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1.0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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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로맨틱 코미디, 전생/환생, 전문직, 힐링물,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 사랑, 뇌섹남, 계략남, 절륜남, 순정남, 조신남, 상처남, 뇌섹녀, 능력녀, 직진녀, 계략녀, 우월녀, 애교녀, 사이다녀, 성장물, 이야기중심
*남자주인공: 정우진 – 고미술품 수집가, 자선사업가 등등 오랜 삶의 축적은 그에게 수많은 수식어를 안겨주었지만, 모두 부질없는 혼돈일 뿐이다. 권태로운 삶을 끝낼 의지도, 미래의 가능성을 꿈꿀 환상도 없는 그에게 단 하나의 갈망처럼 은성이 다가온다.
*여자주인공: 강은성 - ABS 보도국 소속 기자, 간판 뉴스 앵커, 불완전한 세상에서 정의를 좇으며 불의를 파헤친다. 뉴스가 전하는 찰나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그녀 앞에 아득한 비밀을 품은 남자, 우진이 나타난다.
*이럴 때 보세요: 찰나와 영원이 어우러진 운명적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그의 외로움을 다정하게 어루만져 주고 싶다는 상냥한 바람과 누구도 사랑한 적 없다고 말하는 남자를 무자비하게 매혹하고 싶은 날카로운 욕구가 묘하게 공존했다. 오랫동안 누구도 마음에 품은 적 없다는 공허한 남자가 충만한 열기로 가득하기를 바랐다.
작품 소개
영원할 것 같은 삶 속에서 의미만 잃은 남자와 순간뿐인 삶 속에서 의미만 찾는 여자의 계획적 혹은 운명적인 만남.
인간 모두에게 존재하는 삶의 주름이 허락되지 않은 남자, 정우진.
처연한 검보랏빛 눈동자, 세필로 그려 놓은 듯 아름다운 얼굴, 보기 드문 균형과 조화로 널리 시야를 이롭게 하는 그는 평화로운 품격을 추구하며 비밀스럽게 살아왔다.
권태로운 삶을 끝낼 의지도, 미래의 가능성을 꿈꿀 환상도 없는 그의 눈앞에 두근두근 뛰는 심장 소리가 인상적인 여자가 자꾸만 알짱거린다.
“첫 키스니까요…. 혼잣말이었어요. 못 들은 거로 해 줄래요?”
드라마 본방송은 안 봐도 뉴스 본방송은 보게 만든다는 뉴스 계의 아이돌, 강은성.
사회부 기자에서 앵커가 된 그녀는 전 국민의 저녁 1시간을 위해 전부를 쏟아붓는 열혈 언론인.
차가운 이성과 뜨거운 가슴으로 찰나의 가치를 따르는 그녀 앞에 영 수상쩍은 남자가 나타난다.
“못 들은 거로 해 주면, 강은성 씨는 나한테 뭘 해 줄 겁니까?”
잇새로 흘러나온 습윤한 호흡이 그의 손끝을 타고 축축하게 번져갔다.
“내가, 정우진 씨한테 뭘 해 주길 바라는데요?”
“못 들은 거로 해 줄게. 강은성 씨는 나를 지켜 줘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그의 사정과 상처를 숨기듯 그윽한 눈동자.
쓸쓸하게 물러서는 그의 뒷걸음질은 그녀를 안달 나게 했다.
일러스트: 진사
작가
- 파도를 일으킨 빛 (요안나(유아나))
- 브리핑 (TN, 마루 더 레드)
- 연애 주의 (요안나(유아나))
- 채집은 은밀하게 (요안나(유아나))
- 뷰티풀 카오스 (요안나(유아나))
- 채집은 은밀하게 (요안나(유아나))
- 뷰티풀 카오스 (요안나(유아나))
- 사외 연애 (무힝, 스튜디오늘봄)
- 브리핑 [개정판] (TN, 마루 더 레드)
- 바람이 젖은 방향 (요안나(유아나))
- 오빠 친구인 거 몰랐어? (요안나(유아나))
- 브리핑 (요안나(유아나))
- 태양이 떠오르면, 갈게 (요안나(유아나))
- 파도를 일으킨 빛 (15세 개정판) (요안나(유아나))
- 가을이 머물던 밤 (요안나(유아나))
- 결혼 먼저 (요안나(유아나))
- 눈의 맛 (요안나(유아나))
- 봄이 피어난 밤 (요안나(유아나))
- 개정판 | 사외 연애 (요안나(유아나))
- 우아한 독종 (요안나(유아나))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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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비슷한 스토리는 많이 봤는데 그래도 좋네요 잘 읽고 있습니다
kcm***2025.08.13처음에는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이야기가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중후반부로 갈수록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떡밥 회수도 훌륭했고, 주인공들의 성격도 마음에 들어요!
sug***2025.07.29최고!!! 지루한 부분 없이 술술 읽혀요 시간여행한 기분
una***2025.04.13예측가능한 밑밥 던져주고 뒤통수 치는 반전이....!!!! 장편이지만 늘어지지 않고 열심히 달렸네요..외전까지 완벽!! 아니 갓벽!!
gkr***2025.01.28잘 보았습니다…속도감이 나는 건 아니지만… 저는 지루하진 않았어요… 중간중간 두사람 씬은 건너 뛰고 읽었어요 ㅋ
urs***2024.06.03아..단행본으로소장하고싶을정도로작가님작품중최고에요♡
yun***2024.04.10리뷰 이제쓰다니... 채집도 읽었으면서...
sky***2024.01.1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nay***2023.12.12
불멸자 vs 필멸자 클리셰는 안재밌을수가 없는데 전문적이기까지해서 좋다
fre***2023.12.12저는 진짜 넘 넘 재밌게 봤어요!! 외전이 진짜 사람 울리네요 ㅜㅜ
hap***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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