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2.1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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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현대물, 조직/암흑가, 쌍방구원, 유혹남, 직진남, 집착남, 소유욕/독점욕/질투, 고수위, 절륜남, 운명적사랑, 카리스마남, 상처녀, 나쁜남자
*남자주인공: 이반 아브라모비치 (29), 고려인 어머니와 러시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부친은 레드 마피아인 아브라모비치 브라트바 보스. 킬러로 활동 중이며 아버지인 올레그에게 안야를 죽이라는 지시를 받고 ‘레오’ 신부님으로 위장해 안야에게 접근한다.
*여자주인공: 안야 (26), 러시아어로 ‘은혜’라 의미. 데니스 말리코프가 한국에서 8살 때 입양했다. 어릴 때부터 아브라모비치 브라트바의 올레그 정부가 되기 위해 훈련을 받아왔다. 자신이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은 어김없이 데니스가 죽여서 마음 둘 곳이 없다. 그런 그녀가 유일하게 안식처로 생각하는 건 성당. 다 죽이는 데니스라도 신 만큼은 죽이지 못할 테니까.
*이럴 때 보세요: 죽여야 할 여자에게 마음을 내준 남자와 자신을 죽이기 위해 온 남자에게 마음을 뺏긴 여자의 로맨스가 보고 싶다면?
*공감 글귀:
“신부님이 왜…?”
“왜? 나 말고 다른 새끼가 안야를 죽이는 건 싫거든요.”
“날 죽이러 왔다면서 왜 안 죽여?”
“내 옆에 두고 싶어서.”
작품 소개
그리고 그런 그녀를 죽이기 위해 아브라모비치에서 온 이반.
어쩌면 신의 장난일 수도 있었다.
서로에게 칼날을 든 두 사람이 얽혀서 서로를 원하게 된 것은.
“처음 뵙겠습니다. 레오라고 합니다.”
신부라고 소개하며 이반은 은밀하게 안야의 마음을 뒤흔든다.
“레오 신부님.”
“기도할 시간이에요, 안야.”
다정한 척, 신실한 척, 무해한 척. 그저 척만 하려고 했을 뿐인데 진심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결국, 들키고야 말았다.
그가 그녀를 구원하기 위해 온 신부가 아닌, 반대라는 것을.
“봤어요?”
“…신부님이 왜…?”
“왜? 나 말고 다른 새끼가 안야를 죽이는 건 싫거든요.”
배신감에 치를 떠는 안야의 이름을 다정하게 부르며,
“안야, 이젠 같잖은 신부 행세 같은 건 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그동안의 감춰둔 속내를 그녀에게 터트렸다.
“바냐라고 불러.”
바냐. 오직 그녀에게만 허용된 애칭이었다.
작가 프로필
- Antinomy(안티노미) (실이아)
- <제뉴인> 세트 (실이아)
- 리뎀션 (Redemption) (실이아)
- 제뉴인 (실이아)
- 리뎀션 (Redemption) (실이아)
- 제뉴인 (실이아)
- 지독한 포식자 (실이아)
- 리뎀션 (Redemption) (15세 개정판) (실이아)
- 충직한 나의 비서님 (실이아)
- 애옥(愛獄) (실이아)
- 기억을 먹는 밤 (실이아)
- 제뉴인 (15세 개정판) (실이아)
- 애옥(愛獄) (15세 개정판) (실이아)
- 소유 결혼 (실이아)
- 애옥(愛獄) (실이아)
- 가득차게 물어주세요 (실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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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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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합이 좋고 남주가 취향이에요
che***2024.12.20남주 여주 관계가 너무 좋습니다.
she***2024.12.20남주와 여주 사이 분위기가 좋아요~ㅎㅎ
col***2024.12.20남주 매력넘쳐서 좋네요 ㅎㅎ 암흑가 배경에서 신부로 위장한 남주라니 신선해요
bad***2024.12.20주인공 매력적이고 티키타카도 좋아요
dou***2024.12.20갈수록 궁금해지는 전개에요 ㅎㅎ
sor***2024.12.20전가님 전작들만큼 재미있어요
kah***2024.12.20둘의 시작이 흥미진진해요
moc***2024.12.20남주 멋잇고 섹시해서 좋아요
moj***2024.12.20주인공 매력이 넘쳐서 몰입감이 좋습니다
pan***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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