. 『여성을 위한 상징 사전』과 『여성을 위한 신화 사전』은 그중에서도 대표작으로 1986년 첫 출간 당시 영미권 다수의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그 후 30여 년 동안 여러 차례 개정되고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었다. 이 책들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3년 미국 휴머니즘협회에서 '올해의 여성 휴머니스트'로 선정되었고, 1995년 펜실베이니아 대학으로부터 '역사를 만든 여성들 상'을 수상했다. 국내에는 도합 100쇄를 넘게 찍으며 아직까지 사랑받고 있는 『흑설공주 이야기』 1, 2권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94세로 정정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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