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지
기구설계 / 17년차
기구 설계 분야에서 17년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 인력으로, 현재는 중국에 위치한 한국 기업에서 ODM 사업부 총괄을 맡고 있습니다.
IVECO 트럭용 페달, 현대 Clack 스티어링 휠 센서, 차량용 ETC 밸브, 삼성 LCM/핸즈프리 제품, 대우위니아(구 동부대우전자)의 인테리어 TV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국영기업의 TV 및 모니터 등 디스플레이 제품, 코딩 교육용 AI 완구, 전동 칫솔과 안마기 등 생활용품, 차량용 전동 액추에이터(AAF, 암레스트), 자율주행 차량용 폴더블 스티어링 휠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문성을 지닌 기술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에는 중국 웨이하이(威海)시 정부로부터 시(市)급 해외 인재로 공식 인증을 받았으며, 2025년에는 성(省)급 인재로 승격될 예정입니다.
또한, 후진 양성과 정보 공유를 위해 기구설계자를 위한 카카오 오픈채팅방, 티스토리 블로그, 유튜브 채널 등을 운영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스토리
R&D 기구설계 / 8년차
기계설계 로봇공학과 석사를 졸업하고 재활로봇, 수술로봇 등 의료 로봇분야를 거쳐 현재는 협동로봇 분야의 기구설계 팀장으로 재직 중이며 약 8년간의 설계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수의 특허와 논문,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선행기술 연구개발을 주로 해왔습니다.
모터선정 프로세스와 도면템플릿 관리법에 대한 전자책 출판, 기구설계 오픈채팅 커뮤니티 운영, 블로그와 유튜브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늘도평화를
R&D 기구설계 / 5년차
기계설계 분야에서 5년 이상 경험을 보유한 엔지니어로, 선행개발부터 양산 단계까지 제품 전 주기에 걸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왔습니다. Printed Electronics, In Mold Electronics 공법 연구를 하였으며 공작기계나 차량용 오버헤드콘솔램프나 다판클러치 액츄에이터, 플러시도어 액츄에이터를 설계하고 개발한 경험이 있습니다. 현재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분야 엔지니어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정동 교수님의 『축적의 시간』에 깊은 감명을 받아, 삶의 지침서로 삼고 따르고 있습니다. 그 뜻을 몸소 실천하고자 이번 집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민욱
11년 경력의 2차전지를 사용한 배터리 모듈/팩 기구설계 엔지니어 입니다. 다양한 제품을 설계 및 양산 이관 하였습니다. 상품기획,기술영업, 신공법개발 등 다양한 업무도 수행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도 계속 기구개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남지혜
9년 차 기계설계자로서 공작기계의 커버 및 클램프 설계부터 자동차 부품 가공용 지그 설계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특히, 지그 설계를 통해 가공 정밀도와 작업 효율을 극대화하는 설계 방법을 터득해 왔습니다. 현재는 이륜차 및 삼륜차용 전기모터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신입 시절 사수가 없어 알지 못했던 것들로 인해 시행착오를 겪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의 고민과 배움을 바탕으로, 이제 막 기구설계에 입문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STARK
제품 연구/개발 분야에서 9년 동안 경험을 쌓아왔고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해왔습니다. 연구/개발한 제품으로는 냉장고 팬 모터(BLDC), 고정압/ 정풍량 환풍기, 버스 승/ 하차 개폐문, 20HP급 모터(IPMSM) 등이 있습니다.
안녕
가전제품 및 전자기기의 기구 설계 분야에서 6년간 활동해 온 설계 엔지니어입니다. 주로 플라스틱을 활용하여 제품의 기능과 디자인을 구현하는 업무를 수행했으며, 세스코의 자동 손 소독제 디스펜서와 디퓨저, 에버온의 전기차 충전 기기 설계를 담당하였습니다. 신입 엔지니어들이 기구 설계의 기본적인 지식을 익히고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JAY
기구 설계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대기업을 나와 설계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첫 스타트업에서는 혼자 설계팀을 맡아 소형 디바이스의 설계부터 양산까지 전 과정을 책임졌고, CES에도 참석하며 경험을 넓혔으며, 특허 출원도 진행했습니다. 현재는 다른 회사의 설계팀에서 설계부터 목업 제작, 금형 및 사출물 검토까지 맡으며, 제품이 원활하게 생산되고 시장에 출시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하고 있고, 과거 막막함 속에서 길을 찾던 저와 같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책 제작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다다
저는 비전공자로, 직업훈련학교에서 NX를 배우는 것을 시작하여 기구설계 분야에서 어느덧 5년 차라는 경력을 쌓게 되었습니다. 와이파이, 로드 셀 등의 센서를 통해 동작하는 IoT 제품 제작을 담당했습니다. 작은 회사 특성상 인원이 한정적이어서 시장조사 단계부터 양산 및 생산까지 거의 모든 제품 제작 과정에 참여했고, 이 과정에서 쌓은 노하우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 책에 싣게 되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것부터 해야 할지 막막한 상황에 있는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조금은 편한 마음으로 업무를 배울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