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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쓰다, 우리를 읽다 상세페이지

삶을 쓰다, 우리를 읽다

  • 관심 1
소장
판매가
무료
출간 정보
  • 2025.03.20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7만 자
  • 2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121920
ECN
-
삶을 쓰다, 우리를 읽다

작품 정보

노오란 유채꽃이 사방을 적셔주는 봄의 문턱에 서서 여기 새로운 한 ‘아가’가 세상의 창문을 열고 빼꼼히 내다봅니다. 호기심 어린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깜빡이면서….

‘삶을 쓰다, 우리를 읽다’

이 책은 지난해 하반기 동안 송파 글마루 도서관의 주관으로 강릉에 계신 김민섭 작가님을 모시고 12명의 글쓰기 동호인들이 각자 1,2편의 작품들을 출품하여 만든 손때 뭍은 결과물입니다.

24년 하반기 6개월동안 김민섭 작가님을 모시고 월 1회씩 on-line 첨삭회의를 운영하였으며 월 3-4명씩 발표회를 통해 글쓰기 지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동아리 자체 카페를 통해 회원들의 각자 쓴 글들을 올리고 서로 댓글을 주고받으며 공감과 경험들을 공유하였습니다.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이지만 글쓰기의 열정만큼은 놀랍도록 뜨거웠고, 서로 격려하고 공감해주면서 우리들의 멋진 경험들을 녹여가는 과정이었습니다. 글을 쓰고 발표하면서 김민섭 작가님의 애정 어린 지도와 서로서로의 고민, 어려움을 함께 하며 조금씩 성장해 나갔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는 아이들을 키우는 바쁜 일상생활에서 짬을 내야 했고, 누구는 직장생활의 숨가뿐 틈바구니를 이용해야 했고, 누구는 교단에서 학생들 강의를 마치고 거친 호흡으로 황급히 함께 해야 했지만 모두 글쓰기의 목마름과 애정으로 우리 동아리의 예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세상속에 우리의 글들을 내놓기가 조금은 쑥스럽고 어색하지만 그래도 때묻지 않고 덧 칠 되지 않은 순수한 우리 내면 그대로의 모습이기에 우리는 당당히 이 책을 세상속에 소개합니다. 회원님의 댓글 중 하루 일상의 행복조건으로 하루 한시간정도의 산책 운동과, 한시간 정도의 책읽기와 한시간정도의 글쓰기만 할 수 있어도…. 이 평범한 일상의 균형도 쉽지 않음을 우리는 잘 알지요.

이제 우리의 작은 발걸음이지만 우린 다음을 또 준비합니다. 이 책을 읽어 주시는 독자님들과 함께 세상의 고운 빛깔을 빚어낼 수 있도록 열정을 다 하렵니다.

작가 소개

[마루의 작가들]

김미연
나를 찾고 알아 가는 데에 관심이 많다.
운전과 수영을 하면서 두려움을 극복하는 경험을 한 후, 삶에 변화가 생겼다.
배움을 좋아해, 1일 1도전을 실천 중이다. 지금은 독서와 글쓰기에 빠져 있다.


김영태
긴 세월의 직장생활을 은퇴하고 새롭게 낮선 시간들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글
쓰기가 그나마 자신의 어색한 내면을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창문 같아서
조심조심 한발씩 내딛고 있는 중입니다


김향순
쑥스럽게도 아직 작가로 소개할 만한 이력이 없지만, 도서관 글쓰기 수업을 통해 2021년 소책자 한 권과 2022년 분량이 어느 정도 되는 한 권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2023년, 2024년 지금까지 공동문집을 통해 저의 소소한 일상을 끄적여 봤습니다.


별틔(김혜진)
상담심리사로 일하며, 삶의 고통을 나누어준 그들의 회복을 믿고 격려하는 일을 사랑했습니다. 현재는 8년 차 경력 단절된 육아맘으로,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 자신을 바로 세우는 것, 단절된 우울한 사회 속에서 '연결'의 중요성을 새기며, 인생의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백정순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MZ 직원들과 소통을 잘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걷기를 좋아하고 넷플릭스로 영화 보는 것이 취미입니다. 아랍에미리트 근무 시절 중동여행을 한 내용으로 인문학 에세이를 써서 책을 내려고 합니다. 재미있고 쉬운 글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주는 작가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안은숙
학교와 회사에 다닐 때는 그다지 책을 좋아하지 않았다. 도서관에서 강연을 듣고 작가를 만나고 15년째 독서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 어쩌다 글쓰기 수업을 들은 이후 읽는 삶에서 쓰는 삶으로 확대되었고 삶을 진지하게 바라보고 나다움을 통해 편안한 지혜로움을 전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꺼북도사
느리지만 단단한 발걸음으로 세상을 탐험하는 꺼북도사는 거북이처럼 천천히, 그러나 꼼꼼하게 주변을 살핀다. 혹시 뒤처지는 이가 있을까, 혹은 자신을 기다리는 누군가가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늘 주변을 돌아본다. 책과 사람을 사랑해서 독서 봉사활동 동아리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책 속에서 사람들과 함께 웃고 배운다. 현재는 아동문학독서논술교육학과에서 대학원 공부를 이어가며, 책과 아이들, 그리고 교육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중이다. 꺼북도사의 가장 큰 즐거움은 책 속에서 발견한 보물 같은 지혜를 사람들과 나누는 것이다. 천천히 가도 괜찮다. 중요한 건 함께 가는 것이라는 철학을 갖고 있다.


루아(한상희)
대학에서 직업교양 강의를 하고 있고, 커리어 코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문학과 예술과 구름관찰을 좋아하며, 인간의 품격을 높이는데 관심이 많습니다. 거친 세상 속에서 살아내야 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에 다정한 시선으로 다가가고 싶습니다. 루아는 히브리어로 '호흡, 생기'를 의미합니다. 일상의 소소한 순간에서 기쁨과 지혜를 포착하여 감탄을 나누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당신의 호흡에 잠시나마 여유와 평안이 찾아들기를 소망하면서.


한효정
서울시 공무원으로 재직중에 있으며 사회복지현장에서 15년 가까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가정 복지 실천을 위해 30대 끝자락에 쌍둥이를 임신하고, 다시금 육아를 실천하며 40대를 맞이하였습니다. 2024년 2월 육아휴직하여 세 딸을 양육하고있는 남편을 응원하며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육아의 중심에서 밤잠 설치며, 나를 잠시 내려놓고 자녀를 기르는 모든 부모님들을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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