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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순수하고 열정적이다. 오웰의 문장도 날렵하고 재치가 넘치지만, 더 기억에 남는건 그의 성품과 삶 자체이다. 11 장과 스페인의 정치적 상황은 다소 복잡하고 지루하지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정치판 생리는 언제나 비슷하다는 것을 보여주기에 읽어볼만하다.
동지가 적이 되는 살벌한 정치적 배신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스페인에서도 한국에서도 진행형이다. 인간의 깊은 본성에 대한 자각을 일깨워 주는 책이다. 그의 '버마 시절'에서도 이런 느낌(정치적이면서 인간 본성의 천착이란 측면)을 얻었지만 이 책은 '버마 시절'보다는 소설의 재미 요소는 적다. ,'카탈루냐 찬가'나 '버마 시절'이나 모두 조지 오웰의 개인 경험의 산물이다. '버마 시절'은 매우 재미있게 읽었지만 이 책은 '1984'를 읽을 때처럼 지면의 압박과 눈거풀의 무게를 무겁게 느꼈다.
가치는 높지만 재미는 없다. 문학이기 '이전에' 르포르타주임을 유념하지 못해 즐겁지 못했던 독서.
신의 뜻은 신이 만든 이 자연의 뜻은 언제라도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는 방향으로 갈 뿐이지 그 역은 그 반대로 가는 법은 없습니다. 그저 그 인간이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쇼를 하고 있지만 그 또한 100년도 못살고 가는 속세에서의 놀음일 뿐 신의 앞에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인간의 눈에서 벗어나 신의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깨달음이며 이 속세로 내던져진 인간이 오직 속세에서 가치있는 단 한가지는 깨달음 외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2차 세계 대전의 연장에 있는 에스빠냐의 파시즘 독재자 였던 프란시스코 프랑코가 왜 에스빠냐를 점령하였는가 의 문제에 있어서 조지 오웰은 실제로 전투에서 기자도 아닌 직접 병사로서 겪은 경험에서 나온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인간이라는 존재의 나약함 그리고 인간이라는 존재의 부질없음에 대하여 이토록 현실적인 책은 없다고 봅니다. 신의 뜻을 모르고 인간이 인간의 의지대로 생각하는 것이 바로 죄이며 그 의지를 실천하는 것이 바로 벌 입니다. 그러나 그 인간 또한 그 어떤 누구라도 결국 파시즘 독재자였던 프란시스코 프랑코 또한 결국엔 나자렛 예수와 같이 신의 뜻을 깨달아 구원을 받고 결국엔 삶에 대한 자유를 얻는 부활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엔 그 어떤 누구라도 그 길을 가게 되어 있는 것이며 그러므로 이 인간이라는 속세에 태어난 쓰잘데기 없는 인간이라는 존재 죽을때 그것을 알지말고 좀더 어릴적에 알아야한다는 점이 바로 문학을 비롯한 예술이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조지 오웰의 모든 작품은 무조건 필독해야 합니다. 그는 나자렛 예수와 고타마 싯타르타의 깨달음의 전파자 이기 때문입니다.
조지 오엘의 정치적 글쓰기의 끝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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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로니아 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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