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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람의 흔적 상세페이지

범람의 흔적

  • 관심 3,150
비욘드 출판
총 520화
연재
  • 매주 화, 수, 목, 금 연재
리다무
1일마다 1편 기다리면 무료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2.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604437
ECN
-
소장하기
  • 0 0원

  • 범람의 흔적 520화
    • 등록일 2025.04.25.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범람의 흔적 519화
    • 등록일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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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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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자수 약 4.3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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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5.04.18.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범람의 흔적 515화
    • 등록일 2025.04.17.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범람의 흔적 514화
    • 등록일 2025.04.16.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범람의 흔적 513화
    • 등록일 2025.04.15.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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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시대물 동양풍

*작품 키워드: 궁정물 배틀연애 사제관계 신분차이 구원 복수 오해/착각 왕족/귀족 정치/사회/재벌 할리킹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강공 능글공 까칠공 츤데레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재벌공 황제공 사랑꾼공 상처공 미인수 잔망수 허당수 헌신수 강수 까칠수 츤데레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계략수 상처수 능력수 얼빠수

*공 : 단이재 . 25세. 왕국 파사의 8공자. 세간에는 망나니 공자로 알려져 있다. 왕가에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홍채얼룩증으로 푸른색과 호박색이 섞인 눈동자를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선조의 광증 또한 유전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받고 있다. 늘 독한 연화초를 피워 병증을 가라앉히고 있기 때문에 은은한 연꽃향이 배어 있다. 차갑고 날카로운 인상이라 가까이 다가가기 힘들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 나이다운 장난기가 있는 편.
스승으로 온 사현을 처음부터 못마땅하게 여기는 듯했지만 어쩐지 어느 순간부터 은근슬쩍 관심을 보이는 듯하는데….

*수 : 백사현 . 25세. 왕국 유강과 하현 사이에 벌어진 매천대첩이라는 희대의 수몰전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생존자. 그때 겪은 극심한 스트레스와 고통으로 인해 하룻밤 만에 머리카락이 새하얗게 변해 버렸다.
살아남았다는 죄책감과 죽은 이들의 한을 풀어 주기 위해 난세를 끝내고자 하는 일념으로 살아왔다. 이후 스승마저 죽고 복수심과 뜻을 이루기 위해 북부의 대국 파사로 향한다. 가까스로 등용된 그에게 내려진 첫 업무는 아직 소학 한 글자도 떼지 못했다는 망나니 공자 단이재를 가르치는 것.
하얀 머리 덕분에 더 신비롭고 단아한 인상을 주는 겉모습과 달리 냉소적이고 불만도 가득한 성격. 당연히 단이재와는 처음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했건만…. 이 인간, 갑자기 왜 잘해 주는 거지?

*공감 글귀:
지혈이라도 해야겠다 싶어 몸을 반쯤 일으키는데, 단이재가 사현의 손을 확 끌어당겼다. 사현은 그만 중심을 잃고 그의 품으로 넘어지고 말았다.
가슴팍에서 물씬 풍기는 연꽃 내음.
…단이재에게선 항상 향기로운 냄새가 났다.
“…가지 마라.”
그의 품을 벗어나려는데 잔뜩 잠긴 목소리가 사현을 붙잡았다.
“잠깐만… 이렇게 있어 줘.”
피가 나는데.
빨리 지혈해야 하는데.
연화초 냄새가 너무 지독하다.
머리가 몽롱한 것도 이 향기 때문일까.
아니면… 열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그래, 열이 났었지.
그래서 판단력도 떨어지고 이렇게….
“잠깐만… 이렇게….”
그의 손이 사현의 손을 붙잡았다. 손가락 사이사이로 단이재의 굵은 손가락이 파고들었다. 마주 잡은 손바닥이 그의 피로 질척하게 젖어 들었다.
따뜻했다.
“…이상하지.”
그의 몸이 천천히 사현의 품으로 쓰러졌다. 사현은 엉겁결에 그를 끌어안다시피 한 채 뺨을 툭툭 때려 보았다. 의원을 불러야 하나 싶어서.
단이재가 짜증스러운 손길로 사현의 손을 쳐 냈다. 이제야 조금 평소의 그 같아졌다.
“왜 그대가 옆에 있으면….”
사현의 무릎에 얼굴을 파묻고 스르르 눕는 건 여전히 그답지 않았지만.
“…그 냄새가 나지 않는 걸까.”
범람의 흔적

작품 소개

끔찍한 전쟁터에서 살아남은 소년, 백사현.
스승마저 잃고 복수심만으로 찾아온 대국 파사에서
치열한 후계 다툼에 관심이 없는 8공자 단이재의 스승이 된다.

왕의 눈에 들기 위해서는 수업에는 관심 없고 스승을 박대하는 밉살맞은 제자를 가르쳐야만 한다.
그것이 후계 분쟁에 거리를 두려는 그의 삶을 깨트리는 일이 된다 할지라도.

그런데 어쩐지...

"이상하지. 왜 그대가 옆에 있으면 그 냄새가 나지 않는 걸까."

단이재에 대해 알면 알게 될수록...

"연주는 살기 좋은 곳이 아니네."
눈가가 시렸다. 사현은 두 눈을 감고 눈가에 남은 눈물을 꾹 짜냈다.
"너무 춥거든."

다른 뜻을 품고 싶어지는 걸까.

"전, 그렇게 살 수 없습니다. 아니, 그렇게 살아선 안 됩니다."

곁에서 죽어간 수많은 이들의 목숨을 빚지고 살아가기에, 사현은 온정에 흔들려서는 안된다.
하지만 온정이 아니라면 어떨까.
단이재에게 정말 사현의 복수를 이루어 줄 '자격'이 있다면?
그와 함께 왕좌를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작가

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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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9

구매자 별점
4,39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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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화까지 보고 완결 기다리는데 기승전결 중 어디쯤 왔을까요? 넘 보고싶은데 ᆢ

    hyd***
    2025.04.25
  • 표지가 아쉬워요 너무 재밌는데..

    dem***
    2025.04.22
  • 이거 웹툰으로 좀 만들어 조라!!!!!

    sea***
    2025.04.1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rog***
    2025.04.13
  • 작가님 덕분에 뒤통수가 평평해졌어요

    1a2***
    2025.04.08
  • 소설 보실 분들은 절대 전체 댓글창을 보지 마셔요... 상단 댓글에 꽤 중요한 스포가 담겨있는지라 알고 읽으면 그 부분이 나왔을때 감동이 덜하더라구요..ㅠㅠ 그 회차에 달린 댓글이라 스포당했다고 탓할수도 없고...ㅠㅠ 이 리뷰를 보신 분들이라도 스포없이 감상하셨으면 합니다... 전작도 워낙 대서사시였던지라 e북으로 보면서 연재로 안달리길 정말 잘했다 싶었거든요... 이번 작품도 완결까지 기다려야지하면서 잘 참고 있었는데 이벤트에 홀랑 낚여서 정신차려보니 130화대를 달리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 아직도 400화 넘게 남아있다는게 다행인지 불행인지... 궁중 암투물 잘못하면 무겁고 피폐해질 수 있는 소재인데 중간중간 피식 할 수 있는 요소들도 많고 등장인물이 적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작가님이 어렵지 않게 잘 풀어주셔서 생각보다 쉽게 읽힙니다! e북 나오면 또 재탕하게 될거같아요~

    dpw***
    2025.04.07
  • 언제 쯤 완결날까요? 보고싶어 죽겠는데 ㅠㅠ

    tom***
    2025.04.04
  • 이런 글을 이제야 봤다니 안타까울 따름...

    ric***
    2025.04.02
  • 원래도 좋아하는 작가님인데, 이 작품으로 더 좋아졌습니다. 아직 연재분 전체 분량에 비하자면 절반에도 못미치는 부분을 읽는 중이긴한데, 깊게 묵힌 서사 풀릴때마다 짜릿한 전율이 올라오네요. 읽다말고 1화로 몇번을 돌아가서 읽었는지 모르겠어요.. 아니 뭔 BL 읽으면서 이런 감정을 느낄줄이야. 주체할 수 없는 주접을 어쩌지 못해 리뷰 남겨봅니다. 역시 이런 작품 오래도록 재밌게 읽으려면 무병장수 해야겠습니다.

    dew***
    2025.03.30
  • 참 글은 잘쓰시는 듯 하는데 호흡이 느려서 그런가 잘 안읽히네요. 백사현의 서사와 지금 현재의 성격과 능력의 연관성도 잘 모르겠구요

    ******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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