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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은 내 두 손에 식물이 상세페이지

죽고 싶은 내 두 손에 식물이

아, 이 생명체를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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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2.10.24 전자책 출간
  • 2022.02.07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6.6만 자
  • 27.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8101050
UCI
-
죽고 싶은 내 두 손에 식물이

작품 정보

우울증, 불안장애 등 여러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저자가 식물을 기르면서 알고 깨달은 것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간 경험을 담백하게 써 내려간 에세이다. 자신이 식물들을 돌본다고 생각했던 어느 날 저자는 자신에게 기대고 있는 식물들 덕분에 자신 역시 살아가고 있음을 깨닫는다. 식물과 함께 살면서 알게 된 식물에 관한 정보도 많이 담겨 있다.

작가 소개

식물을 좋아하고, 사진을 찍고, 글을 쓴다. 주민등록등본을 떼어 보면 1인 가구지만 실제로는 두 동거인과, 강아지 생강과 하루, 그리고 이 책에 등장하는 3백여 본의 식물과 산다. 우울증, 불안장애 등 여러 마음의 병을 앓고 있다. 정신병원은 중증 환자들만 가는 곳이란 편견에 가기를 미루었다가 마침내 용기를 내 내원했고, 운 좋게 좋은 분들을 만나 치료 중이다. 병원의 도움도 크지만, 자꾸 안으로 침잠하는 자신을 지상으로 끌어올리는 건 무엇보다 반려 동물과 식물들임을 알고 있다. 그 생명체들을 보살피기 위해서라도 애써 일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물론 그로 인해 살아나는 건 자신이다. 〈정신의학신문〉에 이런 자신의 이야기를 쓰고 있다.

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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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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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에는 제목이 조금 무겁게 느껴져서 망설였지만 용기를 내어 읽어보았다. 평소 ISTP 성향이라 그런지 실용서나 자기계발서 위주로만 읽어왔고 에세이는 즐기지 않는 편이었다. 하지만 리디셀렉트 덕분에 평소라면 지나쳤을 이런 분야의 책에도 도전해볼 수 있었다. ​저자가 수많은 식물을 죽여가면서도 특히 로즈마리를 살려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결국 2년 반 넘게 함께 지내게 된 과정이 꽤 흥미로웠다. 특히 인상 깊었던 대목은 잎 하나하나가 이전보다 더 크게 자라기 위해 나름의 분투를 하며 최선을 다해 살아낸다는 부분이었다. 그 모습이 참 멋진 일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식물들이 저자를 가만두지 않고 자신들을 위해 기어이 일으켜 세웠으며 그 덕분에 저자 자신도 살아나곤 했다는 고백이 기억에 남는다. 식물을 돌보는 행위가 결국 나를 돌보는 일임을 깨닫게 해준 매력적인 책이다.

    eri***
    202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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