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2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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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1화
2권: 31화 ~ 61화
3권: 61화 ~ 90화
4권: 91화 ~ 120화
5권: 121화 ~ 150화
(외전): 외전1화 ~ 외전11화
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가이드버스, 악녀빙의, 강제각인, 왕족/귀족, 쌍방구원, 에스퍼남, 집착남, 가이드녀, 외유내강녀
* 여주: 일레이아 셀린
주술을 이용해 남주와 강제각인을 맺었으나 이를 들켜 억지로 각인이 끊어지는 반동으로 사망…하게 되는 악녀에 빙의했다. 퇴장 직전의 악녀이나 허망하게 삶을 포기할 수는 없다. 어떻게든 안전하게 각인을 끊고 살아남을 것이라 다짐한다.
*남주: 테오도르 시엘라
젊은 나이에 공작이 된 제국 최강의 에스퍼. 어느 날부터인가 모든 가이딩을 거부하여 급속도로 몸이 나빠지기 시작한다. 바로 그때 단 한 명, 닿을 수 있는 가이드가 나타났다. 그리고 왠지 달라진 것만 같은 그녀에게 자꾸 손길이 간다.
* 이럴 때 보세요: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남주로부터 벗어나려 하는 악녀와 끝 모를 집착으로 조금씩 몸도 마음도 침범해 오는 남주의 팽팽한 줄다리기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가이딩할 때 손을 잡을 수 없는 경우가 생긴다면? 특수한 경우가 있을 수 있지 않나.”
작품 정보
중간에 도망치거나, 갑자기 착해진 척 이야기를 바꿀 수도 있을 테니까.
그러나 오직 퇴장만을 남긴 악녀는,
그것도 각인된 악녀는 도망칠 수 있을까?
***
테오도르의 몸에 닿은 순간, 전기라도 튄 듯 손이 움찔거렸다.
그러나 아무렇지 않은 척 손을 숨겼다.
“당신은 착각하고 있어요. 오해가 더 쌓이기 전에 당신의 가이드에게 가세요.”
주술로 억지로 맺어 놓은 각인이 어떻게 진정한 각인일 수 있을까.
이건 그저 테오도르가 진정한 가이드를 찾아가는 순간 사라질 관계였다.
아니, 그래야만 했다.
“내가 언제까지 모른 척해 줘야 할까.”
테오도르의 조소가 일레이아의 생각을 끊어냈다.
“응? 언제까지 속아 줄까, 일레이아.”
그는 희열에 찬 눈빛으로 그 어느 때보다 그윽하게 속삭였다.
“네가 나를 책임져야지.”
네가 내 가이드잖아.
표지 일러스트: 메이비진
작가 프로필
- 각인된 악녀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스크류뿅뿅)
- 남편에게 들켰다 (스크류뿅뿅)
- <그의 청혼을 거절하지 않은 건> 세트 (스크류뿅뿅)
- 각인된 악녀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스크류뿅뿅)
- 가짜에게 집착하는 이유 (스크류뿅뿅)
- 가짜에게 집착하는 이유 (스크류뿅뿅)
- 남편에게 들켰다 (15세 개정판) (스크류뿅뿅)
- 가짜에게 집착하는 이유(15세 개정판) (스크류뿅뿅)
- 그의 청혼을 거절하지 않은 건 외전 (스크류뿅뿅)
- 각인된 악녀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15세 개정판) (스크류뿅뿅)
- 황제의 가면 (열두, 스크류뿅뿅)
- 그의 청혼을 거절하지 않은 건 (스크류뿅뿅)
- 그의 청혼을 거절하지 않은 건 (스크류뿅뿅)
- 남편에게 들켰다 (스크류뿅뿅)
- 나를 죽이지 말아요 (스크류뿅뿅)
- 내 상관은 악역 대공 (스크류뿅뿅)
- 황제의 가면 (스크류뿅뿅)
- 검은 머리 신부 (스크류뿅뿅)
리뷰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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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저냥 읽었네요
han***2025.06.14미보와 표지보고... 맘에 들어 구매했어요. 설정도 인물관계도... 모두 괜찮은 듯 한데... 무언가 부족하다는 느낌이네요. 중간 건너뛰고 마지막권 봐도 되는 듯...
ipi***2025.06.09좋아하는 키워드가 많고 그림이 너무 예쁘네요.
noa***2025.06.08후루룩 읽는 로판소설이었음 살짝 빠른듯 안빠른듯 끝까지 읽을 정도 되었음
dba***2025.04.08취향 차이겄지만 재밌어요~
sea***2025.04.06로판+가이드물. 이 두 가지만 믿고 읽기에는 장벽이 너무 크다ㅎㅎㅎ 주인공들은 별로고 아이작하고 레이첼이 마음에 들어요.
gar***2025.04.06재밌을락말락하다가 4권에서 지쳐서 하차
imn***2025.03.07스토리 큰 가지는 클리셰지만 잘 잡으신 거 같은데, 디테일이 많이 부족합니다. 읽다보면 어라? 싶은 구석이 제법되어서, 스토리에 구멍이 많아요 (더 자세히는 사건 스포라...). 그리고 배경에 대한 조사가 부족해서, 백작가 연회에서 황태자가 선반에서 와인잔을 꺼낸다던가 하는 묘사가 있고... 캐릭터들도 흔하고 전형적인 것들인데, 캐릭터 마다의 특징과 디테일이 부족해서 겉도는 느낌이 있어요. 클리셰일 수록 고전을 따르는 게 안전했을텐데, 애매하게 이도저도 아닌 캐릭터성이 부여되었어요. 아마, 별점 낮은 순은 그런 부분들에 대한 지적이지 싶네요. 저는 어쨌거나 귀한 에스퍼물+시대물이라 별점 절반 드립니다.
cri***2024.09.18-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dol***2024.09.15
남주의 절절함이 너무 부족해요ㅜㅜㅜㅜ
sik***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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