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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지구는 없다 상세페이지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언어 천재’ 타일러가 말하는 코로나 이후의 위기

  • 관심 7
소장
전자책 정가
11,900원
판매가
11,900원
출간 정보
  • 2020.07.15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2만 자
  • 29.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25588353
ECN
-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작품 정보

“환경을 말하지 않고는 누구도 잘 살 수 없다”
‘언어 천재’ 타일러가 기후위기를 말하는 이유

『두 번째 지구는 없다』는 방송계의 대표적인 ‘언어 천재’, ‘뇌섹남’으로 통하는 타일러 라쉬의 첫 단독 도서이다. 기후위기 해결은 타일러의 오랜 꿈으로, 환경은 그가 오랫동안 품어온 화두다. 타일러는 2016년부터 WWF(세계자연기금)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왔다.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통해 타일러는 자연과 단절된 현대인을 ‘빅박스스토어’에 갇힌 채 일평생을 살아온 사람에 비유한다. 인공 시설과 인간이 만든 시스템을 단단하고 영구적인 것처럼 여기며, 인간이 자연의 일부이며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외면한다는 지적이다. 수도를 열면 물이 쏟아지지만, 그 물이 어디에서 왔는지 궁금해하지 않고, 우리가 숨 쉬는 공기가 어디에서 만들어졌는지 궁금해하지 않는다. 산업과 소비가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지 않으며, 그 결과 인간은 기후위기를 유발해 지구상 모든 생명체를 멸종 위기로 빠뜨리고 있다.

타일러는 『두 번째 지구는 없다』에서 자연과 인간 존재를 연결하는 성찰과 환경 문제를 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특히 타일러는 이 책의 디자인과 제작에 깊이 참여해 친환경 출판에 힘을 실었다. 『두 번째 지구는 없다』는 저자의 뜻을 반영하여 엄격한 친환경 인증인 FSC 마크를 획득하고,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인쇄했다. 또 환경 부담을 덜기 위해 잉크 사용을 최소화한 파격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작가

타일러 라쉬Tyler Rasch
국적
미국
출생
1988년 5월 6일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부 석사
시카고대학교 국제학부 학사
경력
tvN 예능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고정 출연자
SBS 라디오 프로그램 김영철의 파워FM 고정 출연자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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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18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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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쉽게 이해하며 읽을수 있었어요.

    sao***
    2023.12.07
  • 평안한 말투로 설명하지만 충격적인 사실이 계속 머리를 때리는 책.

    cha***
    2023.10.10
  • "두 번째 지구도 없고, 두 번째 기회도 없다" '경각심' 이 단어가 타일러가 이 책을 쓴 목적이라면 그 목적은 나에게 성공적으로 먹혔다 단순히 분리수거만 한다고 해서 지구는 돌아오지 않는다 깨닫고 그리고 생각하고 또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지구에게 해줄 수 있는 첫 번째 일이지 않을까

    gus***
    2023.07.27
  • 텔레비젼에서 많이 봤던 똑똑한 외국인 타일러가 쓴 기후문제에 대한 책. 책을 읽으면서 기후문제에 대해서 미처 염두에 두지 못했던 부분을 알게 됐다. 지구온난화 뿐 아니라 바다가 산성화된다는 사실, 자동차보다 더 심한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이 바로 축산없이라는 사실, A->B->C 형태의 단선적인 방법이 아닌 시스템적인 방식으로 환경문제를 생각해야 한다는 사실. 충격적이었다. 이런 문제들을 여태 생각해보지 못했었다니. 이 책의 저자 똑똑이 타일러가 간략하지면 너무나 분명하고 단호한 어조로 알려준 덕분이라 생각한다. 먼저, 바다의 산성화 문제. 지구온난화의 주범은 이산화탄소.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는 나무가 모두 다 흡수해주는 것이 아니라 많은 양이 바다로 이동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바다가 산성화되는데, 이 여파로 갑각류들이 딱딱한 껍질을 만들 수 없게 되어 결국 멸종위기에 몰리고 이는 상태계 전반에 불행을 초래하게 된다. 사실, 공기나 물, 토양의 오염에 대해서만 생각했지 바다의 산성화까지는 알지 못했었다. 이산화탄소 배출을 왜 줄여야하는지 좀 더 강력한 이유를 갖게 되었다. 두번째 축산업 문제. 공장식 축산의 비윤리성에 대해서는 그동안 몇몇 책들을 읽으면서 알고 있었고, 그래서 비건이 되는 것에 대해서 한동안 진지하게 생각해보기도 했었다. 그런데 그런 윤리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실제로 온실가스 배출의 측면에서도 우위를 차지한다고 하니 이건 정말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할 것만 같다. 타일러도 책에서 언급했지만, 고민없이 스스로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분위기가 무엇보다 필요할 듯. 마지막으로 시스템적인 사고하기. 환경문제나 기후문제는 종합적이고 전체적인 스캐일로 다루어져야 하는 문제다. 사물을 바라볼 때 단편적으로가 아니라 연관된 다른 것들까지 그려보면서 어떻게 서로 연관지을 수 있을지까지 생각해보는 방식으로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비닐봉지냐 종이봉지냐 고민하다 종이봉투를 사용하고 이를 다시 재활용하는 데까지 나아갔다면, 기존의 방식에서 한 발 더 나아가서 사용한 종이봉투를 퇴비로 만들어 자연에 되돌려보내는 방법까지 생각해보는 것이 시스템적인 사고방식이다. 나무-종이-퇴비-나무로 순환되는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 수도 있다. 기후문제를 진지하게 바라보고 자신의 삶 속에서도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고집스럽게 실천해나가는 타일러가 정말 존경스럽다. ________ 종이봉투와 에너지는 완전히 다른 주제지만 핵심은 똑같다. 세 번째 방법을 상상도 하지 못했다는 게 진짜 문제이다. 시스템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시스템적 사고 없이는 경주마가 눈가리개를 차고 보는 것처럼 협소한 시각으로 볼 수밖에 없다. 유일하게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은 시스템을 완전한 고리로 만드는 것이다. 그것이 문제를 해결할 열쇠이다. 두 번째 지구는 없다 | 타일러 라쉬, 이영란 저 #두번째지구는없다 #타일러라쉬 #알에이치코리아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환경문제

    geo***
    2023.07.23
  • 쉽게 읽을수 있어서 좋았어요 지구에게 더이상 미래가 없는거 같아 슬프네요..

    cui***
    2023.07.19
  • 여러권의 환경관련 도서를 읽어봤지만, 쉽게 읽히면서 도전을 주는 책은 처음입니다. 강요하지 않지만 나를 움직이게 만드는 것 같아요. 강력 추천 합니다!

    gum***
    2023.05.02
  • 강요하지 않아야 하지만.. 쉽게 읽을 수 있고 크게 와닿아서 지구인 필독서 됐으면 좋겠어요!

    zxc***
    2023.03.05
  • 쉽게 읽히지만, 쉽게 와닿는 환경 문제. 모두가 읽었으면 좋겠다

    kkm***
    2023.02.19
  •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꼭 한번은 읽어야 할 책

    yuj***
    2023.02.19
  • Good very good

    tae***
    202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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