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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적인 여행 상세페이지

아주 사적인 여행

모두가 낯설고 유일한 세계에서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6,800원
전자책 정가
30%↓
11,760원
판매가
11,760원
출간 정보
  • 2023.07.27 전자책 출간
  • 2023.06.21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8만 자
  • 48.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25526041
ECN
-
아주 사적인 여행

작품 정보

* 이승윤(음악인), 최지인(시인) 추천
“여행이 삶을 변화시키는 힘을 지니고 있다면 이 책을 읽는 것 또한 그러할 것이다.”

“내가 아닌 곳에서 비로소 내가 된다”
스무 번의 우연을 아로새긴 고유한 여행 기록

‘여행다운 것’을 찾게 되는 여름의 입구, 양주안 작가의 첫 산문집 『아주 사적인 여행』이 출간된다. 이 책에는 파리의 에펠탑과 밀라노 두오모 성당처럼 유명한 이야기는 없다. 대신 여행지의 사적이고 다채로운 모습들이 등장한다. 파리에서 사랑을 찾는 청년들, 밀라노 게스트하우스의 가난한 여행자들, 멕시코시티에서 만난 거리의 선주민, 이스탄불 공항에 갇혀버린 시리아 남자, 어린 시절 일본에 정착한 한국인 가이드, 푸에르토 모렐로스에서 사랑을 그리는 화가. 저자가 십여 년간 만나온 고유한 여행의 순간들은 선명한 묘사와 함께 순간을 느리게 여행하는 글이 되었다.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욕구만큼이나 ‘나만의 고유한 여행’을 원하는 사람이 늘고, 여행을 할 때 남들 다 가는 관광지가 아닌 자기만의 경험이 중요해진 시대다. 자전거로 유럽을 횡단하던 스물넷의 여행자로 시작해 여행 에디터로서 유명 장소의 “예쁜 포장지”만을 소개하며 괴리감을 느끼던 날들, 그리고 낯선 이들과 잊지 못할 친구가 된 기억까지. 저자가 스무 곳의 지역에서 겪은 ‘아주 사적인 여행’을 함께하면 더 넓고 덜 외로운 세계를 만나게 될 것이다.

"이 이야기들을 통해 나와 당신 모두 전보다 조금이나마 덜 외로워질 수 있다면, 나의 사적인 무용담이 제법 쓰임새 있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9쪽)

작가

양주안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89년
경력
월간 「ARTRAVEL」 에디터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989년 서울에서 태어나 용산에서 자랐다. 월간 「ARTRAVEL」 소속 에디터로 활동했다. 창작집단 unlook에서 활동하고 있다.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아주 사적인 여행 (양주안)

리뷰

5.0

구매자 별점
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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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 사적이라서 좋은 수필이었습니다. 저도 여행을 좋아하고 고민이 많아서 그런지 구구절절 동감하며, 밑줄 치며 읽었습니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들과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가치있는 일인지, 타지에서 낯선 이와 대화하는 즐거움, 작가의 솔직한 고민들과 깨달음들을 읽어서 좋았어요. 이를테면 망각된 과거는 우리가 알지 못한다는 의미에서 앞으로 다가올 미래와 비슷하기 때문에 부지런히 기록을 남겨둬야 한다던가. 완독하고나니 커피 한 잔 하며 천천히 얘기를 나누고픈 작가입니다. 양주안 작가님, 데뷔작 축하드리고 다음 작품을 기대합니다!

    dis***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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