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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화폐전쟁 1 달러의 종말 상세페이지

개정판 | 화폐전쟁 1 달러의 종말작품 소개

<개정판 | 화폐전쟁 1 달러의 종말> “코로나 이후 세계 경제, 어디로 가는가?”
세계적인 금융위기 전문가 쑹훙빙이 말하는 화폐의 미래
‘21세기 핵무기’ 금융 폭격의 시작을 알린 기념비적인 책

환율전쟁, 금시장 변화, 미중 갈등 등을 예고해 큰 화제를 모은 『화폐전쟁 1: 달러의 종말』 최신개정판이 출간된다. 한국과 중국에서만 600만 부 넘는 판매고를 올린 이 책은, 2008년 국내 첫 출간 이후 삼성경제연구소를 비롯한 수많은 경제단체와 재계 인사 들의 압도적인 추천을 받으며 ‘돈’의 바이블이 되었다. 중국의 국제금융학자인 저자 쑹훙빙은 미국 금융업계 현장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중심으로 편성된 국제 금융질서의 속살을 날카롭게 해부한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금융의 중심에 금융재벌 세력이 깊숙이 개입돼 있으며, 나아가 현재의 국제질서가 얼마나 부실한 토대 위에 서 있는지 밝히고 있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를 예견했던 이 책의 예측서로서의 가치는 여전히 유효하다. 중국은 근래 들어 ‘중국몽’을 실현하기 위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을 설립하고 디지털 위안화를 개발하는 등 미국의 달러화 패권에서 벗어나 위안화를 기축통화로 만들려는 시도를 이어왔다. 미국 또한 중국을 견제하며 대중 무역에서 중국 정부의 개입을 엄중 단속하고 있다. 코로나19가 퍼진 이후, 급속히 냉각된 미국과 중국의 관계는 ‘화폐전쟁’의 본격적인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이 시리즈는 앞으로 세계 각국이 금융 패권을 쥐고자 어떻게 다툴 것인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다.

21세기는 ‘핵무기’보다 ‘화폐’를 누가 통제하느냐가 중요한 시대다. 화폐가 어디서 흘러왔는지에 대해 아는 것은 국가 차원에서만 좋은 일이 아니다. 미래의 화폐가 어떻게 흘러갈지 그려보는 일은 앞으로 세계에서 ‘돈’을 쥐고자 하는 이들 모두에게 반드시 필요한 역량이다. 이 책이 수많은 기업인들의 관심을 끌면서 10년 넘게 베스트셀러로서 자리 잡아온 이유가 여기에 있다.



출판사 서평

화폐를 지배하는 자, 모든 것을 얻을 것이다!
새로운 금융 질서에 대비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게임의 규칙

세계 최고의 부자는 누구인가? 아마존 CEO 제프 베이조스를 떠올릴 것이다. 그의 재산은 대략 1,000억 달러 정도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재산이 50조 달러(한화 약 5경 원)가 넘는 한 가문을 소개한다. 바로 로스차일드 가문으로, 금융 분야에서 바람을 일으키고 다니는 세계 최초의 국제 은행재벌이다. 금융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로스차일드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이 없다면 마치 군인이 나폴레옹을 모르는 격이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물어보면 미국 시티은행은 알아도 로스차일드은행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이렇게 로스차일드가에서 시작된 국제 금융재벌들이 지금까지도 세계 경제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배하고 있다면? 저자는 워털루 전쟁 이후의 세계에서 일어난 중대 사건의 배후에 이들이 있었다고 주장한다. 또한 그들이 한나라 경제와 정치 운명을 장악했으며 세계 재산의 흐름과 분배를 통제한다고 주장하며 그 배후의 사건들을 보여준다. 그들의 최종 목표는 세계 경제를 ‘통제하면서 해체’해 시티오브런던과 월스트리트가 축이 되어 지배하는 ‘세계정부’와 ‘세계화폐’ 및 ‘세계세금’ 체제를 완성하기 위한 기초를 확실하게 다지는 것이다.

화폐 발행권을 둘러싸고 논란을 벌였던 미국의 대통령 링컨, 제임스 가필드, 존 F. 케네디는 모두 국제 금융재벌이 보낸 ‘정신이상자’에 의해 살해당했다. 또한 미연방준비은행은 개인이 소유한 민간은행이며 미국은 화폐 발행 권한이 아예 없다. 그 밖에도 저자는 1929년 미국 경제 대공황이 일어난 이유, 황금이 국제적 기축통화일 수 없는 이유, 중동 석유가 미국 달러에 미친 영향, 일본 경제가 1990년대 장기 침체에 빠진 이유, 한국이 IMF 위기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이유, 아시아 금융 위기의 배후 조종자 등을 밝히며 세계 경제가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이런 관점에서 위안화 절상 압력에 시달려 온 중국도 이미 총성 없는 화폐전쟁의 와중에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며 중국 사회에 경종을 울리기도 했다.

또한 이 책은 국제 금융재벌과 그 대변인들이 세계 금융사에서 활약하는 과정을 통해 돈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각축이 서양 역사의 발전과 국가의 재화 분배를 어떻게 주도했는지를 파헤치며, 세계를 통치하는 엘리트 그룹이 정치와 경제 영역에서 끊임없이 금융 전쟁을 일으키는 수단과 그 결과를 재현한다. 우리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여전히 분명하다. 세계 금융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고 핵무기보다 더 중요한 화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다가올 ‘총성 없는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저자 프로필

쑹훙빙 宋鴻兵

  • 국적 중국
  • 출생 1968년
  • 학력 아메리칸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석사
    동북대학교 자동제어학 학사
  • 경력 환구재경연구원 원장
    훙위안 증권 총경리
    2007년 프레디맥 컨설턴트 고문
    2007년 패니 메이 컨설턴트 고문

2015.04.2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중국에 『화폐전쟁』 폭풍을 일으킨 인물로, 글로벌재경연구원 원장이다. 1968년 쓰촨(四川)에서 태어나 둥베이 대학을 졸업했다. 1990년대 초 미국으로 건너가 정보공학과 교육학을 전공, 석사학위를 받은 후 오랫동안 미국 역사와 세계 금융사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오고 있다. 연방정부와 굴지의 금융기업, 의료업, 통신업, 정보안전, 미국 매스컴 엔터테인먼트 기업에 몸담았으며, 부동산 대출 자동 심사시스템의 설계나 금융 파생기구의 세무계산 분석, MBS의 리스크 평가 등의 일을 하며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정부보증기관인 페이메이(Fannie Mae)와 프레디맥(Freddie Mac)의 컨설턴트 고문을 맡기도 했다. 이때 저자는 미국의 금융파생산업에 깊게 접촉하고 최종적인 시스템 회계와 고객을 겨냥한 제품을 설계했다. 그의 이런 경력은 『화폐전쟁』을 쓰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를 계기로 금융의 ‘배후세력’에 관심을 갖게 된 저자는 오랜 연구 기간을 통해 『화폐전쟁』을 완성해 중국 경제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2008년 지구촌 전역을 덮친 금융위기와 금 시장 변화를 정확히 예측해 화제가 됐다. 2009년 8월에는《화폐전쟁2-금권천하》를 출간, 다시 한 번 글로벌 미디어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 책에서 그는 포스트달러 시대의 세계에 새로운 통일 화폐가 출현할 것이라는 예상을 했다. 더불어 황금과 이산화탄소의 배출권이 새로운 화폐가 될 것이라는 예언도 했다. 그가 이처럼 대담한 예언을 한 탓에 미국의 〈비즈니스위크〉 2009년 11월호는 그를 2009년 중국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40명 중 한 명으로 평가했다. 2011년 1월에는 『화폐전쟁3-금융 하이 프런티어』를 출간해 완전히 새로운 금융 방어 이론을 내놓았다. 이 책에서 그는 세 가지의 전통적인 물리적 공간의 하이 프런티어 외에도 네 번째의 하이 프런티어가 있다는 사실을 주장했다. 그것이 바로 금융 방어 개념으로 금융 하이 프런티어이다. 화폐전쟁 시리즈 완결편 『화폐전쟁4-전국시대』는 기축통화를 둘러싼 화폐 전국시대를 다뤘다. 달러화와 유로화의 현재와 미래, 아시아달러의 탄생도 예견하고 있다. 현재 홍위안증권의 수석 국제금융전략분석사와 기관융자부 사장을 맡고 있으며, 중국의 고위 황금분석사 자격증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여러 대학의 객좌교수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목차

감수자의 글
저자 서문

제1장 로스차일드 가문: 대도무형의 세계적 부호
워털루 전투와 로스차일드가 | 로스차일드 가문이 등장한 시대 배경 | 로스차일드의 첫 번째 뭉칫돈 | 네이선, 시티오브런던을 장악하다 | 제임스, 프랑스를 정복하다 | 살로몬, 오스트리아의 제위를 노리다 | 로스차일드 휘하의 독일과 이탈리아 | 로스차일드 금융제국

제2장 국제 은행재벌과 미국 대통령의 백년전쟁
링컨 대통령의 피살 | 화폐 발행권과 미국의 독립전쟁 | 국제 금융재벌의 첫 번째 전쟁: 미국 최초의 중앙은행(1791~1811년) | 국제은행가들의 권토중래: 미국의 두 번째 중앙은행(1816~1832년) | “은행이 우리를 죽이려 한다면, 내가 은행을 죽일 것이다.” | 새로운 전쟁: 독립 재무 시스템 | 국제은행가들이 다시 손을 쓰다: 1857년 경제공황 | 미국 남북전쟁의 원인: 유럽의 국제 금융 세력 | 링컨의 새로운 화폐 정책 | 링컨의 러시아 동맹자 | 링컨 암살의 진범은 누구인가 | 치명적 타협: 1863년 ‘국립은행법’

제3장 미연방준비은행
베일에 싸인 지킬섬: 미연방준비은행의 발원지 | 월가의 7인: 연방준비은행의 막후 추진자 | 미연방준비은행 설립의 전초전: 1907년 금융위기 | 금본위제에서 법정화폐로: 은행재벌 세계관의 대전환 | 1912년의 대선 열풍 | B프로젝트 | 금융재벌들의 꿈이 이루어지다 | 연방준비은행의 주인은 누구인가 | 연방준비은행 초대 이사회 | 베일에 싸인 연방자문위원회 | 진상은 어디에

제4장 제1차 세계대전과 경제대공황
미연방준비은행이 없었다면 제1차 세계대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 벤저민 스트롱의 조종을 받는 전시의 연방준비은행 | ‘민주와 도덕 원칙을 위해’ 전쟁에 뛰어들다 | 전쟁으로 횡재한 은행가들 | 베르사유 조약: 20년 기한의 휴전 협정 | ‘양털 깎기’와 1921년 미국 농업의 불경기 | 1927년에 벌어진 음모 | 1929년, 거품이 빠지다 | 경제대공황의 진짜 의도

제5장 염가화폐의 ‘뉴딜정책’
케인스의 ‘염가화폐’ | 1932년의 대통령 선거 |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어떤 인물인가 | 금본위제의 폐지: 은행가들이 루스벨트에게 역사적 사명을 부여하다 | 위험한 투자: 히틀러를 선택하다 | 월가의 자금 지원을 받은 나치 독일 | 값비싼 전쟁과 값싼 화폐

제6장 세계를 통치하는 엘리트 그룹
‘정신적 교주’ 하우스 대령과 외교협회 | 국제청산은행: 중앙은행 재벌들의 은행 |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 | 세계를 통치하는 엘리트 그룹 | 빌더버그 클럽 | 삼각위원회

제7장 성실한 화폐의 최후 항쟁
대통령령 11110호: 케네디의 사망확인서 | 은화의 역사적 지위 | 은본위제의 종말 | 골드 풀 | 특별인출권 | 금본위제 폐지를 위한 총공격 | 경제 저격수와 오일달러의 회수 | 레이건 피습: 금본위제의 마지막 희망이 산산이 부서지다

제8장 선전포고 없는 화폐전쟁
1973년 중동전쟁: 달러의 반격 | 폴 볼커: 세계경제를 ‘통제하면서 해체하다’ | 세계환경보호은행: 지구 육지의 30%를 접수하다 | 금융 핵폭탄 투하: 목표는 도쿄 | 소로스: 국제 금융재벌들의 금융 해커 | 유럽 화폐를 저격하는 ‘위기 궁선’ | 아시아 통화 교살전 | 미래의 중국 우화

제9장 달러의 급소와 금의 일양지 무공
부분 지급준비금 제도: 통화 팽창의 발원지 | 채무 달러는 어떻게 형성될까 | 미국을 덮친 ‘부채 급류’와 아시아의 손에 들린 ‘휴지’ 국채증서 | 금융파생상품 시장의 ‘매점매석’ | 정부 보증기관: 제2의 연방준비은행 | 황금: 연금당한 화폐의 제왕 | 일급 적색경보: 로스차일드가, 황금시장에서 철수하다 | 달러 거품경제의 급소

제10장 긴 안목을 가진 자
화폐: 경제 세계의 도량형 | 금은: 가격 파동을 치료하는 신비한 효능침 | 채무화폐의 지방과 GDP의 다이어트 | 금융업: 중국 경제 발전의 ‘전략 공군’ | 미래의 전략: 담을 높이 쌓고 양식을 축적하며 서서히 등극하라 | 세계의 기축화폐로 가는 길

후기 중국의 금융 개방에 관한 몇 가지 생각
중국 금융 개방의 최대 리스크는 ‘전쟁’ 의식이 없다는 것 | 화폐 주권인가, 화폐 안정인가 | 화폐 가치 절상과 금융 시스템의 ‘내분비 교란’ | 대등 개방하의 대외 작전 | 부록 미국 채무의 내부 폭발과 세계 유동성의 긴축 | 위기 상황 재방송 | 자산 증권화와 유동성 과잉 | 서브프라임과 알트A 모기지 대출: 자산 쓰레기 | 서브프라임 대출 CDO: 농축형 쓰레기 자산 | 합성 CDO: 순도 높은 농축형 쓰레기 | 자산 평가기관: 사기의 공범 | 채무의 내부 폭발과 유동성 긴축 | 세계 금융시장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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