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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탐구생활01 식 상세페이지

우리들의 탐구생활01 식

아직 먹고 싶은 것을 반의 반도 못 먹었다.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8,000원
판매가
8,000원
출간 정보
  • 2025.04.10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3만 자
  • 0.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125614
ECN
-
우리들의 탐구생활01 식

작품 정보

덕질로 만난 지 어언 10여 년.
다른 듯 닮은, 닮은 듯 다른 그들이
자신들만의 음식 이야기를 담은 책을 냈다.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 써내려간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일상의 음식 이야기.


그들이 처음 만난 건 어느 방송국 앞이었다. 어느 공연장 앞이었다. 어느 팬 모임이었다. 10여 년 전에 덕질로 만난 그들은 산전수전을 겪으며 돈독한 친분을 쌓았고, 이제는 일상을 공유하는 친구가 됐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즐거운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누군가의 제안으로 책을 쓰기로 했다. 만나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질리지도 않는 이야기를 꽤나 즐겁게 나눴는데,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하나도 기억나지 않는다는 걸 모두가 인지했을 때쯤이었다.

이 책은 그렇게 시작됐다. 우리가 먹은 음식과 나눈 이야기를 기억하기 위해서.

김치찌개, 메밀국수, 순대, 삼계탕, 한식 다과, 마라 음식, 만두전골, 치킨, 물회, 미역국, 설렁탕까지. 그들이 먹은 음식은 결코 특별한 음식이 아니다. 흔히 만날 수 있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늦게까지 나눈 이야기 역시 특별한 것이 없었다.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가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이야기다.

이 책에는 그런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 일상적인 음식을 먹고 각자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소소하게 풀어냈다. 평범함 속에 특별함을 찾고, 소소함 속에서 행복을 찾는 그들만의 가치관이 담겨있다.

저자들은 희망한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 속에서도 무언가 특별한 것을 찾아내기를. 그래서 항상 행복하기를.

작가 소개

<종이>
시청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방송 대본을 썼고, 지금은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중. ‘세상은 넓고 맛있는 음식은 많다’라고 생각해 새로운 음식을 먹고 싶은 마음은 늘 가득하지만, 은근 겁이 많아서 먹던 음식만 먹는 사람. 그래서 두려움과 설렘이 공존하는 새로운 음식 먹기는 친구들과 함께 시도하고 있다.

<붓>
일요일 아침부터 슬퍼지는 감수성 폭발 직장인. 가족과 덕질(로 통합되는 몇가지 취미) 덕에 일상이 풍요롭고 행복하다. 큰 성공보다 소소한 매일의 행복이 더 소중하다 생각한다. 그 소중한 일상의 느낌이나 생각을 일부나마 글로 남길 수 있음에 무척 감사함을 느끼는 요즘이다.

<벼루>
몽상가이길 바라지만 현실적인 고민많은 김집사. 그래서 하고 싶었던 수많은 일들 중 타이밍을 놓치는 일이 많았다. 일하고 그림을 그리면서 살던 중, 계획했던 걸 내뱉는 순간 현실로 만들어 주는, 죽이 맞는 친구들을 만나 잘 즐기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사고를 칠 예정인데, 이전과 다르게 함께 할 친구들이 있어서 든든하다. 어디 한번 가보자고!

<먹>
취향이 없어! 아무거나 좋아! 하지만 항상 똑같은 것만 찾고, 보고, 먹고, 즐기고. 너무나 확고한 취향을 갖고 있지만, 포용은 가능하다. 새로운 것에 항상 주저하지만 한 번쯤은 경험하는 걸 좋아한다. 이제는 새로운 것에 두려움은 생기지만 하나라도 시도해보고 싶은 마음만 갖고 있다.

리뷰

5.0

구매자 별점
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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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가지 음식에 여럿이 비슷하거나 다르게 글 쓰신게 재밌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먹고 싶은 게 남아있다니 식도락의 세계는 넓고 깊단 생각이 드네요. 다음도 기대합니다.

    rej***
    2025.04.17
  • 걑은 음식이라도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군요. 저도 책을 읽으면서 저 내름대로의 추억을 떠올렸습니다. 아주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hyu***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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