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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의 방정식(方程式) 상세페이지

환생의 방정식(方程式)

빚진 영혼들의 구원 서사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24.11.22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277 쪽
  • 7.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105340
ECN
-
환생의 방정식(方程式)

작품 정보

1. 시간 설정에 관하여
- 본 소설은 2024년 11월 20일을 현재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 시간의 흐름이 '3시 27분'에서 정지했다가 '3시 38분'까지 점진적으로 움직이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 전생과 현생의 시간이 교차되는 장면에서는 [ ] 괄호를 사용하여 구분하였습니다.

2. 서사 구조에 관하여
- 전생(조선시대)과 현생(2024년)이 교차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 동일한 영혼이 다른 이름과 모습으로 등장하는 경우:
* 정동훈 ↔ 강민우
* 소아 ↔ 이서연
* 이상진 ↔ 채권추심 담당자

3. 한자 사용에 관하여
- 한자가 필요한 경우 한글과 병기하였습니다.
- 특별한 의미가 있는 한시나 불경 구절은 원문을 함께 실었습니다.

4. 상징적 표현에 관하여
- 연꽃: 깨달음과 초월의 상징
- 시계: 업장의 굴레와 해탈의 상징
- 눈/연꽃잎: 정화와 순환의 상징

5. 업장 해소 과정의 표현
- 시계 시간의 진행에 따라 단계적으로 표현되었습니다.
- 각 단계는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 각성의 단계
* 기억의 단계
* 치유의 단계
* 해탈의 단계

6. 시점 처리에 관하여
- 기본적으로 3인칭 시점을 사용하되
- 내면의 독백이나 회상 장면에서는 1인칭 시점을 혼용하였습니다.

7. 영적 체험의 표현
- 초자연적 현상이나 영적 체험은 구체적 묘사를 통해 현실감 있게 표현하였습니다.
- 이러한 장면들은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8. 편집 체제에 관하여
- 각 장의 시작에는 해당 장의 주제를 암시하는 짧은 명상구를 삽입하였습니다.
- 장과 장 사이의 전환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하였습니다.

9. 부록 사용에 관하여
- 등장인물 관계도
- 전생과 현생의 연결 지도
- 업장 해소의 단계들
위 세 가지 부록을 통해 작품의 이해를 돕고자 하였습니다.

10. 주제 의식에 관하여
- 본 소설은 '빚고리 인연'을 통해 업보 사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 '빚'은 다음과 같은 중층적 의미를 지닙니다:
* 물리적 빚: 현실의 금전적 채무
* 영적인 빚: 전생에서 진 생명의 빚, 사랑의 빚, 신뢰의 빚
* 업보의 빚: 윤회를 통해 반드시 갚아야 할 영혼의 빚
* 인연의 빚: 서로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깨달음의 빚

11. 불교적 상징 체계에 관하여
- '3시 27분'의 의미:
* 업장이 시작된 시간
* 윤회의 굴레가 시작된 순간
* 깨달음이 필요한 시점
- '3시 38분'의 의미:
* 해탈에 이르는 시간
* 업장 해소의 완성
* 새로운 순환의 시작

12. 서술의 특징에 관하여
- 현실과 초현실이 교차하는 장면에서는 의식의 흐름 기법을 사용하였습니다.
- 업장의 순환성을 강조하기 위해 나선형 구조의 서사를 채택하였습니다.
- 전생과 현생의 사건이 거울처럼 대응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13. 작품의 구조적 특징에 관하여
- 제1부(각성) → 제2부(기억) → 제3부(치유) → 제4부(해탈)의 단계적 구성
- 각 부는 불교의 깨달음 단계와 상응합니다.
- 에필로그는 새로운 순환의 시작을 암시하며 마무리됩니다.

14. 메시지 전달 방식에 관하여
- 직접적 교훈 제시를 지양하고, 상징과 암시를 통해 깨달음을 유도합니다.
- 원수 같은 관계가 실은 구원의 관계임을 점진적으로 드러냅니다.
- 모든 고통이 결국 깨달음의 씨앗임을 보여줍니다.

※ 본 작품에서 사용된 불교 용어와 개념들은 문학적 상상력을 통해 재해석된 것으로, 교리적 해석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본 소설은 순수한 창작물이며, 실제 인물이나 사건과는 관계가 없음을 밝힙니다.

작가 소개

전민재
물리치료학, 상담심리학, 인간공학치료학을 아우르는 폭넓은 학문적 배경을 지닌 작가이자 연구자입니다. 재활병원 성인재활센터에서 물리치료사로 일하며, 인간의 고통과 치유, 관계의 본질에 대해 깊이 탐구해왔습니다.

학력 및 경력
물리치료학 박사
인간공학치료학 석사
상담심리학 학사, 석사
현 재활분야 연구소, 연구원

주요 저서
장편소설 『가족의 재정의』
장편소설 『두 개의 컵, 두 개의 인생』
장편소설 『마지막 효도』
장편소설 『스승의 됫박』 등

재활병원에서 만난 수많은 환자와 가족들의 이야기는 제 창작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특히 채무자와 채권자처럼 보이는 환자와 보호자의 관계, 치료자와 환자의 관계 속에서, 저는 '빚짐'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했습니다. 정법과 홍익인간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개인의 고통이 어떻게 공동체의 성장으로 이어지는지 연구해온 저는, 이번 작품을 통해 '빚진 관계'가 실은 우리를 성장시키는 동력이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자 했습니다. 물리치료사로서의 경험, 상담심리학자로서의 통찰, 그리고 작가로서의 상상력을 통해, 현대인들의 고통 속에 숨겨진 구원의 가능성을 찾아보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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