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유한함에 관하여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유한함에 관하여

유머로 가득한 이별
소장종이책 정가22,000
전자책 정가30%15,400
판매가15,400

유한함에 관하여작품 소개

<유한함에 관하여> "전후 독일 문학 최고의 작가,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귄터 그라스의 유고집.
작가가 마지막으로 남긴 시와 에세이 96편, 드로잉 63점 수록.

귄터 그라스는 독일 문학의 위대한 댄서다. 그는 문학의 아름다움을 향해 역사의 공포를 가로질러 춤추었으며, 그가 가진 품위 덕분에 악에서 살아남았다. --살만 루슈디

명징하고, 당신 활시위처럼 팽팽한 긴장감을 주는 책. --MDR

수많은 싸움을 마친 노작가의 달관에서 나온 경쾌함으로 가득 차 있다. -- <슈피겔>"


저자 프로필

귄터 그라스

  • 국적 폴란드
  • 출생 1927년 10월 16일
  • 학력 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
  • 데뷔 1959년 소설 '양철북'
  • 수상 1999년 노벨문학상
    1996년 토마스만 상

2015.01.2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귄터 그라스 Günter Grass
1927년 폴란드의 자유시 단치히 교외 랑푸르에서 태어났다.
2차 세계 대전 기간 중에 17세의 나이로 나치 무장 친위대에 징집되어
참전했으며, 미군 포로수용소에 수감되었다. 전쟁이 끝난 후 농장 노동자,
석공, 재즈 음악가, 댄서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가 뒤셀도르프 국립 미술 대학과
베를린 조형 예술 대학에서 조각을 공부했다. 1954년 서정시 대회에 입상하면서
문단에 발을 들여놓았고, 같은 해 청년 문학의 대표 집단인 ‘47그룹’에 가입했다.
1959년 『양철북』을 출간하고 이 작품으로 게오르크 뷔히너 상, 폰타네 상,
테오도르 호이스 상 등 수많은 문학상을 수상했다. 1961년부터 사회민주당에
입당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고양이와 쥐』(1961), 『개들의 세월』(1963)을 발표해
『양철북』의 뒤를 잇는 ‘단치히 3부작’을 완성했다. 이후 『넙치』(1977),
『텔크테에서의 만남』(1979), 『나의 세기』(1999), 『게걸음으로』(2002) 등을 발표했다.
1999년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2006년 자서전 『양파 껍질을 벗기며』에서
10대 시절 나치 무장 친위대 복무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해
전 세계적인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2015년 88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다."

목차

"전후 독일 문학 최고의 작가이자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귄터 그라스의 유고집. 100편이 조금 안 되는 글과 60여 점의 드로잉이 어우러진, 작가가 디자인과 글꼴, 제작 사양까지 모든 것에 관여한 예술 작품과도 같은 책이다. 귄터 그라스는 2012년부터 일종의 문학 실험으로 이 책을 기획하고 작업했으나 안타깝게도 출간 한 달 전 여든여덟 살을 일기로 타계했다. 널리 알려져 있다시피 그림은 귄터 그라스에게 아주 중요한 창작 수단으로, 그는 언제나 집필 전에 아이디어를 그림으로 형상화하고 그림을 완성한 후 다시 빠르게 글로 “옮겨 적었다”고 한다. 산문과 시, 그리고 그 두 장르의 경계에 걸쳐 있는 듯한 이 책의 거의 모든 꼭지에는 글의 핵심 주제를 담고 있는 드로잉이 나란히 실려 있다.
원제의 ‘Endlichkait’는 표준 독일어 사전에는 없는, 작가가 태어난 동프로이센(단치히 자유시) 방언으로 “언젠가는 죽을 운명인 인간 존재의 유한함”을 가리키는 낱말이다. 언제나 논쟁적 주제로 글을 썼던 그라스가 생애 마지막으로 다룬 주제는 무너져가는 육체와 정신, 즉 나이 듦과 필멸(必滅)이다. 세계 정세, 특히 유럽의 정치 사회에 대한 발언을 멈추지 않았던 작가답게 세태를 논하는 날카로운 꼭지들이 없지 않지만, 노작가의 눈과 마음은 곧 자신이 가 닿을 피안을 향해 달음질치거나 어리고 젊었던 시절로 되돌아간다. 그러나 이 책을 전체적으로 지배하는 정조는 강건한 유머와 그로테스크한 익살, 그리고 다가올 죽음을 관조하는―어쩌면 조금은 기다리는 것 같은―덤덤함이다. "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