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라이벌 김대중 VS 김영삼
소장 | 종이책 정가 | 15,000원 |
---|---|---|
전자책 정가 | 50%7,500원 | |
판매가 | 7,500원 |
- 출간 정보
- 2011.07.29. 전자책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11.2MB
- 약 27.7만 자
- ISBN
- 9788993949803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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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라이벌 김대중 VS 김영삼> 김대중과 김영삼의 라이벌 관계를 통해서 한국 현대사(정치사)를 들여다보는 책이다. DJ와 YS를 주인공으로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는 맞승부, 부조리와의 싸움, 당시 지축을 흔든 이슈, 국내외 정치사회 변화상 등을 중심으로 내용이 전개돼 지루할 틈이 없다.
놀라운 사실은 책을 읽다 보면 ‘여기 쓰인 글들이 과연 진실이었을까?’라고 누구나 묻게 된다는 점이다. 그만큼 이 책에 기록된 내용은 독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거나, 분노를 일으키게 하거나, 충격을 준다. 얼마나 역사가 왜곡되었는지 새삼스럽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책에 소개된 몇 가지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첫째, 1970년 신민당 경선. 역사적으로도 가장 재미있는 경선으로 꼽히는 대선 후보 쟁탈전이었다. 후보수락연설문 작성까지 끝냈던 김영삼이 다 잡은 대선 후보를 김대중에게 빼앗기게 되는 이야기이다. 결국 김대중이 박정희 당시 대통령과 맞붙게 되고, 이때부터 김대중은 박정희의 눈엣가시가 되어 온갖 고초를 겪는다.
둘째, 지역감정 조장의 기원이다. 지역감정 조장은 박정희의 필승 카드였다. 당시 김대중이 선거에서 바람을 일으키며 박정희를 위협하자, 박정희의 꾀주머니, 제갈 조조라고 불리던 이후락 중정부장이 꾸민 악랄한 전략이었다. 지금도 여전히 지역감정의 망령에서 못 벗어나고 있지 않은가?
셋째, 역사를 바꿀 수 있던 2가지 사건이다. 역사에 만약이란 없지만, 만약 그때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역사가 바뀔 수도 있었던 사건을 짚어본다. 하나는 김재규의 중정행이 아닌 육군본부행, 또 하나는 1980년 심재철(현 한나라당 의원)의 서울역 회군 사건이다. 어떤 일이 일어났던 걸까?
넷째, 30년이 넘도록 번번히 정권교체를 눈앞에서 놓친 양김과 그들의 분열, 그 속에 숨겨진 비사다.
이 책에 쓰인 이야기에 몰입하다 보면 퍼즐이 맞춰지듯 책을 덮었을 땐 완성된 현대사의 그림이 그려질 것이다.
저자 - 이동형
(필명 콧구멍)은 안동에서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다녔고, 대학에서는 신문방송을 전공했다. 여러 개인사업을 하며 소시민들의 생활을 체험했고, 늦은 나이에 일본 유학길에 올라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만났다. 이를 바탕으로 인터넷에 여러 사회평론글을 올렸다. 지금은 주위가 온통 파란색의 나라인 경북 영주에서 부친의 사업을 꽁으로 물려받을 작정을 하며 유유자적하고 있다. 여기까지가 출판사에서 지은이에게 부탁한 자기소개이다. 그러나 출판사에서 본 지은이의 진짜 모습은 소개만큼 초라하지 않다. 올해 30대 후반으로 접어든 젊은이로서 그의 글은 30년 세월을 훌쩍 뛰어 넘어 현대 정치경제사의 달인 경지에 도달해 있다. “어떻게 이런 사실들을 알게 됐나요?” 그의 글을 본 사람들 대부분이 이렇게 묻는다. “뭐 어릴 때부터 관심이 많았고, 다양한 책들을 봐왔던 것 같네요.(허허)” 지은이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정치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지금으로 치면 ‘정치판의 영재’로 불리었겠다. 초등 5학년이면 서슬 퍼런 전두환 정권 때가 아닌가. 하교시간 어김없이 울리는 애국가에 멈춰 서서 아무 생각 없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던 시절 말이다. 그때부터 정치 관련 책을 읽고, 아버지와 정치 이야기를 즐겼단다. ‘헉!’ 기가 막힌다. 이 책은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쌓아온 정보와 다양한 경험들(저자 자신의 소개처럼 신문방송학 전공, 일본어학교 졸업, 외국어학원 경영, 동경에서 한국 음식점 경영, 일본 뉴스전문매체 ‘뉴스재팬’에 칼럼 기고 등)이 만들어낸 역작이다. 그의 글을 본 독자들은 하나같이 분노, 죄책감, 그리고 무지를 느낀다. 그리고 공기처럼 그 소중함을 잊기 쉬운 ‘민주’ ‘자유’ ‘정의’ 같은 것들에 대한 성찰의 토대를 준다. 콧구멍 작가는 이 책을 선두로 앞으로 더욱 충격적인, 그러나 재미있는 현대사와 인물 이야기를 속 시원히 파헤쳐 줄 예정이다. 어떤 곳에서도 듣지 못했던 그런 이야기들 말이다.
머리말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양김의 비사
제1장 이승만 시대
김대중 VS 김영삼
정치 입문
정인숙 피살사건
야쿠자와 한국정부의 밀월
제2장 박정희 시대
‘양김’ 첫 번째 대결
40대 기수론
1970년 신민당 대통령 후보 경선
박정희 VS 김대중
지역감정 조장
제8대 국회의원선거
유신헌법
김대중 납치사건
긴급조치의 시대
육영수 암살사건
신민당 전당대회
박정희.김영삼 회담
의문의 죽음, 장준하
명동 사건
76년 신민당 전당대회
‘양김’의 합작품
YH 사건
김형욱 실종사건
박정희 최후의 날
전두환의 등장
제3장 전두환 시대
12.12 군사반란
서울의 봄
서울역 회군, 심재철 그리고 유시민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광주민주화운동
김영삼의 정계 은퇴
삼청교육대
김영삼의 단식투쟁
희대의 사기꾼 장영자
민주화추진협의회
제12대 국회의원선거
국제그룹 해체사건
직선제 개헌운동
일본 내 친한파와 한국 내 친일파들의 커넥션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용팔이 사건
6월 민주항쟁
영원한 라이벌 김대중 VS 김영삼
김대중, 김영삼의 분열
칼기 폭파사건
1987년 대통령선거
제4장 노태우 시대
제13대 국회의원총선
5공 청문회
구국의 결단, 3당 합당
야권 통합
노무현과 조선일보의 전쟁
92년 14대 총선
이선실 간첩단사건
1992년 14대 대통령선거
김대중의 정계 은퇴
제5장 김영삼 시대
김영삼의 하나회 숙청
대쪽 감사원장 이회창
토사구팽과 정치보복
인사는 망사
전격 단행된 금융실명제
문민시대 때의 대형 참사
김영삼의 세계화 선언
김종필을 제거하라
아, 비자금이여!
김대중의 정계 복귀
문민정부 몰락의 서막, 노동법 날치기
1994년 전쟁 위기, 서울 불바다
국가부도 IMF
신한국당 9룡의 전쟁
1997년 15대 대통령선거
이인제의 출마
DJ의 비자금 폭로
정권교체, 김대중의 당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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