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개정판 |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 상세페이지

개정판 |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

출간 30주년 기념판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2,600원
판매가
12,600원
출간 정보
  • 2018.07.26 전자책 출간
  • 2018.05.2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3만 자
  • 10.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25585895
ECN
-
개정판 |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

작품 정보

뉴욕타임스 34주간 1위, 전 세계 103개국에서 출간
대한민국 200만 독자들이 열독한 인생 잠언록
미국 의회에서 낭독되고 한국 국회에서 인용되는 지침서
중학생이 읽어야 할 문학서, 대학생 필독서, 명사들의 추천서

전 세계 1,700만 명의 마음을 사로잡은 인생책
“삶의 지혜는 대학원 상아탑 꼭대기가 아니라
바로 유치원의 모래성 속에 있다!”


우리는 누구나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싶다. 그러기에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를 끊임없이 물으며 나이를 먹어간다. 그런데 여기, 인생의 커다란 질문 앞에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라고 대답하는 남자가 있다. 바로 세계적인 에세이스트인 로버트 풀검(Robert Fulghum)이다. 그는 살면서 알아야 할 것들을 우리가 이미 알고 있다고 말한다. 퍼시픽 노스웨스트의 한 교회에서 목사로 봉직한 풀검은, 어느 유치원 입학식에서 ‘내가 유치원에서 배운 것’이라는 제목으로 작고 단순해 보이지만 실은 삶의 기본이 되는 진리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 연설은 모인 사람들의 뜨거운 공감과 호응을 얻어 미국 전역으로 퍼져나가더니 각종 매체에 소개되고 미국 국회에서도 낭독되는 열풍을 일으킨다. 그리고 마침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ALL I Really Need to Know I Learned in Kindergarten》가 탄생한다. 의외적이면서 재치 가득한 울림에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무릎을 친 것이다.
이 책은 1988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래 34주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으며 무려 97주간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랐다. 전 세계 103개국에서 31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무려 1,700만 부가 팔리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청소년 권장도서, 대학생 필독서뿐만 아니라 기업과 정부추천 도서로 선정되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을 받아왔다. 이렇게 세대와 국적을 초월하여 찬사를 받아온 이 책이 출간 30주년을 맞아 국내에서 새로이 찾아왔다. 팍팍한 일상생활에서 옛 추억의 포근함과 변하지 않는 감동을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따듯함을 선사하리라 기대한다. 초판과 달리 출간 15주년에 20여 편의 글을 덧붙여 개정증보판을 출간하였는데, 이번에는 그 위에 세련되면서도 사랑스런 표지 디자인으로 옷 입고, 달라진 본문 편제로 독자들을 만난다.

“우리는 살면서 옳고 그름, 선과 악, 진실과 거짓의 문제에 부딪힌다. 그럴 때마다 아주 어린 시절,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것을 세심하게 가르쳐주던 그 방으로 들어간다.”_본문 중에서

우리는 살아가면서 유치원에서 배운 것들을 계속 다시 배우게 된다. 강의, 법, 사회규범, 서적, 설교 등 훨씬 복잡한 모습으로 삶은 우리가 배운 것들을 제대로 아는지, 실천하는지 끊임없이 확인하는 것이다. 그러니 삶이 복잡하고 어렵다 느껴질 때 어린 시절 배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시작하는 단순한 지침 앞에 문제를 놓아보라. “삶의 지혜는 대학원의 상아탑 꼭대기가 아니라 바로 유치원의 모래성 속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작고 단순한 것들 속에 들어 있는
‘산다는 것’의 기쁨과 경이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풀검은 익숙한 옆집 할아버지 같다가도 삶의 진수를 알려주는 인도자처럼 느껴진다. 또 익살스러운 장난꾸러기이다가 번뜩이는 통찰력을 전하는 인생의 지혜자로 다가온다. 우리의 소박한 일상이 풀검의 애정 가득한 시선과 기발한 상상력을 만나고 거기에 그 특유의 유머러스한 어조가 더해지면, 흔하고 평범했던 일이 삶의 재미가 되고, 작고 단순했던 것이 비범한 진리가 된다. 그는 이러한 힘이 바로 자신이 믿는 ‘이야기꾼의 신조’에서 나온다고 말한다.

상상력은 지식보다 강하다. 신화는 역사보다 강력하다.
꿈은 사실보다 힘이 있다. 희망은 늘 경험을 이긴다.
웃음만이 슬픔을 치유한다.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

풀검은 목사로 오랜 시간 봉직했지만 세일즈맨, 카우보이, 화가, 음악가, 카운슬러, 바텐더 등 다양한 삶을 자기만의 방식대로 살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그래서 그의 이야기 속에는 다양한 소재와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등장하여 이야기를 풍부하게 한다. 물웅덩이가 어른들에게 내는 시험, 사람의 참모습을 알려주는 화장실, 하늘에서 떨어지는 크레용 폭탄, 날개 달린 테디 베어 등 어떤 글은 마치 ‘어른 동화’를 읽는 듯하며, 잊고 있던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불러온다. 또한 그가 들려주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을 함께 만나다 보면, 신이 정말 이 세상에 작은 천사들을 숨겨놓았음을 믿게 된다.
무엇보다 그의 에세이는 빛바랜 초심을 기억하게 하고, 뻔하지만 놓치고 있던 삶의 기본 진리를 다시금 일깨워 ‘아는 대로 살아가는 삶’을 희망하게 한다. 그렇기에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를 읽은 전 세계 수천만 명의 독자들이 이 책을 자신의 삶을 변화시킨 인생책으로 꼽으며, 세대를 막론하고 추천하는 것이다. 저마다의 소리로 가득 찬 세상에서 잠시 멈춰 처음을 기억하길 원한다면, 이 책이 새로운 호흡을 전하리라 믿는다.

작가

로버트 풀검
출생
1937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지구에서 잘 놀다 가는 70가지 방법 (로버트 풀검, 최정인)
  • 개정판 |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 (로버트 풀검, 최정인)

리뷰

4.7

구매자 별점
23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마음을 움직이는 구절이 나올 때마다 메모하다가 포기했다. 책의 거의 절반을 옮겨 적고 있었다. 발췌보다는 가끔 다시 펼쳐보는 편이 나을 책이다. 이 책이 나온 지 30년이 넘었단다. 그런데 난 이 책을 단 한 번도 추천받지 못했다. 어쨌든 난 다른 이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할만한 책 한 권을 목록에 추가했다. 혼자 읽기보다 따뜻한 방에서 귤을 까먹으면서 공동체와 함께 읽으면 더 좋을 책이다. 한 챕터, 한 챕터. 깔깔거리다가 서로에게 진지한 질문을 던지기도 하고, 때론 슬며시 눈물짓기도 하면서. 나는 전자책으로 읽었지만, 종이책으로 한 권 사서 우리 아이들의 책장에 꽂아둘 테다. 언젠가 아이들이 이 책을 발견해서 읽고 즐거워할 날을 상상하면서.

    thi***
    2019.10.24
  • 유명한 책은 다 이유가있내요. 글쓴이의 삶속에는 항상 재밌는일만 일어나는것 같습니다. 철학자적인 삶의 성찰을 바라보면서 나의 삶도 그렇게 사소한북분부터 쳐다보는 습관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dip***
    2019.09.25
  • 정말 유쾌하고 깊은 생각을하게하는 책이네요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dre***
    2019.08.23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에세이 베스트더보기

  • 단 한 번의 삶 (김영하)
  • 혹시, 돈 얘기해도 될까요? (주언규)
  • 개정판 | 쓸 만한 인간 (박정민)
  • 개정판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이시형)
  • 길 위의 뇌 : 뇌를 치료하는 의사 러너가 20년 동안 달리면서 알게 된 것들 (정세희)
  •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1 (엄유진)
  • 아무튼, 여름 (김신회)
  •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태수)
  • 개정판 | 여행의 이유 (김영하)
  •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에크하르트 톨레, 류시화)
  • 사랑에 관한 거의 모든 기술 (김달)
  •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2 (엄유진)
  • 다시 만날 세계에서 (강유정, 김후주)
  • 욕구들 (캐럴라인 냅)
  • 사물의 뒷모습 (안규철)
  • 시지프 신화 (알베르 카뮈, 김화영)
  • 예술 도둑 (마이클 핀클, 염지선)
  • 무라카미 하루키 잡문집 (무라카미 하루키, 이영미)
  • 진짜의 마인드 (김찬희(김진짜))
  • 너무 오래 오타쿠로 살아서 (쑨디)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