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3.24 전자책 출간
- 2021.03.19 종이책 출간
- EPUB
- 약 13.6만 자
- 17.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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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망 사건과 관련한 보도와 공식 발표를 뒤집을 취재 기록이 나왔다. 베일에 싸였던, 처음 공개하는 20만 자 분량의 증언과 증거들이 ‘그의 죽음’ 이후 최초로 공개된다. 참고로 2021년 초 국가기관은 사실상 사건을 종결지은 상태다. 국가인권위원회는 피해자의 주장 중 일부를 받아들여 박 시장에 의한 성희롱을 인정했고, 사법부는 별건 재판에서 박 시장의 성추행을 인정한 판결문을 내놨다. ‘모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언론들조차 박원순의 가해자 중심 보도에서 한 발자국도 벗어나지 못한 채 매듭지은 상황이라 큰 논란이 예상된다.
자신의 피해를 적극적으로 얘기하는 한쪽, 자기 방어권을 포기한 또 다른 한쪽. 급격하게 휘어진 ‘여론의 축’에서 진상규명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기자가 오롯이 진실을 밝히고자 박 시장 사망 후 6개월을 발 벗고 뛰어다닌 결과물이다.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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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전 '박원순 성추행 혐의' 사건에 대해 알지 못했다. 언론에 나온 뉴스만으로 이랬구나 생각했을 뿐이다. 좋아했던 인물이 그렇게 생을 끝냈다는 것에 대한 이질감으로 눈을 질끈 감은게 아닌가 싶다. (아마도 나와 같은 이들이 많으리라 생각된다.) 책 표지만 보면 '그래서 박원순은 결백하다.'라는 생각할 지 모르지만 그렇게 단정 짓는 부분은 나오지 않는다. (물론 작가 사견 중 그렇게 느낄만한 문장이 간혹 보이지만.사견과 팩트는 정확히 구분되어 있다.) 책은 피해자가 언급한 사례들에 대한 취재기이다. 그런 일이 있다면 정말 그러했을까? 증거는 있었나? 가 내용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 사건에 관심이 있다면 읽어봐야 할 책이다. '이렇게 책까지 내다니 대단하군 !' 이라는 조롱은 읽어보지 않은 이의 편견이라 생각된다.
man***2023.04.12수많은 정보로 인한 혼란에서 어느정도 정리가 되네요 읽기를 잘 했습니다
meg***2021.05.14새 한마리., 저녁 하늘을 가로질러 해가 지는 곳으로 날아가는 그를 붙잡기 위해 셔터를 당기고 정지된 시간 한참을 들여보다가 고개 들고 풀밭 위에 물든 노을 공원 빈 하늘 아래 서다. (기자양반,,,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nar***2021.04.28보는 내내 안타까움과 진실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par***2021.04.22피해 호소를 하자마자 꽃뱀이라 낙인 찍는 악습은 없어져야합니다. 꽃뱀이란 단어부터가 사어가 되어야 합니다. 근데, 이 책은 문자 그대로 당시를 취재하고, 상호 검증하는 책이지 단순히 박원순이 결백하다 주장하는 책이 아닙니다. 이 책이 "2차 가해"라는 주장들은 수십 명의 일관된 반박 증언 - 심지어 방조죄 결백을 인정받은 진술 - 마저도 다 "2차 가해"라고 낙인 찍는 흐름의 연장선이라 봅니다. 애초에 이에 문제의식을 갖고 나온 책이기에, 저는 지지를 합니다.
rud***2021.04.18일단 사건에 대한 최종 판단을 하기 전에 읽어는 볼만한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lee***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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