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12.10 전자책 출간
- 2000.12.20 종이책 출간
- EPUB
- 약 13.1만 자
- 8.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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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작품 정보
독일 문학의 거장 헤르만 헤세가 그린 ‘자신에 이르는 길’
『데미안』은 자아의 삶을 추구하는 한 젊은이의 통과의례를 기록한 책으로, 유년으로부터 자아에 이르는 과정을 누구에게나 익숙한 성장의 경험을 통해 성찰한다. 이 책은 주인공 싱클레어와 데미안과의 우정을 바탕으로 성장의 과정에서 겪는 시련과 그 시련의 극복, 깨달음을 그려 낸다. 헤세는 원래 『데미안』을 에밀 싱클레어라는 필명으로 발표했으나, 곧 비평가의 문체 분석으로 작가가 헤세라는 것이 드러났다. 이 작품은 헤세 자신에게도 재출발을 의미했으며, 소년기의 심리, 엄격한 구도성, 문명 비판, 만물의 근원으로서의 어머니의 관념 등 헤세의 전, 후기 작품 특징이 고루 나타나 있다.
작가
- 싯다르타 (헤르만 헤세, 박병덕)
- 데미안 (헤르만 헤세, 이미영)
- 싯다르타 (헤르만 헤세, 차경아)
- 밤의 사색 : 헤르만 헤세 산문집 (헤르만 헤세, 배명자)
- 데미안 (헤르만 헤세, 전영애)
- 수레바퀴 아래서 (헤르만 헤세, 김이섭)
- 유리알 유희 (헤르만 헤세, 진형준)
- 동방 순례 (헤르만 헤세, 이제하)
- 삶을 견디는 기쁨 (헤르만 헤세)
- 데미안 (헤르만 헤세, M classic)
- 데미안 (헤르만 헤세, 이영임)
- 헤르만 헤세 선집 05 게르트루트 (헤르만 헤세, 황종민)
- 헤르만 헤세 선집 11 유리알 유희 (헤르만 헤세, 박계수)
- 데미안 (헤르만 헤세, 안인희)
- 유리알 유희 1 (헤르만 헤세, 이영임)
- 나비 (헤르만 헤세)
- 수레바퀴 아래서 (헤르만 헤세, 박지희)
- 미친 세상과 사랑에 빠지기 (헤르만 헤세, 박종대)
- 무해한 산책 : 사유하는 방랑자 헤르만 헤세의 여행 철학 (헤르만 헤세, 김원형)
- 황야의 이리 (헤르만 헤세)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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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아쉽네요 읽기 어렵게 되어있습니다 다른 번역으로 읽으니 훨씬 좋아요
soy***2024.08.25번역에 진짜.... 민음사 의도는 알겠음... 근데..예수 옆에 매달린 도둑편 마지막 구절에...향수가 머임???고향에 대한에 대한 그림움이라고 표현해줘도 되잖아~! 진짜 읽기가 거북할정도
xpa***2024.06.12데미안 작품은 최고인데 번역이 너무 안좋습니다. 다른출판사꺼로 읽으니 잘 읽힙니다. 너무좋은 책입니다.
lhw***2023.12.27아주 어렸을 때 읽었던 <데미안>을 다시 읽고 감동의 물결에 마구 떠밀려 한동안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그저 힘없는 심약한 소년을 도와주던 수퍼맨같은 큰형님 이야기로만 알고있었다. 싱클레어라는 소년이 한 명의 인간으로 성장해가기까지 어떤 고뇌를 했었고, 그 과정중에 어떤 스승들을 만났으며 선과 악, 타자와 자아의 의지를 구별하며 앞으로 나가기 위해 어떤 실패와 깨달음을 얻었는지 이제사 들여다볼 수 있었다. 소설의 첫부분, 너무 인상적이었다. 싱클레이의 독백이 아니라 1차세계대전을 바라보는 헤르만 헤세의 안타까움의 표현이었다. 나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소중하다는 말. ‘나‘를 찾기까지 고난의 험로를 거쳐온 사람인 나 자신들이 전쟁에서 총탄에 맞아 스러져가는 비극을 아름다운 소설로 표현했다. 덕분에 이번 참에 헤르만 헤세의 작품들을 연속적으로 읽어봤다. 모아서 읽으니 뭔가 통하는 느낌이 있어서 좋았다. 역시나 소문난 이야기꾼이라는 생각. 너무 좋았다. ___________ 우리 누구나 자기 스스로 찾아내야 해, 무엇이 허용되고 무엇이 금지되어 있는지, 자기에게 금지되어 있는지. 금지된 것은 결코 할 수 없어. 금지된 것을 하면 대단한 악당이 될 수 있지. 거꾸로 악당이라야 금지된 일을 할 수 있기도 하고 말이야. 사실 그건 그냥 편안함의 문제거든! 지나치게 편안해서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자신의 판결자가 되지 못하는 사람은 금지된 것 속으로 그냥 순응해 들어가지. 늘 그러게 마련이듯이 그런 사람은 살기가 쉬워. 다른 사람들은 운명을 자기 속에서 스스로 느끼지. 그들에게는 명예로운 남자라면 누구나 날마다 하는 일들이 금지돼 있어. 그러나 다른 곳에서는 폄하되는 다른 일들은 허용돼 있어. 그러니 누구나 자기 자신 편에 서야 해. 데미안 | 헤르만 헤세, 전영애 저 #데미안 #헤르만헤세 #민음사 #고전문학 #싱클레어 #아프락사스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2023.10.03고전답게 내용이 심오하고 쉽게 읽히지는 않으나 한번쯤 볼만한 클래식입니다.
klo***2022.09.25나듀 참 후반부가 이해가 안됫더ㅠㅠ
a2n***2022.06.29초반부 싱클레어에 너무 몰입해서 순식간에 읽었네요 후반부는 반쯤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초반부는 진짜…여태 희미하게 느꼈지만 말로 표현하기는 어려웠던 부분들을 시원하게 끄집어내주는 기분이었어요 읽으면서 헤르만 헤세의 표현력에 감탄하게 됩니다
che***2022.05.08번역이 문제인건지 e북에 오타가 많은건지 중간중간에 읽기 힘드네요.
kto***2021.02.09내용은 생각보다 흥미롭습니다. 그런데 번역이 너무 방해되네요. 직역투에 번역투도 심하고. 읽다가 중간중간 탁하고 거슬리는 정도의 번역입니다.
ksm***2019.11.01후반은 진짜 뭔말인지 모르겠는데..
ggh***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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