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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브라이즈헤드 상세페이지

소설 서양 고전문학

다시 찾은 브라이즈헤드

세계문학전집 357
소장종이책 정가16,000
전자책 정가30%11,200
판매가11,200

다시 찾은 브라이즈헤드작품 소개

<다시 찾은 브라이즈헤드> 옥스퍼드라는 금녀의 구역에서 시작된, 두 청춘의 특별한 우정
모던 라이브러리 선정 20세기 100대 영문 소설

▶ 20세기를 대표하는 영어 산문의 대가. ─ 《타임》


20세기 영국 문단의 대표 작가 에벌린 워의 『다시 찾은 브라이즈헤드』. 벤 휘쇼, 매슈 구드 출연 영화 「브라이즈헤드 리비지티드」의 원작 소설이기도 한 이 작품은, 1945년 첫 출간 이후 드라마와 영화로 수차례 재해석되며 청춘의 로맨티시즘과 고뇌를 상징하는 하나의 아이콘이 되었다. 옥스퍼드라는 금녀의 구역에서 시작된 ‘나’와 서배스천의 낭만적인 우정 그리고 그의 여동생 줄리아와의 관계는, 종교와 관습의 정의를 거부하면서도 동시에 구원을 기다리는 인간의 내면을 위태롭게 드러낸다.


출판사 서평

크림색 메도스위트가 흐드러진 팔월의 브라이즈헤드
두 청춘의 숨결을 앗아갈 치명적인 우정과 함께, 옥스퍼드의 여름 방학이 시작되다
랜덤 하우스 선정 20세기 100대 영문 소설, ‘영국 문단의 파란’ 에벌린 워 대표작
“매력은 강력한 영국식 마름병이야.
뭐든 스치기만 하면 얼룩점을 남기고 죽여.”
사람들은 서배스천을 이렇게 묘사한다. 그 자신이 가장 매혹적인 탐미주의자이자, 옥스퍼드
라는 금녀의 구역에서 누구나 알고 있는 이름. 지나치게 아름다운 외모로 인해 쉽게 눈에 띄
는 그는 대낮의 캠퍼스에서 종종 취한 채로 발견된다. 팔월의 어느 날, ‘나’는 “심히 다침 즉시
올 것”이라는 서배스천의 전보를 받고 곧장 브라이즈헤드 성으로 달려간다. 교양의 굴레와
예술적 충동 사이에서 갈등하던 열아홉 살의 ‘나’는, 그곳에서 새로운 운명의 전조가 될 여
름 방학을 맞이한다.
에벌린 워는 2차 세계 대전에 참전 중 ‘지금이 아니면 영영 쓸 수 없는 소설’을 떠올리고, 육
개월의 휴가를 받아 이 작품을 썼다. 1945년 출간된 이 소설이 막대한 성공을 거두며 전후
영국 문단에 아름다움과 속됨, 교리와 자유, 결혼과 사랑에 대한 자전적인 질문을 던진다.
1차 세계 대전 이후 불꽃놀이처럼 터졌다 사라진 경제 부흥기를 배경으로 옥스퍼드에 입학
한 청년들의 아슬아슬한 활기와, 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해 지난날을 돌아보는 중년 장교의 담
담한 회고가 대조되는 이 작품은 드라마와 영화로 수차례 재해석되며 청춘의 로맨티시즘과
고뇌를 상징하는 하나의 아이콘이 되었다.
▶ 20세기를 대표하는 영어 산문의 대가. ─ 《타임》


저자 프로필

에벌린 워 Evelyn Waugh

  • 출생-사망 1903년 - 1966년
  • 학력 옥스퍼드 대학교 하트퍼드 칼리지
    랜싱 칼리지

2019.03.1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1903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출판업자이자 문학 평론가 어서 워의 차남이자 소설가 앨릭 워의 동생이다. 랜싱 칼리지와 옥스퍼드 대학교 하트퍼드 칼리지에서 공부했다. 1928년 『로세티의 생애와 작품들』과 첫 번째 장편소설 『쇠퇴와 타락』으로 명성을 얻었다. 이후 『타락한 사람들』, 『특종』 등 사실주의적인 풍자소설을 주로 발표하며 냉소적 기지와 뛰어난 기교로 호평받았다. 1930년 가톨릭으로 개종한 후 1936년 예수회 수도사의 일생을 담은 전기 『성 에드먼드 캠피언』으로 호손든 상을 받았다.

워는 2차 세계대전 중 영국 해군과 근위기병대로 복무하며 유고슬라비아 내전에 파견되기도 했는데, 이러한 경험이 작품 세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전쟁을 몸소 겪은 그는 이후 풍자소설뿐 아니라 『다시 찾은 브라이즈헤드』, 『헬레나』, 『병사들』, 『사관과 신사』, 『무조건 항복』 등 종교나 전쟁을 깊이 있고 진지하게 다룬 작품도 썼다. 또 평생 유럽,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을 돌아다니면서 『레이블』, 『오지 사람들』, 『92일』, 『아비시니아 여행기』 등 여행기를 출간했다.

20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풍자 작가인 워는 자신이 직접 경험한 사실을 바탕으로 정교하고 치밀하게 글을 썼다. 『한 줌의 먼지』도 그의 첫 번째 아내와의 불행한 결혼 생활을 반영해 쓴 소설이다. 1964년 자서전의 일부, 『얕은 지식』을 마지막으로 발표한 후 1966년 영국 서머싯에 있는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목차

서문
프롤로그: 다시 찾은 브라이즈헤드

1부 나도 아르카디아에 있었네
1. 서배스천 플라이트를 만난 나—앤서니 블랑쉬를 만난 나—브라이즈헤드를 처음 방문한 나
2. 재스퍼 사촌 형의 대간의서—매력에 대한 경고—옥스퍼드에서의 일요일 아침
3. 집에서 만난 아버지—레이디 줄리아 플라이트
4. 집에서 만난 서배스천—외국에서 만난 마치멘 경
5. 옥스퍼드에서의 가을—렉스 모트램과의 저녁식사와 보이 멀캐스터와의 만찬회—샘그라스 교수—집에서 만난 레이디 마치멘—세상에 반대하는 서배스천

2부 등져 버린 브라이즈헤드
1. 서본색이 드러난 샘그라스—브라이즈헤드를 떠난 나—속내를 드러낸 렉스
2. 줄리아와 렉스
3. 조국을 수호하는 멀캐스터와 나—외국에 간 서배스천—마치멘 저택을 떠난 나

3부 실만 잡아당기면 언제든
1. 풍운의 고아
2. 특별 초대전—집에서 만난 렉스 모트램
3. 분수대
4. 세상에 반대하는 서배스천
5. 집에서 만난 마치멘 경—중국식 응접실에서의 임종— 드러난 뜻

에필로그: 다시 찾은 브라이즈헤드
작품 해설
참고 문헌
작가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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