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월, 화, 수, 목, 금 오전 7시 연재
- 2025.08.1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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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전문직, 천재, 재회물, 첫사랑, 비밀연애, 운명적 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뇌섹남, 능력남, 유혹남, 동정남, 계략남, 능력녀, 순정녀, 동정녀, 외유내강,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성장물, 힐링물
*남자주인공: 고요한, (8세-32세), 막내의 지위를 박탈하려는 옆집 여자애 다경이 얄미웠다. 다경이 형들을 우러러보는 꼴도 보기 싫었다. 큰형을 이기고 싶어서 더블베이스를 잡았다. 작은형을 이기고 싶어서 죽어라 공부했다. 오케스트라 단원을 이끌고 관객의 마음을 얻는 것도 어렵지 않았다. 그런데 다경의 마음을 다시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여자주인공: 한다경, (6세-30세), 그냥 옆집 오빠였던 요한에게 고백했다가 차였다. 첫사랑의 지독한 저주는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인가. 복권 당첨을 계기로 자유로운 삶을 영위하려는데, 자꾸만 첫사랑이었던 남자가 끼어든다. 돈으로 해결되지 않는 첫사랑은 어떻게 해야 하지?
*이럴 때 보세요: 음률의 숨결을 엮어 세상을 두근거리게 하는 남자의 첫사랑이 궁금할 때
*공감 글귀:
“형이 세상을 다 가져도… 다경이는 안 돼.”
작품 소개
엄마도 죽을까 봐 겁이 났다.
여섯 살 다경의 무너진 세상에 세 오빠가 나타났다.
바이올린을 켜는 든든한 큰 오빠, 이담.
아이돌처럼 잘생긴 과학 천재 둘째 오빠, 운결
그리고 그냥… 셋째 오빠, 요한
분명 그냥 오빠였는데, 왜 이렇게 가슴이 두근거릴까?
“저 오빠 좋아해요!”
어렵사리 건넨 고백을 거절당했다.
그것도 하느님께 밀려서 차이고 말았다.
감쪽같이 사라진 첫사랑과 함께 다경의 세상은 두 번 무너졌다.
팍팍한 삶에 찌든 직장인 된 다경이 하필 복권에 당첨된 순간,
높으신 분께 빼앗겼던 첫사랑이 돌아왔다.
“만약 내가 돌아가야 할 곳이 있다면 네 옆이라고 생각했어.”
복권 당첨됐다는 말은 하지 말걸.
차라리 그냥 한 번 자고 말걸.
입술만 쳐다보지 말걸.
우리는 한 시절 함께한 찰나의 인연이 아닌,
평생을 이어갈 인연이 맞을까?
일러스트: 감람
작가
- 입술을 열어 주소서 (요안나(유아나))
- 브리핑 (TN, 마루 더 레드)
- 파도를 일으킨 빛 (요안나(유아나))
- 연애 주의 (요안나(유아나))
- 사외 연애 (무힝, 스튜디오늘봄)
- 입술을 열어 주소서(15세 개정판) (요안나(유아나))
- 뷰티풀 카오스 (요안나(유아나))
- 채집은 은밀하게 (요안나(유아나))
- 채집은 은밀하게 (요안나(유아나))
- 브리핑 [개정판] (TN, 마루 더 레드)
- 브리핑 (요안나(유아나))
- 뷰티풀 카오스 (요안나(유아나))
- 바람이 젖은 방향 (요안나(유아나))
- 오빠 친구인 거 몰랐어? (요안나(유아나))
- 파도를 일으킨 빛 (15세 개정판) (요안나(유아나))
- 태양이 떠오르면, 갈게 (요안나(유아나))
- 추격의 미덕 (요안나(유아나))
- 가을이 머물던 밤 (요안나(유아나))
- 순수하지 않은 감각 (요안나(유아나))
- 브리핑 (요안나(유아나))
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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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여주를 좋아했지만 형들에게 치여서 여주에게 관심받지 못해서 삐진 남주가 귀엽네요. 엄마가 돌봄을 소홀히 할 때 여주를 챙겨주고 다정하게 대해준 남주 가족들이 선해서 좋아요. 근데 성당갈 때부터 불안하더라니 남주가 성직자의 길을 걷겠다니 뒷통수가 얼얼하네요. 재회하고 나서는 둘 다 쌍방 삽질 끝내길 바랍니다. 재미있어요.
las***2025.08.20요한과 다경의 어린 시절부터 이어온 인연이 결실을 맺어가네요
yam***2025.08.20다경이에겐 선생님이 어누 많네요. 과연 다경이에겐 진정한 핑크빛 편지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모르겠지만. 아직은 어린 시절의 다경의 추억을 읽고 있어요. 고씨 삼형제, 이감, 연결, 요한, 역시 작명 센스가 남다른 작가님.. 손에서 내려 놓기 힘들어요. 빠른 완결 부탁드립니다. 정주행 합니다.
jes***2025.08.20요안나님 글은 묻고 따지지 않고 바로 챙겨봅니다 새로운 작품으로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
tkd***2025.08.20애들 시절 얘기가 귀엽고 몽글몽글해요. 커서 재회한 후의 일이 기대됩니다.
sup***2025.08.20한번보니 계속 보게되는.. 형제들 이야기도 하나씩 나오겠죠? ㅎ
nim***2025.08.20설정이 참신하고 캐릭터들도 독특하면서 매력적이라 마음에 들고 필력도 좋고 서사도 탄탄하고 진행도 몰입감있고 흥미진진해 아주 재미있고 술술 읽혀요. 복권 당첨된 다경이 요한까지 철커덕 붙어 와 다 가진 두둑한 사람이 되었네요.
deu***2025.08.20형들 너무 매력있어서 이대로 보내기 아쉽네요 연작 필요해요ㅠ
ple***2025.08.20아~너무 재미있어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고 있네요~~^^
dms***2025.08.20전작들도 재밌었는데 기대하고봅니딘
256***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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