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12.0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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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40화
2권: 41화 ~ 82화
3권: 83화 ~ 119화
4권: 120화 ~ 152화
5권: 153화 ~ 189화
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판타지물, 서양풍, 전생/환생, 영혼체인지/빙의, 왕족/귀족, 계약연애/결혼, 선결혼후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사이다남, 직진남, 계략남, 집착남, 상처남, 냉정남, 오만남, 존댓말남, 유혹남, 다정남, 사이다녀, 상처녀, 엉뚱녀, 짝사랑녀, 다정녀, 외유내강, 성장물, 육아물, 이야기중심,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남자주인공: 에덴 베르테논 – 아직 혼인을 하지 않은 젊은 공작. 아버지를 증오해, 결혼하지 않고 가문의 대를 끊을 생각이었으나 뒤늦은 유언으로 인해 모든 재산은 물론 작위까지 빼앗길 상황에 처했다. 죽은 아버지의 뜻대로 따를 수 없다는 생각에, 사회적 지위가 낮은 데다 아이까지 딸린 사람을 물색하던 중, 우연히 고델을 발견하고 그녀에게 청혼한다. 계약으로만 이어지길 원한 건 자신이건만, 정작 떠날 준비를 하는 듯한 그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여자주인공: 고델 힐데가르트 – 일찍이 죽었어야 할 엑스트라. 그러나 무슨 일인지, 빙의 후 살아남았다. 엔딩을 보기 위해 조카를 키우고자 마음 먹지만, 현실의 벽에 막혀 고전하던 중 에덴의 청혼을 받는다.
*이럴 때 보세요: 결국 사랑이 모든 것을 구원하는 이야기가 궁금할 때
*공감 글귀:
“이를 어쩌나. 닳고 닳은 남자가 이제 당신 남편이라서.”
작품 정보
문제는, 오랫동안 여주인공을 괴롭힌 고모가 되었다는 것!
설상가상으로 여주인공을 구해 줄 ‘플레이어’까지 놓쳐 버렸다.
로그아웃은 불가, 남은 건 빚더미와 키워야 할 여주인공뿐.
이 게임에서 나가려면 반드시 조카를 잘 키워내 엔딩을 봐야 한다.
그러던 중, 의외의 인물이 나타나 수상한 청혼서를 건네는데….
“전 결혼은 별로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요. 너무 성급한 것도 좀 그렇고요.”
“엮일 기회도 주지 않으셨으면서, 거절부터 하시는 겁니까?”
“제가 좀 냉정한 편이라서요.”
“저도 좋아합니다, 냉정한 거.”
게임 속에선 이름만 거론됐던 대공, 에덴 베르테논이 내게 청혼했다.
처음 보는 상대에게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청혼하는 남자.
목적도, 이유도 알 수 없지만 그가 어쩌면 히든 엔딩의 단서일 수도 있다.
“좋아요. 합의 하에, 언제든 이혼할 수 있는 부부가 돼요, 우리.”
청혼과 동시에 이혼을 약속한 계약 결혼.
합리적인 남편도 얻었으니,
이제 남은 건 여주인공을 무사히 키워서 엔딩을 보는 거라 생각했는데….
***
“깔끔한 거 좋아하시잖아요. 손 잡는 것도, 애매한 것도 싫어하시면서 왜 이러는 거예요?”
그의 대답은 곧장 돌아오지 않았다. 길어지는 정적과 함께 등불이 희미하게 흔들렸다. 그 때문일까. 문득 그의 눈동자에 불길이 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참동안 그녀의 눈을 들여다보던 에덴이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러게. 내가 왜 이럴까.”
“…….”
“평소에 이런 말 같은 거, 한심한 변명, 아니면 덜떨어진 개수작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가 돌연 입매를 비틀며 웃었다.
“내가 지금 이러고 있네. 등신처럼.”
일러스트: Cocorip
작가
- 로그아웃은 실패했는데요 결혼은 성공했습니다 (채유화)
- 시한부 흑막이 내 파혼을 후원한다 (채유화)
- 폭군의 가정교사가 되겠습니다 (마루코믹스, 채유화)
- 로그아웃은 실패했는데요 결혼은 성공했습니다 (채유화)
- 여주인공이 나를 새언니로 점찍었다 (채유화)
- 폭군의 가정교사가 되겠습니다 (채유화)
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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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권을 읽고있는데 너무 지루해요 그렇지만 ~~끝까지 읽을께요^^
jr7***2025.08.13생각보다 재밌게 잘읽었어여
n34***2025.03.10황제가 외삼촌인데 왜 자꾸 사촌이라 하는지???? 호칭 정리 좀 해주세요
ryu***2024.12.11외전 기다리겠습니다!
qqq***2024.12.01딱 무난하고 고민 없이 볼 수 있어요!
yyj***2024.11.24좋은기회에 저렴하게 읽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por***2024.11.15좋아하는 작가님이라서 재밌게 읽었어요
dwb***2024.11.12전체적으로 무난하고 잔잔한 스토리입니다. 다만 개인적 감상으론 3,4권은 짜깁기 개연성과 지루한 스토리 전개로 흐린눈으로 겨우 읽었는데 그나마 5권은 어느정도 괜찮은 마무리 엔딩이어서 다행히 완독할수있었습니다.
yj1***2024.07.20끝까지 다 읽기 너무 힘들었다
spu***2024.07.19재밌게 3권까지 읽고 기대하면서 4권 읽으려는데 ???? 갑자기 개연성이 이렇게 된다고요? 뭔 수술복 색깔 하나로 온 나라도 아니고 온 대륙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예요 작가님....;;; 지금 4권만 읽다 덮은 게 몇번째인지 모르겠어요.. 3권까지는 막힘없이 읽었는데ㅠ 하.... 다시 읽어보고 올게요.....ㅎ
min***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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