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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대기의 수줍음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꼭대기의 수줍음

매일과영원 3
소장종이책 정가14,000
전자책 정가30%9,800
판매가9,800

꼭대기의 수줍음작품 소개

<꼭대기의 수줍음> "우리는 나무들에게 배운 대로 주춤주춤 서로에게서 물러난다. 꼭대기의 수줍음처럼. 만지는 것 말고 다가가기. 마음에 마음 닿아 보기. 이것이 내가 두 팔을 활짝 벌려 포옹하는 방식."

맨 아래 작은 풀들까지 햇빛을 볼 수 있도록
가지 사이 빛이 스밀 공간을 남겨 두는 나무들처럼
동물과 인간, 인간과 세계의 틈을 벌리는 시인의 시선
그 사이로 비로소 보이는 깊은 마음들, 시가 될 장면들


저자 프로필

유계영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85년
  • 학력 동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 학사
  • 데뷔 2010년 현대문학 등단

2015.12.0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유계영
1985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시집으로 『온갖 것들의 낮』 『이제는 순수를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얘기는 좀 어지러운가』 『지금부터는 나의 입장』이 있다.

목차

서문 9

1부 밤마다 밤이 이어진다
검은 차창을 바라보는 중국인 꼬마 15
너 자신을 잡아당겨 보라, 끊어지기 직전의 고무줄처럼 21
밀어 올려도 굴러 떨어지는 거대한 돌 30
만일 바다도 산도 대도시도 싫어한다면 36
지난여름의 일기 40

2부 나는 미래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지 않지
안개 속에서 선명해지는 것 65
여행식물 72
얼마간은 이웃 79
백 년 후의 서점 86
노동 없이 노동하며 사랑 없이 사랑하는 93

3부 물결치는 너의 얼굴 보고 싶다
흰 종이, 거의 검은 종이에 가까운 흰 종이 105
뿔과 뿌리 111
특별한 등 116
점과 백 122
보고 싶어, 너의 파안 128
듣고 싶어, 속살거림 속살거림 132
닿고 싶어, 물처럼 넘쳐서 물처럼 흘러서 137

4부 나무의 잠이 궁금하다
이불을 털다가 주저앉아 꼼짝없이 143
봄에 꾼 꿈이 이듬해 다시 떠오르는 것 148
물그림이 마르는 동안 158
새벽 5시의 단편들 165
누구의 손입니까? 168

5부 천진난만하게 투명을 떠다니는 빛
사랑스러운 빛 177
새가 말을 건다면 대답할 수 있겠니? 185
백 년을 기다렸고 오늘 나는 죽는다 193
아침 인사 199

부록: 완벽하게 너그러운 나의 친구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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