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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의 간식 상세페이지

라이온의 간식

  • 관심 2
소장
전자책 정가
10,360원
판매가
10,360원
출간 정보
  • 2021.12.09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1만 자
  • 39.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25524313
ECN
-
라이온의 간식

작품 정보

일요일 오후 세 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간식이 만들어지는 곳.
생의 끝에 도달한 사람들의 기억 속으로 떠나는 특별한 간식 시간이 열린다!
『츠바키 문구점』 작가 오가와 이토의 최신 장편소설

2020년 서점대상 2위, 2021년 NHK 드라마 제작, 누적 22만 부 발행 등의 기록을 세운 일본 출판계의 화제작 『라이온의 간식』이 출간되었다. 『츠바키 문구점』, 『달팽이 식당』 등 어떤 상황에서도 삶을 긍정하며 한 발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이야기로 독자들의 마음을 위로해 온 오가와 이토 특유의 미려한 문체와 감각적인 자연 묘사, 따뜻하고 감동적인 내용으로 많은 독자와 평단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바쁜 일상에 치여 나 자신을 잃어버린 것만 같은 날, 그렇기에 더 힘껏 내 마음을 안아줘야 하는 날, 밑줄 그으며 읽고 싶은 문장들이 가득하다.

『라이온의 간식』은 서른셋 나이에 말기 암 판정을 받고 따뜻한 곳에서 매일 바다를 보며 남은 나날을 보내기 위해 주인공 시즈쿠가 매주 일요일, 특별한 간식 시간이 열리는 ‘라이온의 집’에 도착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일본의 지중해라 불리는 세토우치 바닷가의 그림 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선량하고 다정한 사람들 곁에서 건강했던 시절의 마음을 되찾아가는 시즈쿠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오늘 나에게 주어진 삶에 대한 의지 또한 솟아오르는 기분이 든다.

오가와 이토 표 밝은 위로를 기다려온 독자들에게 『라이온의 간식』은 가슴속을 파고드는 한 줄기 맑은 바람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어디선가 흘러오는 빵 굽는 냄새, 사랑하는 반려견과의 산책길, 한적한 바닷가 파도 소리처럼 기분 좋은 치유의 심상이 가득하다. 이 책을 먼저 읽은 독자들은 “읽는 내내 마음이 정화되는 듯한 느낌에 휩싸였다”, “모처럼 마음이 따뜻해지는 독서를 한 것 같다”라는 감상을 남겼다. 이제 우리가 그 감동과 전율을 느껴볼 차례다.

작가

오가와 이토
출생
1973년
학력
세이센 여대 일본 고대문학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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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밀리 트리 (오가와 이토, 권영주)
  • 초초난난 (오가와 이토, 권영주)
  • 달팽이 식당 (오가와 이토, 권남희)
  • 라이온의 간식 (오가와 이토, 권남희)
  • 토와의 정원 (오가와 이토, 박우주)
  • 츠바키 문구점 (오가와 이토, 권남희)
  • 인생은 불확실한 일뿐이어서 (오가와 이토)
  • 양식당 오가와 (오가와 이토, 권남희)
  • 반짝반짝 공화국 (오가와 이토, 권남희)

리뷰

4.6

구매자 별점
9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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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음을 맞이할때 난 어떻게 하고 싶을지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 책이다, 물론 내게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말이다. 읽는내내 눈가가 촉촉해짐을 느꼈다.

    mon***
    2023.11.23
  •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다만 내 취향이 아닐뿐

    pin***
    2023.11.16
  • 얼마나 울었나 모르겠다. 내일을 생각하면 이렇게 울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마지막엔 엉엉 운 것 같다. 삶을 마무리하는 순간이 어때야 하는지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더 감동이 됐을지 모른다. 시짱이 외롭지 않았을 것 같아서… 내 죽음에 대해서도 삶의 한 부분으로 생각을 하면서 살아야 할 것 같다. 유서도 써 보면 좋을 것 같고 주변도 정리를 하면서… 최근에 읽은 책들의 영향이겠지만 사는 것이 언제까지 내 생각처럼 지속되지 않을 것이란 걸 전제로 살아야지 싶다. 작가의 책을 좀더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jun***
    2023.09.27
  • 같은 환자의 입장에서 많이 공감했던 소설. 이참에 오가와 이토 氏의 모든 작품을 읽고 싶어졌다.

    bea***
    2023.08.07
  • 울고 싶을때 읽으면 좋아요!

    hzy***
    2023.05.28
  • 안울어야지했는데 저도모르게 눈물이 고이네요.

    chi***
    2023.04.24
  • 와 진짜 펑펑 울었어요... 너무 슬퍼

    wls***
    2023.04.21
  • 어쩔수 없는 운명의 끝자락 죽음을 맞이한다는 것. 두렵고 피하고 싶지만 거부할수 없는 것이라면 사는것과 마찬가지 그것마저도 편안하고 후회없이 최선을 다하고 떠나는것ᆢ나는 마지막을 어떻게 준비할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습니다

    yey***
    2023.04.03
  • 지하철에서 읽다가 울었네요. 편하게 읽히는데, 뭉클하고 감동적입니다.

    pim***
    2023.03.22
  • 책 싫어하는 사람도 쉽게 읽을 수 있음 ㅠㅠㅠ

    zje***
    20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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