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1.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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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늑대인간남주, (차기)부족장남주, 미용사여주, 대형견남, 유혹남, 다정녀, 외유내강녀, 달달, 성장, 구원, 로코
* 여주: 엘리 태너
버림 받은 동물을 키우는 왕국 최초의 애견 미용사. 큰돈에 눈이 멀어 잘생긴 늑대를 길들이는 일을 맡게 된다. 그 늑대가 사실 전설 속 늑대인간이라는 것은 꿈에도 모른 채
*남주: 파이오니 숲의 칼리프
신붓감을 찾다가 인간들에게 사로잡힌 늑대인간 부족의 차기 부족장. 감히 자신을 길들이려 드는 엘리를 한심하게 생각하기를 잠시, 만월의 밤을 함께 보낸 뒤부터 이상하게 그녀가 신경 쓰인다.
* 이럴 때 보세요: 상처입고 동물들과 함께 생활하던 여주가 만월의 밤 늑대인간 남주를 받아들인 뒤, 아픔을 이겨 내고 가족이 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넌 내게 길들고 말 거야.
작품 소개
차기 부족장 칼리프는 전통에 따라 늑대의 모습으로 신부를 찾아 헤맸고,
공주의 침실에 잠입하기 직전에 그만 실수로 인간들이게 사로잡힌다.
그런 그가 맡겨진 곳은 바로…….
“복슬아. 육포 줬으니 조금만 만지게 해 주면 안 돼?”
제국 최고의 애견 미용사 엘리가 흔드는 육포 앞에서
굶주린 칼리프의 몸은 이성을 이기고 들썩거렸다.
***
순간 둘을 감싼 이불 안에서 뜨끈한 증기가 뿜어져 나왔다.
“윽, 무거워.”
뜨겁고 커다란 무언가가 엘리의 몸을 짓눌렀다.
당황한 엘리의 턱 끝에 말랑하고 촉촉한 것이 닿았다.
“하아…….”
뱉어 내는 낮은 숨소리와 함께, 엘리는 이불 속에서 빠져나온 노란 눈동자와 마주쳤다.
“사…, 사람?”
아까까지만 해도 헐떡이던 늑대는 온데간데없이 남자가 제 위에 올라타 있었다.
작가 프로필
- 몽마 대공은 애완 인간의 꿈을 꾼다 (감우린)
- 순종하는 치체바세의 아내 (감우린)
- 사로잡힌 늑대를 위한 부띠끄 (감우린)
- 운이 좋은 바실리사 (감우린)
- 연인은 흐르는 물을 밟지 못한다 (감우린)
- 몽마 대공은 애완 인간의 꿈을 꾼다 (15세 개정판) (감우린)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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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물 취향러는 재밌게 봤습니다!! 볼수록 엘리 진짜 완전 바람직한 신붓감!! 마침내 그 신붓감을 귀하고 아름다운 여인으로 만든 칼리프도 귀엽고 멋진 신랑감!!
cri***2025.07.13귀여운 이야기네요.
spi***2025.05.29킬링타임용! 넘 애같은 남주라서...
kwa***2025.04.02가볍게 읽기 좋았습니다. 인외물 좋아해서 재밌게 읽었어요.
sou***2025.01.30이작가님 인외맛집인데 이걸 왜 늦게 봤지
kan***2025.01.27전작도 재밌게봤어서 바로 구매했었어요. 오늘 외전까지나와서 ㅓ=헐레벌떡 달려왓습니다
kyo***2025.01.10달달술술물 가볍게 보기 좋았어요
sej***2025.01.10너무 사랑스럽고 예쁜 커플이다
pse***2024.12.26늑대인간과 애견미용사라니.. 정말 귀엽긴 했는데요.. 뭔가 2% 부족한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차라리 힌편 정도 더 해서 조금 더 길게 썼으면 어떨까 싶어요?
amn***2024.11.27아직 보지는 않았는 데 본 후 평 수정하겠습니다.
bos***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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