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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들판의 기억 상세페이지

사라지는 들판의 기억

  • 관심 0
작가와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2,000원
판매가
2,000원
출간 정보
  • 2025.05.08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6.6천 자
  • 0.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129926
ECN
-
사라지는 들판의 기억

작품 정보

책 소개

《사라지는 들판의 기억》
– 사라졌지만 살아 있는 풍경, 기억으로 피어난 들판

개발과 도시화 속에서 사라진 한 마을의 논과 들판.
그 풍경을 지켜보며 살아온 한 사람의 기억은
단순한 회상이 아니라,
자연과 사람, 생명과 시간을 잇는 다리입니다.

《사라지는 들판의 기억 》은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대장동의 논과 물, 볕과 바람,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 움직이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계절의 흐름 속에 담은 서정적 연작 에세이입니다.

사라진 풍경이지만,
기억은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다는 믿음 아래
들판과 물길, 짚과 콤바인 소리,
논두렁을 달리던 아이들과 대부 둑을 넘던 물소리를
따뜻하고 감성적인 언어로 복원했습니다.

이 책은 단지 한 지역의 기록이 아닙니다.
삶의 자리에서 자연을 잃어버린 모든 이들에게
‘기억은 치유가 될 수 있다 ’는 다정한 위로이자,
다음 세대를 위한 생태 적 유산입니다.

도시의 독자들이
잠시 멈추어 고요한 들판의 숨소리를 떠올리고,
내면에 남아 있는 자연의 감각을 되찾는 시간을
이 책과 함께 걷기를 바랍니다.

작가 소개

작가 소개
서미숙

도시농업과 치유정원을 매개로 사람과 자연을 잇는 일을 해오고 있는 생태기록자.
사라진 들판의 기억을 글로 되살리며, 흙과 물, 계절과 생명이 어우러진 일상의 풍경을 서정적으로 풀어낸다.

현직 한국 열린 사이버 대학교 자연 숲치유산업학과 연구교수이자,
부천 생생 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로 활동 중이다.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농업교육 포털 귀농 귀촌· 도시농업· 치유정원 디자인· 반려식물관리사 교육 등에서
다년간 강의를 진행하며 실천 중심의 생태 치유 교육을 펼치고 있다.

경기도지사상 3회, 부천시장상 2회, 경기도의회의장상 2회,
부천시의회의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치유의 삶: 생명의 순환 속에서의 치유』 외 다수의 책을 집필하며 치유농업과 생태공동체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

사라진 들판 너머에 여전히 살아 있는 자연의 목소리를 전하고자, 오늘도 흙 냄새 나는 글을 한 줄 한 줄 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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