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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는 못 먹지만, 빵집을 하고 있습니다 상세페이지

밀가루는 못 먹지만, 빵집을 하고 있습니다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9,660원
판매가
9,660원
출간 정보
  • 2020.11.27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5만 자
  • 4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25518633
UCI
-
밀가루는 못 먹지만, 빵집을 하고 있습니다

작품 정보

“오븐 스위치를 켜는 것이 인생을 바꾸기도 하니까.”
자존감 높아지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빵집 사장님이 써 내려간 일상의 조각들

빵과 디저트를 좋아하지만 선천적으로 앓고 있는 글루텐 불내증으로 인해 시중에 판매되는 ‘밀가루 빵’을 못 먹는 탓에 좋아하는 빵을 직접 만들어 먹고자 빵집을 시작한 이가 있다. 8평짜리 작은 공방에서 글루텐프리 베이킹 연구를 시작해 입소문을 타고 점차 유명해져 지금은 한남동 인기 빵집으로 자리 잡은 ‘써니브레드’ 대표의 이야기다. 써니브레드에 들어온 도둑이 돈은 안 훔치고 4시간 동안이나 빵을 맛있게 먹고 가는 바람에 뉴스에 나오기도 했고, 사업을 막 시작했을 땐 주문 폭주, 택배 지연이라는 말을 모를 정도로 순진했기에 하루에 몇백 개의 빵을 만들고 포장하느라 눈물이 쏟아지기도 해 수영 고글을 쓰고 작업을 진행하기도 하는 등 수많은 일을 겪었다. 빵집을 운영하면서 불안함과 슬픔이 스스로를 잠식할 때쯤 그는 다짐했다. ‘망해도 괜찮다. 케이크는 또 만들면 되니까.’

『밀가루는 못 먹지만, 빵집을 하고 있습니다』에는 작가가 써니브레드를 운영하면서 느꼈던 일상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때론 건강한 이야기에 힘을 얻을 수도 있고, 빵처럼 마음이 따듯해지는 이야기에 뭉클해지기도 한다. ‘이 책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밀도 있게 구워내야 하는지 알려준다.’는 추천의 말처럼 작가가 오롯이 써 내려간 이야기는 우리네 인생도 오븐처럼 적당한 온도로 예열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작가

송성례
경력
써니브레드 대표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선천적으로 글루텐 불내증을 앓으며 어린 시절부터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겪고 제한적인 식사만을 하며 살아왔다. 좋아하는 빵과 디저트를 먹을 수 없어서 우울해하던 중 자신이 먹을 수 있는 빵을 직접 만들어보기로 결심하고 글루텐프리 베이킹 연구를 시작했다. 글루텐프리 빵을 만든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같은 증상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서 연락을 받았고, 무료로 빵 나눔을 하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생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음식에 제한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써니브레드’ 창업에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 온라인 판매로 시작한 써니브레드는 입소문만으로 성장하여 한남동에 매장을 오픈하였다. 현재는 글루텐프리 식품뿐만 아니라 비건을 위한 채식, 당뇨 환자 등을 위한 저탄수화물 빵과 디저트를 만들며 본인과 같이 식품제한의 불편을 겪고 있는 많은 이들을 위해 건강한 베이커리 겸 키친을 운영 중이다.

지속적인 관리와 다이어트가 필요한 유명 연예인들, 국내에서 비건 음식점을 찾는 외국인들, 셀리악병 때문에 한 번도 생일 케이크를 먹지 못한 아이, 아토피 때문에 친구들과 디저트를 먹지 못하는 대학생, 글루텐 불내증인 임산부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남편 등 많은 이들이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써니브레드를 찾고 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남 같지 않은 그녀는, 누구나 음식의 제한 없이 사랑하는 사람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언젠가 써니브레드를 넘어 ‘써니 글루텐프리 식품 회사’로 성장하여 많은 이들이 건강한 제품을 더 손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되기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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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가루는 못 먹지만, 빵집을 하고 있습니다 (송성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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