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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멜은 전차 앞에 있다 상세페이지

롬멜은 전차 앞에 있다

도깨비 사단장, 사막의 여우

  • 관심 1
작가와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25,000원
판매가
25,000원
출간 정보
  • 2024.12.31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219 쪽
  • 8.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109676
ECN
-
롬멜은 전차 앞에 있다

작품 정보

이 책은 롬멜에 대한 짧은 전기이다. 롬멜에 대하여는 수 많은 저술이 있다. 이 책도 아무리 용을 써보아야 결국 거기에 하나를 보태는 것일 것이다. 그러나 저자 나름대로 저술에 대한 논리가 있다.

저자의 논리는 ‘그래서 어쨌다는 것이냐’ 하는 것이다. 기술이 아니라 설명을 해 보고자 하였다. 저자는 현장주의자, 실행가, 롬멜이 보여준 현장감을 살려보려 하였다. 롬멜의 남 다른 역동성과 적극성으로 그려 보려 하였다. 이론가, 탁상의 전략가 아니라 현장주의자, 행동가인 롬멜의 실상을 보고져 했다. 군인으로써 그의 일생은 ‘전선(front) 맨’ 이었다.

저자가 궁금한 것은 그의 출생과 가계는 그의 리더십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히틀러는 왜 그를 발탁했는가? 히틀러와는 왜 결별하였는가? 롬멜이 능한 것이 무엇인가? 현장에서 어떤 모습이었을까? 하는 것들이었다.

필자는 롬멜이 좋았다. 우선 잘 생기지 않았는가! 군인으로서 보여준 열정이 좋았다. 전술적인 재능이 부러웠다. 그의 행운도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 그를 통해 일종의 대리 만족을 얻었다.

롬멜은 양차 대전에 참전하였다. 1차대전 시는 위관장교로써 적과 직접적으로 총칼을 마주 대면서 전투를 하였다. 소대-중대-대대급 부대를 지휘하였다. 2차대전 시는 장군으로 사단-군단-군-집단군을 지휘하였다. 1939년 8월 소장을 달고 1939년 9월 폴란드 전역에서 히틀러 경호대장직을 수행하였다. 1940년 2월 7기갑사단장으로 부임하여 프랑스 전역에 참가 후, 1941년 2월부터 1943년 2월까지, 아프리카 전역을 지휘하고, 1944년 10월 독살될 때까지 5년은 49세 최연소 독일군 원수로써 국민적인 영웅이었다. 1912년 소위로 임관하였으니 32년간 군대 생활한 셈이다. 전체 군 생활 중 대위 계급장을 14년이나 달았다. 그러나 소장에서 원수까지는 5개 계급은 채 3년이 걸리지 않았다. 롤러 코스터를 탄 것이다.

롬멜이 전쟁이 끝나도록 생존하여 전범 재판소로 끌려갔다면 그의 명성을 사라졌을 것이다. 자신이 쓴 1차세계대전 전투기록인 “Attacks”와 리델 하트가 그가 남긴 기록들은 거의 기대로 살려 편집한 “The Rommel Papers”가 없었다면 그렇게 오래도록 후세에 회자 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칼뿐만 아니라 펜으로 명성을 얻었다. 그런 측면에서 그의 죽음은 비극이면서 축복이었다.

롬멜은 1940년 5월 17일 0325시 야밤에 아벤느 부근 이동 지휘소 게페쉬타펠에서 80여 km 후방에 위치한 사단 사령부에 다음과 같은 전문을 보낸다.

”롬멜은 전차 앞에 있다!“

그는 실로 멋있는 탱키스트(tankist) 였다!!

작가 소개

저자는 전형적인 야전 군인이었다. 기갑 병과로 임관되어 소대장, 대대장, 연대단장 근무를 했고, 야전 군인이었지만 군사이론에 관심이 커서 기동전 이론 연구에 천착했다.

전역 후에는 충남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10년간 충남대, 한남대에서 강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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