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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빠를 다시 배우는 중입니다 상세페이지

나는 아빠를 다시 배우는 중입니다

딸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으로 아버지를 만나다

  • 관심 2
소장
전자책 정가
5,900원
판매가
5,900원
출간 정보
  • 2025.06.07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65 쪽
  • 6.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135163
ECN
-
나는 아빠를 다시 배우는 중입니다

작품 정보

딸이 처음으로 아버지에게 던진 질문에서 시작된 새로운 가족 관계의 기록
“아빠는 언제 가장 좋으셨어요?”
“살면서 아쉬운 건 없으셨어요?”

그렇게 시작된 작은 질문 하나가
서로를 다시 배우는 시간을 열었습니다.

엄마가 떠난 후, 형제들과 함께 아빠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처음으로 아빠에게 마음 깊은 이야기를 묻고 들었습니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가족.
그러나 정작 가장 모르는 사이였던 우리.

이제는 ‘아빠’라는 이름을 넘어
한 사람의 삶으로 그를 이해하고 싶습니다.

나도 아빠를,
아빠도 나를 다시 배우는 시간.

가족이라는 이름을 벗고
그와 그녀로 서로를 바라보는 따뜻한 관계의 시작.

가족이라는 이름을 벗고, 서로를 다시 배우는 시간 — 나도 아빠를, 아빠도 나를.”

작가 소개

브런치에서 출간작가로 활동하며 55편의 글과 2개의 작품을 연재했고, 스레드(Threads)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가족 관계에 대한 따뜻하고 깊이 있는 시선으로, 일상 속에서 발견한 소중한 순간들을 글로 담아냅니다.
남편과의 성지순례 이야기를 담은 『일요일의 순례 식탁』을 출간했으며, 현재는 아버지를 ‘아버지’가 아닌 한 사람으로 새롭게 바라보는 과정을 통해 가족을 인간으로 바라보고, 적당한 거리두기를 통해 오히려 더 가까워지는 역설적인 관계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 중입니다.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 속에서 발견하는 깊이 있는 통찰과 따뜻한 시선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작가입니다.

리뷰

5.0

구매자 별점
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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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를 출산하고 부모가 된 지금,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우리 엄마아빠는 나를 어떻게 키우셨을까? 나보다 더 젊은 나이에 그 많은 책임과 사랑을 어떻게 감당하셨을까?” 이 책 『나는 아빠를 다시 배우는 중입니다』는 그런 저의 질문에 따뜻하고도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작가는 ‘아빠’라는 이름을 넘어, 하나의 독립된 사람으로서 아버지를 이해하고자 하는 여정을 담담하면서도 진심 어린 시선으로 그려냅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변화하기 어려운 관계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아버지와의 소통을 시도하고, 결국 새로운 관계를 발견해가는 과정은 깊은 감동을 줍니다. 저 역시 부모님의 존재가 너무 당연해져 그 소중함을 놓치고 살진 않았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늙고, 언젠가는 이별을 맞이하게 되니까요. 그 전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이해와 대화, 애정 표현의 중요함을 이 책은 조용히, 그러나 강하게 일깨워 줍니다.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너무 익숙해져버린 사이. 그 안에서 ‘다시 배움’이라는 단어로 서로를 이해하고자 노력하는 이야기가 많은 위로와 용기를 주었습니다. 부모 자식 간의 관계를 돌아보고 싶은 모든 분께, 따뜻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par***
    2025.06.13
  • 경증 치매가 있으신 93세 아버지와 어떻게 지내면 좋을까 요즘 고민이 많이 되는 시기라 제목이 눈에 들어왔어요 작가님이 아버지와 인간 대 인간으로 새롭게 관계 맺기 하는 이야기가 공감이 되더라구요 나도 아버지를 새로 배워야겠다 마음 먹었어요 그러니까 뭔가 편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너무나 공감가는 내용의 이야기라 순삭했습니다 작가님의 이야기처럼 가까워서 더 어려운 가족들과 새롭게 관계 맺기로 행복한 나날들 만들고 싶어졌어요

    coa***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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