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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가 우물을 기억하는 법 상세페이지

개구리가 우물을 기억하는 법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3,0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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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0원
판매가
9,100원
출간 정보
  • 2016.07.25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만 자
  • 9.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25582542
ECN
-
개구리가 우물을 기억하는 법

작품 정보

구독자 수 47만 페이스북 인기 페이지 <리뷰왕 김리뷰>
흙바닥에서 턴업한 김리뷰의 아주 사소한 고백
리얼리즘보다 더 리얼한 대한민국에서 흙수저로 산다는 것


세상에는 숨길 수 없는 게 세 가지 있다고 한다. 기침, 사랑, 가난. 전쟁통에 먹을 것이 없어 나무뿌리를 캐먹던 보릿고개 세대에게 가난은 보편적이었다. 잘사는 사람보다 가난한 사람이 더 많던 그 시대의 가난은 힘든 일이지만 부끄러워 할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다. 모두가 중산층인 시대에서 가난하다는 것은 가진 자에게는 게으름의 상징이 되었고 못 가진 자에게는 창피한 일이 되었다.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서 작년부터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수저 계급론은 금수저, 은수저와 흙수저의 차이에 대한 자각과 자조적인 풍자에 기반을 둔다. 그 예로 온라인에서 한때 유행했던 ‘흙수저 빙고’, 즉 자신이 흙수저인지 아닌지를 알아보는 체크리스트에는 ‘집에 TV가 브라운관이거나 30인치 이하 평면 TV이다’, ‘1년에 신발 한두 개를 번갈아 신는다’, ‘집에 비데가 없다’, ‘냉동실에 비닐 안에 든 뭔가가 많다’ 등의 항목이 있다. 이렇듯 흙수저로서의 삶은 우리가 가난을 상상하면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초가집과 풀뿌리의 이미지가 아닌 금수저는 당연하다고 느끼는 사소한 것의 저사양 버전을 가지고 있거나 혹은 아예 없는 삶에서 시작된다.
아주 사소한 일상에서 체감하는 그들과 나의 높낮이 차이는 늘 뻔뻔하게 발뒤꿈치를 들어 조금이라도 키를 맞추게 만든다. 모두가 아파트에 살고 배불리 먹는 세상에서 나만 겪는 가난은 숨길 수 없어도 숨겨야 하는 것이다. 『개구리가 우물을 기억하는 법』은 구독자수 47만 명, 총 조회수 3억 뷰의 페이스북 인기 페이지 <리뷰왕 김리뷰>가 이야기하는 흙수저의 삶을 담은 에세이로 본 투 비 흙수저였던 과거를 현재의 시선에서 담담하게 고백하는 책이다. ‘가난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 노력하면 힘든 현재의 상황을 벗어날 수 있다’는 식의 희망적인 이야기가 아닌 거짓말로 숨겨야 하고 남들만큼 사는 척 해야 살아남는 요즘의 가난을 저자 특유의 거칠고 찌질하지만 허를 찌르는 위트로 풀어낸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지만 돈이 많으면 행복할 수 있다는 김리뷰의 잔망스러운 흙수저 이야기는 여느 다큐멘터리보다도 리얼하게 다가온다.

나에게 주어진 것과 내가 갖고 싶은 것
흙수저에게는 안드로메다보다 먼 둘 사이의 거리


『개구리가 우물을 기억하는 법』을 관통하는 주제는 바로 선택이다. 무언가를 하려고 할 때 선택지가 많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옷장에 옷이 너무 많아 무엇을 입을지 생각하고, 맛있는 음식이 잔뜩 차려진 식탁 위에서 무엇을 먹을지 생각하는 것은 행복한 고민이다. 반면 선택지가 적은 삶, 주면 주는 대로 입고 먹어야 하는 삶 또는 더 좋은 것을 알지만 가장 좋지 않은 것밖에 선택할 수 없는 삶은 고민을 할 필요는 없을지언정 행복하지는 않다. 이 책의 저자 김리뷰는 흙수저로서의 자신의 삶을 ‘기호와 선택이 주어지지 않는 삶’으로 바라본다. 일일 한도 6000원의 식비가 제공되는 복지 카드로 하루 양식을 해결하기 위해 머릿속에서 숫자로 이리저리 테트리스를 하는 아이에게 메뉴판 위 그냥 돈가스와 치즈 돈가스의 단돈 1000원 차이는 매순간 자신의 주제를 파악하게 만드는 거대한 벽이다.
기초생활수급대상자로 어머니와 단둘이 살던 나라에서 제공하는 복지관, 매일매일 어디선가 싸우는 소리와 알 수 없는 비명이 들리던 동네, 여자 아이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시집을 가거나 공장에 취직하던 곳. 이처럼 가볍게 풀어갈 수만은 없을 것 같은 과거를 배경으로 어둠의 경로로 받은 인터넷 강의, 날아오는 공을 받자마자 터져버린 가짜 야구 글러브, 수년 전 나온 CD 게임도 실행되지 않던 고물 컴퓨터 등 자신의 일상을 둘러싼 사물과 그에 얽힌 찡한 이야기를 읽어 내려가다 보면 우리가 일상에서 얼마나 많은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또 어떤 이가 그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없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또한 저자가 숨기고 싶은 마음의 상처를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웃기게 풀어가는 방식을 보며 수저 계급론에 숨어 있는 자조적 뉘앙스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개구리는 지상에 나와서도 우물을 기억한다
노오력의 신화를 비꼬는 운수 좋은 김리뷰만의 잔망스러운 스웩


이 책은 올해 초 DC인사이드 <흙수저 갤러리>에서 하루 만에 조회수 5만 건에 도달했던 저자의 흙수저 스토리에서 시작되었다. 전동칫솔 사진을 올리며 ‘돈 많으니 XX 좋다’고 이야기하는 저자의 잔망스러운 스웩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한 이유는 무엇일까. 더 이상 잘살 수 없을 것 같고, 이제 나빠질 일만 남았다는 생각이 점차 사실로 증명되는 이 시대에 자신은 운빨로 흙바닥에서 기어 올라왔다고 이야기하는 저자의 솔직함은 노력하면 된다는 힐링 신화보다 눈길을 끈다. “밥 굶는 청춘 앞에서 거들먹거리며 고상한 채찍질을 하는 꼰대짓”은 하기 싫다며 우울증 약을 먹고, 외톨이였던 과거의 모습을 드러내는 저자의 용기가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는 공감을 얻고, 그 처지에 있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타인의 사정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개구리가 우물을 기억하는 법』은 아직도 노력의 신화를 믿는 기성세대에게 발칙하고 당당한 빅엿을 날리며 세상의 변두리에 있는 많은 존재들에게 당신도 빛날 자격이 있다고 용기를 준다.

“이제 와서 내가 이렇게 못살았네, 흙수저로 이렇게 고생했네,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 노력으로 여기까지 왔네 같은 얘기들을 하는 건 큰 의미가 없다. 애초에 네 권씩이나 책을 쓰고, 수십만 명 앞에서 글을 쓴다는 게 내 노력과 재능으로 이루어진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밥 굶는 청춘들 앞에서 거들먹거리며 고상한 채찍질을 하는 건 꼰대짓이다. 내게 온 행운을 그따위 말을 하는 데 낭비하고 싶지는 않았다.” -저자의 말 중에서

<책 속으로>
나는 물건을 훔치지 않아도 늘 발이 저렸고, 딱히 뒤가 구린 짓도 하지 않았는데 거의 매일 거짓말을 했다. 머리에 피도 안 마른 놈이 훔쳐 봤자 뭘 얼마나 훔치고 구린 짓을 해 봐야 뭐 얼마나 구리겠는가? 내가 계속 거짓말을 했던 이유는 내 행동이나 생각 때문이 아니라, 솔직해졌을 때 한없이 창피하고 초라해지는 나의 상황 때문이었다. 내가 거짓으로 대답해야 했던 질문은, ‘너는 어떻게 생각해’, ‘이거 네가 한 거야’ 같은 것보다 ‘너 어디 사니’, ‘너희 부모님은 무슨 일 하셔’, ‘넌 학원 어디 다녀’ 같은 질문이었다. 어린 나이의 나는 엄마와 단둘이 주공 임대 아파트에 살고 엄마는 일 없이 매일 집에서 쉬고 학원은 돈이 없어 가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차마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없었다. - 거짓말

그렇게 신발이 도착했다. 침을 꿀꺽 삼키고 상자를 열었다. 나이키 운동화는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멋졌다. 개학 직전 친구와 만날 일이 생겼고, 마침내 처음으로 나이키를 신고 밖으로 나갔다. 가뿐했다. 생각보다 발이 엄청 편하지는 않았지만 원래 그렇게 신는 신발이겠거니 했다. 내가 산 신발이 정품이 아닌 가품이라는 걸 알게 된 건 그로부터 약 일주일 후였다. 신잘알(‘신발 잘 알고 있는 놈’의 준말)이었던 한 친구가 내 신발을 보더니 ‘이거 어디서 샀냐? 이미테이션 티 엄청 나는데’라고 물어본 것이다. 나는 나이키 로고의 모양이 그렇게 다양한 줄 몰랐고, 로고 끝이 살짝 꺾인 것과 바느질 마감 상태를 보고 짝퉁을 감별한다는 것도 놀라웠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OEM 상품’이라는 말이 가품을 그럴 듯하게 포장한 단어라는 것도 그때 알았다. 엄청 충격을 먹거나 하진 않았다. 다른 곳에 비해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이 조금 이상하긴 했다. 가품이라는 걸 알고 난 후에는 그 신발을 신지 않았다. 몇 번 억지로 신고 나가긴 했는데, 이전과 같은 기분으로 신고 다니는 건 불가능했다. 신발은 바뀌지 않았다. 내 생각이 바뀌었을 뿐이다. 그게 날 더 슬프게 만들었다. - 운동화

우리는 말 한마디 없이 치과에서 나와 왔던 길을 그대로 되돌아갔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말없이 이를 닦았다. 때는 겨울이었고, 수도꼭지에서는 얼어붙을 만큼 차가운 물이 나왔다. 나는 그 물로 치약 거품을 머금은 입안을 헹궜다. 10초 정도였을까? 죽고 싶을 만큼 이가 시렸다. 그다음에는 꽤 견딜 만했다. 양치를 끝내고 나왔고, 엄마는 방 한쪽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그날 엄마와 나는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말할 필요가 없었다. 처음부터 우리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없었기 때문에. - 이

언젠가 너무 화나는 일이 생겨서 자취방에서 혼자 이불과 베개를 두들기다가, 분이 풀리질 않아서 물건을 마구 던지고, 끝내는 벽을 쾅쾅 걷어찬 적이 있었다. 한 15초쯤 지나서였나? 그날 처음으로 옆집에 살고 있는 사람이 30대 직장인이라는 걸 알게 됐다. 덩치가, 매우, 큰, 직장인. 분노라는 게 그렇다. 자기보다 센 사람 앞에서는 너무나 조절이 잘된다. 자연스럽게 분노 조절에 성공한 나는 화장실에 들어가서 찬물로 세수를 했다. - 감정기복

엄마는 상업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공부는 못했지만 엄마는 여자인데도 고등학교까지 나왔다는 사실을 상당히 자랑스러워했다. 나와 엄마가 살던 아파트 단지에서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여자는 거의 찾기 힘들었다. 엄마는 밖에서 다른 아줌마들과 대판 말싸움을 하고 돌아와선 으레 이렇게 중얼거렸다. "고등학교도 못 나온 게 까불고 있어!" 나는 여자로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기가 왜 쉽지 않은지 몰랐고, 관심도 없었다. 그냥 그런 줄로만 알았다. - 여성

흙수저로 태어났지만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한 사람도 분명 있다. 그 성공담들을 예시로 들며, 수많은 흙수저에게 더 노력하라는 말로 희망을 주었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노력이라는 말의 무게는 가볍지 않다. 태생적으로 불리한 사람들은 대부분 누구나 노력만 하면 되는 사회에서 당연하게 패배자가 된다. 이유는 간단하다. 노력하지 않았으니까. 패배자들은 곧 패배를 내재화한다. 내가 지금 비참한 것은 모두 과거에 노력하지 않았기 때문이야, 노력했다면 얼마든지 다른 사람처럼 이룰 수 있었을 거야 등등.
타고난 환경 때문에 노력할 기회조차 별로 주어지지 않았고 내 인생의 방향을 스스로 선택할 수 없었다는 걸 인정하기는 어렵다. 지금 내가 사는 삶이 나름의 가치가 있다고 말하고 싶으니까. 자신의 삶에서 티끌만큼의 가치라도 찾고자 하는 것이 인간이니까. 그래서 시스템을 욕하는 다른 패배자들을 보며 가장 비참한 방식으로 자존심을 회복한다. 그래도 난 쟤들처럼 남 탓은 안 한다고. 우리 사회는 너무나 쉽게 패배자들을 길들이는 데 성공했다. - 노력

새벽 4시, 야간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던 나는 재고 정리를 대충 끝내고 휴대폰이나 하며 시간을 때우고 있었다. 당시 시급은 4000원이었다. 야간 편의점 아르바이트의 장점은 시간이 많다는 것이고, 단점은 시간이 많다는 것이다. 내가 일하던 곳은 대로변에 붙은 편의점. 한 시간에 한두 명 꼴로 오는 손님에게 카드를 받고, 긁고, 담배 이름을 잘 알아듣고, 정확하게 한 갑을 뽑아 주는 게 하는 일의 대부분이었다. 돈을 벌기 위해 선택한 일이긴 했지만 정작 일을 하면서 ‘이런 건 로봇이 해도 되는 일 아닌가’ 같은 생각을 자주 했다. 농담 삼아 편의점 사장님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더니, 사장님이 어이가 없다는 표정으로 대꾸했다. 야, 로봇은 암만해도 인간만 못 해. 로봇이 필라멘트를 팔리아멘트라고 알아듣기나 하겠냐. 인공지능이니 뭐니 해도 아직은 인간이 최고야. 사장님이 날 믿는 느낌이 들어서 조금 기뻤지만, 정신을 차려 보니 어느새 구글이 만든 인공지능이 이세돌을 바둑으로 꺾어 버리는 시대가 와 버렸다. 사장님… 당신은 틀렸어…. - 일

작가

김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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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 쭉쭉 잘 읽힌다. 문장 자체가 어려운게 전혀 어려운 부분이 없고 마치 친한 사람과 채팅하는 느낌으로 말하기 때문에 정말 빠르게 읽었다. '흙수저' 였던 김리뷰의 인생은 흥미롭다. 그리고 이제는 어느정도 성공한 김리뷰가 다시 되돌아보는 시선도 흥미롭다. 결론적으로 에세이지만 책은 재미가 있다. 글의 구성도 재미있다. 어떤 한 가지 주제, 이를테면 영화나 야구글러브 등의 주제를 정해놓고 그 주제가 과거의 자신에게 줬던 의미와 현재 자신에게 주는 의미를 현재의 시점에서 비교한다. 대체로 과거에는 목매고 살았다면 현재는 쿨하다는 느낌이다. 작가는 아니지만 나 스스로도 저렇게 한 가지 주제에 대해서 글쓰기를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점을 높게 주지 못하는 이유는 김리뷰이기 때문이다. 중간에 별 고민없이 그냥 막 써내려간 흔적들이 보인다. 퇴고도 많이 안 거친게 보인다. 분명히 좀 더 잘해낼 수 있었을 것이다. 다른 사람이면 그저 작가 수준이 낮으려니 하겠지만 김리뷰니까 아쉽다. 덧붙여 이렇게 대충 글을 써서 내놓는 건 독자들에 대한 예의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김리뷰는 천재지만 노력안해도 되는 수준의 천재는 아니다.

    lee***
    2018.08.28
  • 리뷰찡 정말 재밌게 읽었어용>_< 정말 생각보다 엄청나게 다사다난하고 드라마같은 삶을 사셨네용. 리뷰찡의 글은 언제나 술술 읽혀서 정말로 좋아용ㅎㅎㅎ 그럼 빠잉 >3<

    syz***
    201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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