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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비서, 회초리 가져오세요 상세페이지

남 비서, 회초리 가져오세요

  • 관심 37
소장
전자책 정가
2,400원
판매가
2,400원
출간 정보
  • 2025.03.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8만 자
  • 3.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4580744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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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비서, 회초리 가져오세요

작품 소개

***해당 작품은 여공남수, BDSM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으니 감상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남태준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스카이 대학교 입학에 수석 졸업, 미국으로 석 박사 유학 과정에 31살이라는 나이에
대기업까지 이미 2년 간 다녔다는 남태준의 소개서는 그야말로 청산유수였다.

‘남 비서, 솔직히 너무 멋있지 않아요 대표님? 호감 생기시는 것 아녜요?’

간혹 친한 친구 같은 직원이 이렇게 물어볼 때면, 고개를 저으며 ‘그럴 리 없네요.’라고 답하기 바빴다.
공과 사는 철저히. 그게 내 모토이기도 했으니까.

간혹 그게 자기 전 떠올라 기분이 묘하긴 했으나 모르는 척 넘겼다.
무언가를 말하는 듯한 그 깊은 눈빛도.

“더 할 말 있어요?”

뭐지, 저 눈빛은.
‘까먹은 것 없으십니까’ 라고 묻는 듯한 묘한 눈빛이다.

*

“잘하다가 갑자기 실수를 연발한 것도, 다 나한테 혼나고 싶어서.”
“…….”
“그럼 정말로, 개새끼인 건데.”

손이 꿈틀거렸다. 사무실에 쓸 만 한 매가 있었나.

“손부터 뒤로.”

아까부터 내 집중은 거기에 꽂혀 있었다. 아까보다 더 팽팽하게 부푼, 분명 검은색 정장 바지인데도 더 어두운 그림자가 져버린 그의 사타구니 부근. 내 말에 남태준이 힘겹게 맞잡고 있던 손을 뒤로 옮겼다. 그 순간 입 꼬리가 절로 위로 올라갔다. 아. 지금 이런 걸 원하는 거구나, 남 비서.

크기가 보통이 아니다.

“확실하게 혼나야겠네요.”

그의 가슴이 무겁게 요동쳤다.

“상사 앞에서 좆이나 세운 걸 보면.”

작가 프로필

한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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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2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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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아요 씬들 너무 좋은데 개취로 남여박 없었으면 완벽했을듯ㅠ 작가님 남여박 없는 소설 단편으로라도 하나만 써주셨으면..

    yh1***
    2025.04.06
  • 아다리 꼭 맞는 이상성욕자들 넘 좋고 ^^... 존맛.. 맨처음에 도발건게 비서라서 싸가지 종마짓 하나 싶었는데 또 온순하니 맛도리라 좋네요

    nei***
    2025.03.19
  • 맛있어요 선생님…..

    im9***
    2025.03.15
  • 존맛탱 개꼴리네 근데 니네 일은 안 하냐

    sjs***
    2025.03.14
  • 너무 재밌어요. 적당한 bdsm과 훌륭하게 해내는 여남주! 외전도 꼭 주세요.

    che***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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