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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인생은 틀리지 않았다 상세페이지

당신의 인생은 틀리지 않았다

비교하지 않는 삶을 위한 노자․장자 철학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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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8,5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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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50원
판매가
12,950원
출간 정보
  • 2025.07.17 전자책 출간
  • 2025.06.18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5만 자
  • 83.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3289518
UCI
-
당신의 인생은 틀리지 않았다

작품 정보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기준이 있다.
그 기준을 존중받을 필요가 있다.”

비교중독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노자(老子) 장자(莊子) 자연주의 철학

경제 규모는 세계 10위권 선진국이지만, 행복지수는 고작 58위에 지나지 않는, ‘잘 사는 나라의 불행한 국민들’이 있다. 바로 대한민국 사람들이다. 도대체 이유가 뭘까. 전문가들은 과도한 경쟁과 사회적 비교, 박탈감 등을 그 원인으로 꼽는다. 칭찬을 갈구하는 인정중독과 타인의 속도에 자신을 맞추려는 비교중독이 사회 전반에 만연해 있다는 것이다. 대중매체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끊임없이 타인의 삶과 내 삶을 비교하다 보니,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울지 몰라도 정신적으로는 빈곤에 휩싸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철학자 제갈건의 책 《당신의 인생은 틀리지 않았다》는 노장(老莊) 철학의 정수를 전하는 인문서로, 중독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비움을 강조한다. 노장의 가르침에 따르면 세상이 내 뜻대로 되지 않음은 당연한 이치고, 남들을 내 뜻대로 움직일 수 없음은 자연스러운 섭리다. 하늘에서 비가 내리는데 자신을 탓하는 사람은 없고, 가뭄이 들었다고 다른 이를 탓하는 사람도 없다. 그럼에도 우리가 불행한 건 타인의 기준에서 나를 평가하고 맞추려 하기 때문이다. 있는 그대로 조화로운 자연처럼 세상의 많은 일은 ‘그냥 그런 것’이다. 정신적 자유는 바로 그 사실을 깨닫는 데서 시작된다.
작가는 안명(安命)과 제물(齊物), 무위자연(無爲自然)과 상선약수(上善若水) 등 노자와 장자의 가르침을 현대적 언어로 쉽게 풀이한다. ‘남들처럼’ 성공하거나 ‘남들보다’ 잘살 자신이 없어서 절망의 늪에 빠진 청년들에게 ‘스스로’ 내면을 강화하고 세상과 조화롭게 성장하는 법을 강의한다. 그리고 말한다. “세상에 똑같은 인생은 없고, 누구의 인생도 틀리지 않았다”고.

작가 소개

제갈건
삶의 무게에 짓눌려 방황하던 청소년이었다. 붓과 먹이란 친구를 사귀어 대학에서 서예를 공부했다. 어느 날 문득 붓으로 써 내려가는 글귀들에 담긴 의미가 궁금해졌다. 그렇게 예술학도에서 철학도가 되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예술철학을 전공하며 노장(老莊)에 심취했다.
훌륭한 여러 철학 이론이 삶에서 실천되지 못하는 현실에 답답함을 느껴 사회복지학과 청소년교육학을 공부했다. 이후 가톨릭대학교에서 중독학을 공부했으며, 오늘날 우리가 당착한 중독 관련 문제들을 동양철학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동양적 정서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분투하고 있다. 일운(一雲)이라는 호(號)가 무색하지 않도록 구름처럼 사는 삶을 지향한다. 홀로일 땐 한없이 자유로운 한 조각 장자의 구름으로, 함께일 땐 예절과 풍류가 조화를 이루며 상생하는 한 덩어리 공자의 구름으로 언제까지고 소요하며 놀 듯이 살고 싶다.
저서로 《내일을 어떻게 살 것인가》, 《현명한 사람은 삶의 무게를 분산한다》, 《마음의 소란을 다스리는 철학의 문장들》 등이 있다. 『논어』, 『장자』, 『도덕경』 등 동양 고전 및 철학에 담긴 삶의 지혜를 널리 전하기 위해 유튜브 <제갈건>에 강의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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